【강원】 원주시는 지난 9일 읍·면·동 관련 공무원과 공동방제단장을 대상으로 구제역 방역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가을철 방역강화 대책을 추진해 차단방역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원주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일제소독과 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방역실태를 점검하며 축산농가에 대한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한다.원주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석에 귀향하는 일반인들이 농장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지난달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치악산한우 발전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우식 원주시부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산업경제위원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정구용, 정의룡 상지대교수, 이상혁 한우협회 원지시지부장, 문용주 원주시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치악산한우 발전위원회 이우식 위원장은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한우농가들이 마음을 모으면 치악산 한우의 명품화는 우리 눈앞에 있다며 치악산한우 명품화만이 농가의 수익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원】 양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현재용)는 지난 3일 원주농업기술센터에서 양돈인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갖고 이병모 회장으로부터 양돈산업 전망과 현안 대응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이날 이병모 회장은 “양돈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많지만 그동안 최근의 어려움보다 더 어려웠던 지난 날을 생각하며 양돈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이병모 회장에 이어 환경부 이인기 사무관으로부터 축산분뇨 처리 방안을 들었으며 마지막으로 이승윤 수의사로부터 생산절감 우수사례를 듣고, 청정 강원양돈을 위해 양돈인 모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9월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는 축산과 직원 및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 품질관리원 및 원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대상은 선물용 세트에 젖소, 육우 및 수입육을 한우고기 또는 국내산 등으로 표시하거나 혼합 가공하여 한우고기로 판매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와 식육 판매업소의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및 쇠고기 이력추적제 이행사항 준수여부 등이다.원주시 관계자는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의 근절과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철저한 이행 등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으로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해운)는 지난 17일 원주시 팜부면 용수골가든에서 야유회를 겸한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회원 200여명과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과 홍경수 강원도축산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을 비롯해 원주지역 축산관련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해운 지부장은 이날 “계란가격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절기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폭염으로 인한 폐사를 방지하고 더욱 신선한 계란생산과 철저한 방역으로 스스로 농장을 지켜 내자”고 당부했다. 이 지부장은 또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농가들이 담당하자”고 말했다.문용주 축산과장은 “농가의 철통방역이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청정강원을 보호하고 있다. 농가 모두가 화합하면서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 축산은 우리나라의 생명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두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자”고 당부했다.
【강원】 원주 축산인들의 모임인 원축회(회장 심상호)는 지난 7일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별천지 가든에서 하계 야유회 및 정기모임을 갖고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심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 축산이 청정 축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그동안 구제역 등 악성질병 방역에 심혈을 기울여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있는 강원 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 원주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원용)는 지난달 30일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두몽폭포에서 야유회를 겸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과 안사현 원주축협장, 홍경수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장들과 회원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원용 회장은 이날 “하절기 철저한 사양관리와 위생관리로 신선유 생산에 만전을 기하자. 어렵고 힘들 때 함께 마음을 모아 위로 격려하는 낙농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나가자”고 말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청정한 강원은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 축산농가가 친환경축산을 실천하면서 청정강원의 선두에 서자”고 강조했다.
【강원】 원주축산경영인연합회(회장 김명호·양돈협회 원주지부장·사진)는 지난달 22일 양돈협회 원주시지부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이상혁 한우협회 지부장과 이원용 낙우회장, 이해운 양계협회 지부장, 원용범 양봉협회 지부장, 고성근 육계협회장, 강인식 토봉벌협회장을 비롯해 각 축종별 생산자단체 사무국장과 축산농가 등이 참석했다.원주축산인경영인연합회는 그동안 단체별로 펼쳐온 활동을 모으고, 특히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원주축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로 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연합회를 중심으로 모든 축산행사와 행정기관 등과의 협력관계 등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연합회는 현재 축종별 7명의 회장단을 비롯해 단체별로 3명씩 영입해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관내 축산분뇨 자원화사업과 방역, 음식물 사료화, 등 모든 현안사항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대내외적으로 축산물 홍보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축산농가의 권익에 역점을 두겠다는 설명이다.김명호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분명히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축산농가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도 한 몫을 담당해 나간다는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0일 문막지점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문막지점은 문막읍 건등리 1477-1번지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날 개점식에는 원주시의원, 원주 관내 농협 관계자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문막지점은 특히 신용사업장과 동물병원이 함께 이전돼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수의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조합원들의 휴식공간뿐 아니라 회의 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다.안사현 조합장은 “원주축협의 첫 번째 지점인 문막지점은 그동안 주차 등의 문제로 사업이 정체됐지만 이번에 대단지 아파트 인접지역으로 새롭게 자리를 잡아 앞으로 조합사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지난 13일 강원지원을 방문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간담회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창의와 소통을 지향하는 강원지원’을 슬로건으로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이해하고 조직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최형규 원장은 간담회에서 “조직기반 강화, 전문성 강화, 개인역량 강화 등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한 창조적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PPK-1)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또 “우리는 국민의 세금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공공기관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각은 공무원처럼, 업무는 사기업 직원처럼 추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대한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명호)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정기회의를 갖고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고생한 축산관련 공직자들을 초청해 삼계탕으로 정담을 나눴다.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막기 위해 농가와 생산자단체, 행정기관이 합심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명호 지부장은 “오늘의 작은 노력이 내일의 큰일을 막을 수 있다는 자세를 갖고 현업에 최선을 다하면서 청정강원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가 청정·고품질 원주 한우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명품 한우 브랜드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한우산업을 농촌의 주 소득원으로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치악산한우 브랜드육성사업의 브랜드 상표 및 서비스표 출원서가 특허청에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등록된 브랜드 로고 상표 및 서비스표 등록은 지난 2009년 2월 26일에 출원했고 사용 대상은 치악산에서 사육한 한우로 만든 고기 및 판매대행업, 간이식당업등 31건에 사용될 예정이며 법적인 모든 권한은 원주시에 있으며 브랜드 로고는 상지대학교 디자인학부 하용훈 교수에게 의뢰하여 2007년도에 제작했다.치악산한우 브랜드육은 가현동 소재 HACCP 인증된 강원 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도축·가공된 고품질 고급육으로 시에서 지정한 치악산한우 전문판매점 22개소(축산물 전문판매점 8개소, 전문음식점 12개소, 학교급식 납품 전문업체 2개소) 및 초·중·고 55개교(전체 85%)에 비선호부문 10개 품목을 납품하고 있어 시민 및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