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과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첨단 축산기술의 도입을 통해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이뤄나가고자 지난달 25일 한우팰리스 별관2층에서 경상대 이정규 교수팀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였다.이번 협약은 경상대학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첨단 축산관련 기술을 산업현장에 접목하고, 앞으로 축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축산 신기술 개발에도 공동 연구하여 축산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거창관내 축산농가의 축산생산기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최창열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게 되는 한우친자 검정사업 및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은 우량한우의 혈통을 정확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사진)이 거창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에서 출생된 송아지 전 두수에 대해 친자확인 사업을 실시한다.거창군과 경상대학교 축산학과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생산된 송아지를 대상으로 이뤄지게 되며 친자율 100%를 통해 거창한우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현재 일부 대상을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한우친자사업을 확인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같이 전 두수에 대해 친자확인을 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거창축협은 이번 친자확인사업을 통해 거창 한우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친자확인이 된 송아지만을 경매시장에 출장시킴으로 수취가격 상승 및 거창 경매시장의 공신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열 조합장은 “거창축협은 농가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거창 경관보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양순)는 겨울철 휴경지를 적극 활용해 조사료를 재배함으로 농가소득의 증대 뿐 만 아니라, 봄철에는 조사료가 재배되는 들녘이 초록색의 물결을 이뤄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5개의 농업법인 총 15명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경관보전사업은 가을 추수가 끝난 뒤 휴경농지를 활용해 조사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지주들은 겨울철 휴경기간에 논,밭을 대여해 주고 임대료를 받음으로서 농외소득을 올리고, 위원회는 봄철에 조사료를 수확 후 판매 또는 직접 사용함으로 경영비 절감 및 소득을 올리는 윈-윈 전략의 하나이다.지난 2013년 총 98ha의 면적에 파종을 한 위원회는 지난 5월 중순 1천톤의 조사료를 수확사진, 마무리 하였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약 1억 여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달 28일 조합 한우팰리스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제18대 조합장 취임식을 가지고 조합원들의 중지를 모은 힘찬 한 걸음을 내딛었다.지난 11일 전 민미현 조합장의 부고로 가슴아파하고 있을 그의 가족들과 고인에 대한 예우로 조용한 취임을 선택한 거창축협은 이재원 농협거창군지부장과 거창지역 농협장, 조합 임직원 및 소수의 관계자만이 참석해 최대한 엄숙하고 조용히 치러졌다.조합원의 권익증대와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선서하며 이날 단상에 오른 최창열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축산업과 축산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거창축협의 조합장이라는 소임을 허락하여 주신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과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서로가 품어주는 따뜻한 마
오는 11일로 예정 되어진 거창축협 조합장 보궐선거는 김재휴 후보와 최창열 후보가 후보자등록을 마침에 따라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거창축협을 이끌어 오던 민미현 조합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4일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잔여임기가 1년을 넘게 되어 지난 28일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김재휴 후보와 최창열 후보만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기호 1번을 배정받은 김재휴(만 61세·사진 왼쪽) 후보는 국립진주산업대학교 동물생명과학과 졸업하였으며 제14, 15대 거창축협조합장과 제8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또한 기호 2번을 배정받은 최창열(만48세·오른쪽) 후보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원 졸업하였으며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한편, 김재휴, 최창열 두 후보는 오는 11일 조합원들의
“정책에 현장 목소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거창 명품한우 ‘애우’ 발전 위해 협회역량 강화 다짐 “탁상행정이 아닌 한우인들이 요구하는 현장감 있는 정책들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지난달 17일 한우협회 거창지부장으로 취임하며 한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나가고 있는 김재휴 지부장사진은 “그동안 행정이 중심이 되어 한우산업 전반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왔지만 이제는 현장의 실타래를 더욱 부드럽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업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거창 지역한우인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행정의 편리에 의해 짜여졌던 사업계획에서 한우인들이 직접 사업을 제시함으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현장의 가려움을 긁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선 한우협
거창군은 ‘2013년 거창군 농업인대상’에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을 역임한 최창열씨를 선정하고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상패와 핸드프린팅 동판을 수여했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중 신기술을 갖추고 주변 농업인에게 전파하는 선도농업을 실천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 높이는 한편 우수한 영농기술과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1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최창열씨는 거창 축산업 선진농가로서 애우 브랜드 고급화 이미지 제고, 축산농가 인공수정 기술지원 및 교육, 후계농업인 육성 솔선수범, 조사료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여 지역 한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창군 농업인대상으로 선정되었다.이날 최창열씨는 “본 수상이 부끄럽지 않게 더
거창군(군수 이홍기)과 거창축협(조합장 민미현),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201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의 명성 유지와 전국 최상위 축산업 실현을 위해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우개량 업무전반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주요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한우 개량업무 전반과 유전능력 개량방향 설정, 전문가 현장방문 및 컨설팅, 한우 선형심사, 농가 교육 및 지도 점검을 통한 결과를 도출, 혈통을 이용한 정확한 축군의 능력 평가예측, 동일한 품질의 고급육을 일정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이며, 전국 으뜸 한우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축산관계자는 “거창군과 거창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이번 업무 협약식은 어려운 한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을 가지고 최고급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암소의 난소적출이 한우두수 감축효과와 육질개선에 의한 농가의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며 한우산업의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난소적출의 장점을 알리고 암소 난소적출 시술을 진두지휘해 나가고 있는 전국한우협회 김재휴 이사사진는 “수소의 경우 거세술로 육질개선과 우군을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일대의 변화를 가져왔다면 암소는 난소적출을 통해 그에 상응하는 이상으로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 강조했다.또한, “암소의 난소적출은 암소의 증체율이나 육질 향상, 발정행동에 의한 사고 발생 감소와 우군사육의 용이함은 물론 한우 수급조절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난소 적출이 한우산업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거창지역에서 올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민미현)은 지난 6일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315-1번지에 ‘애우·애도니 전문점 한우팰리스’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현지 거창군의회 의장, 김재휴 경남도의원, 김동수 거창군 농정과장,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민미현 조합장은 “유통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HACCP 인증기준에 의한 시설을 마련해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보다 위생적으로 소비자와 직접 연결시킬 수 있게 돼 관광코스 추진 등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켜 거창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총 사업비 16억여원과 9개월의 공사기간으로 탄생되어진 ‘애우·애도니 전문점 거창축협 한우팰리스’는 1천573㎡의 대지 위에 661㎡의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22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를 갖췄다. 1층은 애우·애도니 전문점 및 홍보관으로, 2층은 연회시설 및 가족형 룸 등으로 14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한우팰리스는 애우, 애도니 브랜드육 1등급 이상만 취급하며 한우등심 1인분(170g) 2만8천원, 특수부위 1인분(170g) 2만3천원, 모듬 1인분(170g) 1만2천원 등 최고의 품질을 저렴한 가격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민미현·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영철 농협거창군지부장과 김재휴 경남도의원 등 임직원,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민미현 조합장은 “지난 한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국제곡물가격 폭등에 따른 지속적인 사료가격 인상과 브루셀라 등으로 어느 해 보다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지만 대의원 및 조합원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무자년 한해도 조합 구성원들의 조합사업 참여로 알찬 조합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거창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7억2천8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1억7천1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과 1억4천800만원의 출자배당 등 총 3억1천9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거창축협은 지난해 지속적인 배합사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섬유질사료가격을 인하해 양축농가 생산비절감에 기여했으며, 등급출현율 향상으로 수취가격제고와 물량 또한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