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소재 신안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조합 배합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합사료를 이용하는 조합들을 초청한 친선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친선체육대회에는 주최조합인 안양축협과 광주지구축협, 김포축협, 이천축협, 포천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 양평축협과 아산축협 등 8개 축협이 참여했다.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FTA로 인해 우리 축산업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이럴 때 일수록 모두가 합심해 한마음 될 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체육대회는 말 그대로 친선경기인 만큼 우승을 떠나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 조합장은 “협동조합 간 협동으로 축협과 축산업이 경쟁력 있는 분야가 되는 상생의 장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친선체육대회가 끝나고 2부 행사로 각 조합별 노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9일 파주연천축협 전곡지점 소회의실에서 축산분과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2012년도 축산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했다.이날 위원회는 축산경쟁력사업인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등 9개 분야 사업비 137억9백만원의 사업신청자에 대해 심의를 실시하고 사업대상자를 선정 및 확정했다.군은 이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경기도 선정대상사업에 대해서는 상부기관에 전달하는 등 2012년 축산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가축시장 부지 활용…꿈 펼칠 기반 조성축산발전협력사업단 구성…권익향상 도모“먼저 지면을 통해 나를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들과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 여주축협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지난 2월 13일 여주축협 10대 조합장에 당선되고 3월 23일 취임한 이재덕 조합장은 임기 3년 동안 모든 공약을 실천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조합원과의 약속이고 희망의 축협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여주읍내에 3천여 평의 가축시장 부지가 있다. 가축시장 부지를 이용해 축산종합타운을 통한 축산업 지원사업을 펼쳐나가는 것이 꿈이다. 읍내에서 꿈을 펼치긴 힘들지만 여주군과 상의해 가축시장부지와 외곽에 소재한 군부지 등과 교환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적합한 부지를 꼭 찾아 기반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13일 선단동 소재 한우명가에서 2012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 및 조합원을 격려했다.포천축협에 따르면 올해는 고등학생 19명에게 20만원씩 950만원, 대학생 71명에게 100만원씩 7천100만원등 총 90명에게 8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이한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지역은 연이은 FMD 발생으로 양축조합원들이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을 땅속에 묻는 아픔을 겪은 지역이다. 일부 조합원은 재기에 성공했는데 다시 가축을 묻는 등 FMD의 무서움을 몸소 체험한 곳이다. 우리는 다시는 이 땅에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모두가 가축방역을 생활화해서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재현돼서는 안 된다”며 방역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 경기도, 축산산림국 확대개편 이종갑 초대 축산정책과장타 지자체서 예의주시…첫 단추 잘꿰야농가·축협·행정 머리 맞대면 희망 있어올해 40개 사업 1천966억원 투입할 것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축산산림국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첫 축산정책과장에 임명된 이종갑 경기도 축산산림국 축산정책과장은 “최근 소 값 파동, 한미, 한EU FTA발효 등 우리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실에서 최일선 수장으로 막중한 중책을 맡아 어께가 무겁다”며 입을 열었다.이 과장은 “타 지자체에서도 경기도를 주시하고 있을 것이다. 경기도가 잘해야 타 지자체도 조직을 확대 개편할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축산농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조직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따라서 부담이 크고 대응책을 마련, FTA 파고를 헤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서부축산물 검사소가 둥지를 틀고 선진국형 축산물검사시스템을 도입, 전국 축산물 검사기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나섰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우종태)는 지난 10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4층에 서부축산물검사소(소장 노기완) 개소식사진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 이춘배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동물방역위생과장, 우종태 축산위생연구소장, 김만중 북부축산위생연구소장, 조광훈 부천공판장장,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장, 조충희 금천MS대표, 임부빈 경기도수의사협회장, 김기환 부천중매인조합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서부축산물검사소는 사무실과 실험실 등을 갖췄으며 축산물 검사관 7명 등 검사인력 13명이 상주하며 부천, 김포지역 3개도축장을 대상으로 도축하는 가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의 조합원 간담회가 지난 16일 일죽지역 조합원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안성축협은 지난 5일 안성, 대덕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2012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 기간 동안 안성축협은 조합원들에게 2011년 사업실적 보고 및 12년 주요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 열기를 확산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안성축협은 5일 안성, 대덕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6일은 미양, 서운, 원곡지역, 9일은 공도, 보개지역, 10일은 고삼, 양성지역, 13일 죽산, 삼죽, 금광지역 조합원들은 모두 조합 한우플라자회의실을 이용했고 조합원수가 가장 많은 일죽지역 조합원들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생각해 일죽양돈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조합원 간담회는 조합원의 참여 열기와 관심으로 성황을 이뤘으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조합원들을 격려했다.안성축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 지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조합원의 사기진작과 조합사업 참여도 제고 및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이날 안성축협은 대학입학 축하금 77명, 장학금 71명등 총 148명에게 50만원씩 7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우리 축산농가들은 국민의 식량산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안성지역 양축농가의 땀이 곁든 소중한 금액인 만큼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6일 안양축협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업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사료 오세관 사장, 권면 전무, 이영일 부장과 농협중앙회 류기만 부장, 이영식 농협정보시스템 본부장,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영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15일부로 한미FTA가 발효됐다. 이제 우리는 경쟁우위에 있는 미국 축산물과 무한경쟁을 벌여야 한다. 앞으로 일선축협이 앞장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농협사료 이영일 외자구매부장의 ‘주요 원료구매 현황과 최근 환율동향 및 전망’, 농협정보시스템 이영식 본부장의 ‘배합사료 표준시스템 개발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조합의 상임이사가 일정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 이사회가 정하는 순서에 따라 비상임 이사가 직무를 수행토록 규정한 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서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상균·한국양봉조합장)는 지난 4일 중랑구 신내동 소재 음식점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조합의 상임이사가 일정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 비상임 이사가 아닌 업무 경험이 풍부한 조합 간부직원이 직무를 대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현행 농협법 45조 2항에 보면 ‘조합장을 비상임으로 운영하는 지역농협과 자산 등 사업규모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에 해당하는 지역농협에는 조합원이 아닌 이사 중 1명 이상을 상임이사로 두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5항에는 ‘상임이사는 조합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김만중)가 지난 5일부터 HACCP 운영에 필수적인 미생물실습을 무상으로 교육한다.교육은 연 6회 실시되며 매회 2~3일에 걸쳐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론,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교육에는 북부청 관내 축산물가공업체 420여개 중 HACCP 인증 87여개소와 일부 준비 중인 가공업체·판매장의 미생물 실험담당자가 참여한다.연구소에 따르면 교육은 일반세균·대장균 등 오염지표 미생물과 식중독균 등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교육생이 직접 시료를 채취하고 배지를 만들어 세균을 키우고 결과를 판독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HACCP 운영에서 미생물검사를 포함한 검사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관내 영세업체들은 한수이북에 교육기관이 없고, 실험 담당자들의 잦은 이
경기도가 가축사육 경영비 중 50%를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국내산 풀 사료 자급률을 현 66% 수준에서 80%까지 높이기로 했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풀 사료는 매년 100만 톤 정도. 그러나 도내 자급률은 66%정도로 매년 34%에 해당하는 풀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경기도는 풀 사료 공급만 확대해도 도내 축산 농가들의 경영부담이 줄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총 193억 원을 투입, 풀 사료 생산 기반 확충과 장비 구입, 곤포 사일리지(수분이 많은 목초나 사료작물 등을 진공으로 저장 발효하는 것. 풀 묶음) 제조 단지 추가 조성 등 3대 주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먼저 경기도는 풀 사료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1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내 5천256개 축산농가에 사료작물종자, 곤포생산을 위한 비닐, 사일리지 제조비용, 풀 사료 생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