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서부축산물 검사소가 둥지를 틀고 선진국형 축산물검사시스템을 도입, 전국 축산물 검사기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나섰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우종태)는 지난 10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4층에 서부축산물검사소(소장 노기완) 개소식사진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 이춘배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동물방역위생과장, 우종태 축산위생연구소장, 김만중 북부축산위생연구소장, 조광훈 부천공판장장,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장, 조충희 금천MS대표, 임부빈 경기도수의사협회장, 김기환 부천중매인조합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서부축산물검사소는 사무실과 실험실 등을 갖췄으며 축산물 검사관 7명 등 검사인력 13명이 상주하며 부천, 김포지역 3개도축장을 대상으로 도축하는 가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의 조합원 간담회가 지난 16일 일죽지역 조합원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안성축협은 지난 5일 안성, 대덕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2012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 기간 동안 안성축협은 조합원들에게 2011년 사업실적 보고 및 12년 주요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 열기를 확산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안성축협은 5일 안성, 대덕지역 조합원을 시작으로 6일은 미양, 서운, 원곡지역, 9일은 공도, 보개지역, 10일은 고삼, 양성지역, 13일 죽산, 삼죽, 금광지역 조합원들은 모두 조합 한우플라자회의실을 이용했고 조합원수가 가장 많은 일죽지역 조합원들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생각해 일죽양돈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조합원 간담회는 조합원의 참여 열기와 관심으로 성황을 이뤘으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조합원들을 격려했다.안성축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 지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조합원의 사기진작과 조합사업 참여도 제고 및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이날 안성축협은 대학입학 축하금 77명, 장학금 71명등 총 148명에게 50만원씩 7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우리 축산농가들은 국민의 식량산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안성지역 양축농가의 땀이 곁든 소중한 금액인 만큼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6일 안양축협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업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사료 오세관 사장, 권면 전무, 이영일 부장과 농협중앙회 류기만 부장, 이영식 농협정보시스템 본부장,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영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15일부로 한미FTA가 발효됐다. 이제 우리는 경쟁우위에 있는 미국 축산물과 무한경쟁을 벌여야 한다. 앞으로 일선축협이 앞장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농협사료 이영일 외자구매부장의 ‘주요 원료구매 현황과 최근 환율동향 및 전망’, 농협정보시스템 이영식 본부장의 ‘배합사료 표준시스템 개발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조합의 상임이사가 일정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 이사회가 정하는 순서에 따라 비상임 이사가 직무를 수행토록 규정한 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서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상균·한국양봉조합장)는 지난 4일 중랑구 신내동 소재 음식점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조합의 상임이사가 일정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 비상임 이사가 아닌 업무 경험이 풍부한 조합 간부직원이 직무를 대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현행 농협법 45조 2항에 보면 ‘조합장을 비상임으로 운영하는 지역농협과 자산 등 사업규모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에 해당하는 지역농협에는 조합원이 아닌 이사 중 1명 이상을 상임이사로 두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5항에는 ‘상임이사는 조합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김만중)가 지난 5일부터 HACCP 운영에 필수적인 미생물실습을 무상으로 교육한다.교육은 연 6회 실시되며 매회 2~3일에 걸쳐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론,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교육에는 북부청 관내 축산물가공업체 420여개 중 HACCP 인증 87여개소와 일부 준비 중인 가공업체·판매장의 미생물 실험담당자가 참여한다.연구소에 따르면 교육은 일반세균·대장균 등 오염지표 미생물과 식중독균 등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교육생이 직접 시료를 채취하고 배지를 만들어 세균을 키우고 결과를 판독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HACCP 운영에서 미생물검사를 포함한 검사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관내 영세업체들은 한수이북에 교육기관이 없고, 실험 담당자들의 잦은 이
경기도가 가축사육 경영비 중 50%를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국내산 풀 사료 자급률을 현 66% 수준에서 80%까지 높이기로 했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풀 사료는 매년 100만 톤 정도. 그러나 도내 자급률은 66%정도로 매년 34%에 해당하는 풀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경기도는 풀 사료 공급만 확대해도 도내 축산 농가들의 경영부담이 줄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총 193억 원을 투입, 풀 사료 생산 기반 확충과 장비 구입, 곤포 사일리지(수분이 많은 목초나 사료작물 등을 진공으로 저장 발효하는 것. 풀 묶음) 제조 단지 추가 조성 등 3대 주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먼저 경기도는 풀 사료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1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내 5천256개 축산농가에 사료작물종자, 곤포생산을 위한 비닐, 사일리지 제조비용, 풀 사료 생산 장
한기민 안성축협 관리상무사진가 조합의 상임이사에 선출됐다.안성축협은 지난달 28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임기가 끝난 변진호이사 후임으로 한기민 관리상무를 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하고 임기에 들어갔다.한기민 신임 상임이사는 1957년생으로 안성산업대를 졸업하고 지난 83년 안성축협에 입사해 96년 판매장장, 98년 본점 상무, 인지동, 금산동, 봉산동 지점장을 거쳐 2010년부터 관리상무를 맡은 안성축협 맨이다.이날 한기민 신임이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농협의 신경분리 및 조합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새롭게 상임이사직을 감당하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40년 전통의 안성축협은 무안한 성장 잠재력과 저력을 갖고 있기에 반드시 선진 조합으로서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장 및 임직원과 조합원의 여론을 적극 수용하면서 항상 낮은 자
산란율 3.5%·부화율 5.4% 증가…소득증대 기여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김만중)가 청정병아리 보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계장·부화장 악성전염병 청정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는 최근 5년간 종계장·부화장에 산란율 저하 영향을 미치는 조류인플루엔자, 뉴캣슬병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백신프로그램 지원한 결과, 질병발생은 감소되고, 산란율은 74.1%에서 77.3%로 3.5%, 부화율은 70.3%에서 75.7%로 5.4%로 증가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도계장 출하 육계농가에 질병별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피드백함으로써 뉴캣슬병 평균 9.5일령, 전염성기관지염 6.4일령, 감보로병(플러스) 9.9일령, 감보로병(중간독) 12.3일령 등 질병 예방효과가 극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북부축산위생연구소는 돼지와는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22일 식사동 소재 친환경사업소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질병방역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고양축협은 FMD와 AI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하고자하는 일환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결의대회가 끝난후 고양축협 직원들은 2인 1조가 되어 양축조합원 농가를 방문, 가축방역의 재발방지를 위해 농가당 생석회 5포, 소독약 3병, 방역일지, FMD백신안내문 등을 공급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지난해 FMD 발생으로 축산농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고 아직도 그 아픔의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다. 조속히 복구해 축산농가가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농장
경제사업 2조6천200억원 추진 다짐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경기도와 공동 주최로 지난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 및 농협실무자 농축산인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농축산물 마케팅 워크숍 및 경제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축산인의 행복 없이는 농협 발전이 없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농산물 마케팅을 통해 2012년 경제사업 추진목표인 2조6천2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여 경제사업 자립기반을 통한 지역경제의 구심체 역할을 구축해 나가자고 다짐했다.이날 정연호 본부장은 ‘경기농협 상생발전 및 판매활성화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경제사업을 강조하며 사업구조 개편을 기점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전력을 다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최근 각 지역별로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갖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파주연천축협에 따르면 각 지역별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지난해 조합 사업 결산에 따른 설명은 물론 올 한해 사업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합원들에게 사업에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유도코자 매년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난 15일부터 실시된 파주연천축협 사랑방 좌담회는 매일 2차례씩 지역별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연천지역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조합원 사랑방 좌담회 동안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어려웠던 시절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많은 흑자경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또 지난해 사업에 대해 신용, 경제사업 별로 상세하게 조합원들에게 설명했다.또한 2012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