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축협 조합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되는 남양주축협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지난 24일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입후보했다. 후보에는 서응원 현 조합장(와부)과 임백순 전 조합장(미금), 이덕우 전 이사(와부), 김근초 전 감사(화도), 김관호 전 상임이사(구리)가 등록했다. 남양주축협 제10대 조합장 선거는 오는 내달 6일 실시된다.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사업성과를 올린 축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조합장들이 한 자리에 섰다.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결산총회)에서 2011년도 전국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나주축협(농촌형), 순천광양축협(도시형), 강원양돈축협(품목형) 조합장들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 집행간부들이 농협본관 앞 광장에서 부상으로 받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배경으로 “올해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환원 농협 상무,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장, 전준화 나주축협장, 이기수 농협 상무.
앞으로 가축분뇨를 부적정한 방식으로 처리하다 적발된 축산 농가는 과태료 처분뿐 아니라 그동안 지급받던 국·도비 보조금도 받을 수 없게 된다.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에 따르면 도와 시·군, 환경부, 농식품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매일 36명을 투입해 팔당상수원 주변 10km 이내 120개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분뇨처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부적정한 가축분뇨 처리시 과태료 부과와 함께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부숙이 안된 가축분뇨를 축사주변 농경지에 비료로 사용하거나 하천에 투기하는 행위, 그간 해양 배출 농가의 가축분뇨처리실태 등이 집중 점검됐다.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다가 적발되면 사직당국에 고발 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도에 따르면 도뿐 아니라 환경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8일 골드C.C 콘도플라자 회의장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경영목표 및 성과목표 조인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실시된 성과목표 조인식은 2012년도 경영목표를 선포하고 수원축산농협의 2012년을 책임질 ‘경영성과책임목표’를 조합장과 각 사업부서 최고 단위조직의 책임자들 간에 성과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앞으로 2020년을 준비하는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수원축협이 말하는 경영성과책임목표는 ▲사업본부 및 실별로 연간 명확한 성과책임목표 및 책임의식을 부여하며, ▲성과향상을 위한 인적, 물적 활용 등 자신의 전략적 판단에 책임을 져야하며,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생각이나 의견을 제시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하는 등 목표중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과 축산물을 전달하는 등 나눔 운동을 실천했다.양주축협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대의원 및 임원, 축산계장 그리고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솔빛터(의정부시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 동두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및 나사로 청소년의 집(양주시 소재 아동보호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기부금 및 축산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기관별로 3백만 원씩과 축산물을 각각 전달하는 등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장애인 재활시설인 솔빛터는 양주축협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였던 단체이며 동두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비행청소년들을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교육하는 아동보호 치료시설인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금년도에 양주축협과 처음
여주축협 조합장에 이재덕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덕(47)당선자는 여주군 흥천면에서 산란계농장을 경영하고 있다.여주축협 조합원들은 지난 13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이재덕 후보를 제10대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인기 후보(현 조합장), 이재덕 후보(전 이사), 황규만 후보(전 감사) 등 3명이 경합을 벌였다.총 1천726명의 조합원 중 1천39명이 선거에 참여해 75.8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개표 결과 이재덕 후보 651표, 김인기 후보 492표, 황규만 후보 166표, 무효표 1표로 집계됐다.이재덕 당선자는 여주농고와 여주대학을 졸업했으며, 여주축협 이사(8, 9대), 여주군 이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여주군 재향군인회 이사, 여주로타리 회원,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 한농연 여주군연합회 사업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재덕 당선
경기도 농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 농식품 수출액은 2010년 5억1천만달러보다 11% 증가한 5억6천500만달러(USD)로 집계됐다.품목별로는 면류, 차류, 주류 등 농산물 가공식품의 비중이 71%로 가장 많았고, 닭고기, 김 등 축수산물 9%, 인삼, 버섯 등 특작류 8%, 선인장, 장미, 채소종자 등 채소·화훼류 4.8%, 배, 포도 등 과실류가 3.6%로 뒤를 이었다.그 중에서도 도에서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인삼류, 버섯류, 김류, 김치류, 전통주, 채소종자 등은 30~95%의 수출 증가세를 보여 농식품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막걸리는 전통주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 입맛에 맞는 막걸리 제조 연구개발과 현대화 된 생산시설 지원, 해외 판촉전 개최 등을 추진한 결과 2005년 174만달러보다 11배 증가한 2천만달러 수출을 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 예수금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 고양축협은 지난 12월1일자로 경인지역 축협 중 7곱 번째로 예수금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양축협은 지난 82년 1월 신용사업을 시작한 이래 89년 2월 100억원, 97년 2월 1천억원, 2004년 6월 2천억원, 2006년에 12월 3천억원, 2009년 1월 4천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12월 예수금 5천억원을 돌파해 농협중앙회로부터 5천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현재 예수금은 5천34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양축협은 지난 2005년 김윤영 조합장 취임이후 고양시가 도농복합도시이지만 신도시로써 신용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발전을 꾀하고자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신도시 지역에 신용사업장 수를 늘리면서 예수금 5천억원 돌파 기반을 마련했다. 김윤영 조합장 취임이후 고양축협은 고양 신도시 지역에 문촌, 하늘, 서정 송포·구산, 위시티,
서울축협과 (주)영마루는 지난 3일 서울축협회의실에서 ‘참목원육우’외식프랜차이즈 공급 협약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축협에서는 박종래 조합장과 배영창 상임이사, 김재성 경제본부장이 (주)영마루에서는 박영준 대표이사와 이제용이사, 정민영유통사업부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서울축협은 육우프랜차이즈 업체인 (주)영마루와 참목원 육우 공급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매달 100여두의 육우를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서울축협 조합원은 안성참목원 육우 브랜드협의회 농가를 중심으로 32농가가 참여했으며 6천여마리의 육우를 사육하고 있다.(주)영마루는 직접 운영하는 국내산 생고기 전문점 엉터리 생고기에 참목원 육우를 사용하게 된다. 영마루는 국내산 생고기를 전문적으로 유통·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경기도는 산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 소 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도모를 위해 도청 등 도내 행정기관 구내식당에서 이용되는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 육우를 대체 사용키로 했다.도에 따르면 설 이후 쇠고기 소비가 둔화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월 초 정부의 소 값 안정 대책 일환으로 암소 수매 발표 이후 다소 오름세가 이어지는 소 값이 축산농가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국내산 쇠고기 소비 촉진이 산지 소 값 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 대대적인 소비 촉진운동은 물론 도내 관공서 구내식당에 국내산 쇠고기를 사용해 축산 농가를 보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따라서 우선적으로 도청 구내식당부터 솔선수범하여 국내산 쇠고기를 대체하여 공공기관에서 모범을 보이고 도내 시·군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수원관내 사무소장과 지역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분위기 확산으로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농협 건설을 위한 ‘2012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정연호본부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실천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고 사업구조 개편으로 새로운 농협 출범에 발맞추어 청렴분위기 확산으로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농협을 확립하는데 경기농협이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결의문을 통해 임직원 모두는 법령과 제 규정을 준수하고 직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지 아니하며,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에 앞장서기로 선언하고‘ 청렴한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26, 27일 양일간에 걸쳐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설명회사진를 가졌다.고양축협은 매년 사업 결산 총회를 앞두고 조합을 이끌고 있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결산내역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통해 조합사업 내용을 숙지시키고 있다.26일에는 송포, 일산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7일 오전에는 벽제지역, 오후에는 신도, 지도, 원당, 화전지역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설명회를 가졌다.고양축협은 지난해 23억5천700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4억7천800여만 원의 법적 적립금을 적립하고 6억2천여만 원의 사업 준비금과 13억6천800여만 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하는 것을 골자로 임대의원들에게 설명했다.이날 최진삼 경영관리본부장은 조합원 및 출자금 현황과 지난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