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규배)는 지난 10일 친환경농축산과에서 관내 유기질 비료 생산 5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악취저감을 위한 미생물제제 공급 사업 협의회사진을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가축분뇨를 이용한 유기질비료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저감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고 소개했다.또한, 공급사업 추진에 따른 설명과 함께 업체별 사업량을 배정하고, 유기질 비료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과 공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연천군은 올해 6천500만원(업체 자부담금 포함)을 투입해 유기질비료생산 5개 업체에서 미생물제재 13톤을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장낙청 축산계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악취저감 미생물 제제사업을 통해 청정 연
원가절감 ‘희소식’기존사료 대비 500원 저렴효율적 농장 운영에 도움C등급 출현율 개선육량증대 위한 에너지 공급등심단면적 극대화 효과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이 C등급을 확실히 줄여주는 신 개념 육우사료인 참목원 육우 시리즈사진를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그동안 알파콘 사료로 육우농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 온 서울축협 사료사업본부(본부장 이인혁)는 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참목원 육우사료 시리즈를 개발, 판매함으로써 육우사육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서울축협이 내놓은 참목원육우 시리즈는 참목원 육성 팰렛과 후레이크, 참목원 큰소 팰렛과 후레이크, 참목원 마무리 등 5종류이다.가격은 기존 사료에 비해 포당(25kg기준) 500원이 싼 가격에 공급한다. 팰렛은 후레이크에 비해 1천원이 저렴하다. 육우
경기도 이천시의 한우브랜드가 단일브랜드로 통합되어 명품한우 브랜드로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통합된 한우브랜드 명칭은 이천시 농축산물 통합브랜드인 임금님표를 사용하는 ‘임금님 표 이천 맛드림한우’로 사용된다.이천시에는 이천축협의 한우맛드림과 한우협회원들이 이끌어 가던 임금님표 이천한우 등 2개의 한우브랜드가 서로 경쟁을 해왔다.이천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천시청 창의마당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이천시의회의장, 김용회 농협이천시지부장, 김영철 이천축협장과 신보현 이천한우회장, 서문환 한우맛드림 회장과 관련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브랜드 통합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명품한우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두 브랜드는 금년 말까지 통합브랜드 운영과 생산, 유통 전반에 대한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부녀회 조직인 적성한우리회(회장 김상기)는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적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경로잔치에는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과 채우병 적성면장, 김덕영 파주경찰서 적성파출소장, 윤상섭 적성면노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김상기 한우리회장은 “가정의 어른이고 사회의 스승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게 되어 행복하다. 어르신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미풍양속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땀이 배여 있는 값진 자산이기에 일생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조촐하지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마련했다.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철호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오는 22일 치러질 안양축협 조합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안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조합장 후보 등록후 추첨 결과 박경호 전감사(시흥·한우)가 1번, 강후근 전감사(광명·한우)2번, 손연식 전감사(안양·육우)3번, 김상은 전이사(안산·한우)가 4번으로 배정받아 4파전으로 선거가 진행된다.한편 안양축협은 현재 임원, 대의원, 조합장 등의 임기를 재선까지만 인정하고 있다. 나름대로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어 권우택 현조합장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경기북부청사 대강당에서 FTA대응 경기 축산업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계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기도 이종갑 축산정책과장이 경기도 축산시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또 양계협회 이홍재 부회장이 ‘육계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에서 축산업허가제 도입 및 축산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한국웃음치료협회 권은경 회장이 ‘행복을 부르는 웃음’이란 주제로 교양강좌도 예정돼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여성낙농인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에는 육계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한우분야는 5월 24일, 양봉분야는 11월 8일 개최한다.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 장학위원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과 조합원들을 격려했다.양주축협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고등학생 15명, 전문대생 6명, 4년제대학생 27명등 총 48명에게 6천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양주축협은 지난 1988년 장학위원회를 설립, 24년이 지난 현재 19억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각 지역별로 한사람씩 장학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그동안 양주축협은 1천729명에게 8억2천1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48명에게 6천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총 1천777명에게 8억8천170만원을 수여했다.양주축협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적립된 장학 기금과 교육지원사업비를 통해 자원을 마련
‘제 17회 작은사랑 큰 나눔 사랑의 경로잔치’사진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일산 웨딩팰리스에서 열렸다.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경로잔치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선 국회의원, 김현미 국회의원당선자, 농협 김승호 고양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조합장, 관내 축산관련단체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는 독거노인과 조합임직원, 축산계장, 대의원, 봉사자등 총 260여명이 참석했다.고양축협 사랑의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역사를 존중하고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고단한 세월을 개척해준 것을 위로해 드리려는 축협인들의 마음이라며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고양시내 독거노인을 매년 초청해 잔치를 열어주는 고양축협은 이날도
국내산 둔갑 차단…소비자 불안 해소원산지 위반시 1억원 이하 벌금 부과경기도가 수입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중이다. 미국의 광우병 발생에 따른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한 것이다.경기도는 한우협회, 녹색소비자연대 등 NGO단체와 연계해 원산지 단속공무원을 투입, 수입쇠고기 불법 유통 차단, 국내산 둔갑판매 방지 등을 위해 수입축산물 판매장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무기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특히 매입·매출 물량의 차이 등 거래내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의심이 가는 쇠고기에 대해서는 시료를 수거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업체명과 주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축산물판매업소, 가공업소 등의 대표 및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정유통행위 근절 등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에 앞서 김필경 오산시 부시장은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시 관계자 및 축산기업조합 경기도지회 최규형 전무 특강으로 축산물에 대한 법령해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설명, 축산물의 위생관리 및 품질개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동남보건대학 식품가공학과 양종범 교수는 식육의 과학과 숙성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소개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품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강의로 주목
생축장 부지 매입 추진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이 지난달 27일 창립 제29주년을 맞아 남양주 하이마트호텔에서 임직원과 전직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사진을 가졌다.지난 1983년 설립된 남양주축협은 현재 예수금 4천800억원, 대출금 3천800억원에 최근 2년 당기순이익 40억 원 이상의 조합으로 성장했다.남양주축협은 올해는 생축장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본점이 위치한 지역이 보금자리 택지개발지역에 편입되면서 이전도 준비하고 있다.서응원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남양주축협이 있다. 지난해는 전국 142개 축협 중 우수조합에 선정될 정도로 성장했다. 더욱 열심히 조합을 경영해 남양주지역 양축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30주년을 맞아 더 좋은 곳에서 더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화성시 소재 비봉 습지공원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수원, 화성, 오산, 안산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Eco-Green2020 Only One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라는 조합 비전을 조기에 달성해 나가기로 다짐하기도 했다.체육행사에서 직원들은 비전, 협동, 도전, 단결, 상생 등 5개 팀으로 나누어 족구, 단체줄넘기, 릴레이계주, 협동달리기, 줄다리기로 화합을 다졌다.우용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서로 화합하고 더욱 열정적으로 축산농가들을 위해 일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