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축협, 12만4천달러 계약 성사연내 30톤 수출…내년 수출물량 확대키로국내 유일하게 지역축협으로 일본에 삼계탕사진을 수출하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하 수원축협)이 금년 12월 말까지 약 30톤 물량의 삼계탕을 수출한다.이미 지난 5월에 10톤, 10월 29일에 8톤의 삼계탕을 일본으로 수출한 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12월 말까지 12톤을 수출해 총 30톤 물량을 일본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2만4천달러 이상 계약을 성사시켜 2011년 조합사업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수출한 업체는 고베부산 이라는 회사로 1985년 11월에 설립하여 일본지역에서 대형업체로 손꼽히는 곳이다. 주 사업 분야는 FC supermarket으로 일본 전체 56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식사업으로 3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수원축협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품질로 삼계
8년간 지도지원사업비 4배 증가많은 혜택 통해 주인의식 고취농촌형 조합과 상호발전 도모“협동조합의 미래는 조합원과 조합, 임직원이 소통을 통해 서로가 맡은 일을 소화할 때 비로소 발전할 수 있습니다.”항상 정도경영을 통해 현안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안양축협의 권우택 조합장은 “개인욕심은 조직을 위해 버리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가서다 보면 조합은 발전할 수 있다며 안양축협이 바로 그런 모델이 되고자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조합원들이 주인의식으로 무장하고 조합을 이용해야만 조합의 미래가 있다. 조합원들이 스스로 조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권조합장은 “이를 위해 조합원들에게 조합이 항상 든든한 후원자는 물론 울타리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일 구리시 수택동 543-2번지에서 조합의 열한번째 신용사업장인 구리역지점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남양주축협 구리역지점은 이남현 지점장외 8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현재 남양주축협은 지난 10월 31일자로 예수금 4천4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600억원을 기록 중이다.구리역지점은 11월 한 달간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해 TV를 비롯한 가전제품, 한우고기세트, 외식상품권 등을 지원한다.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구리지점은 조합의 지점으로는 열번째 지점이며 구리지역에서는 구리지점, 교육지점, 토평지점에 이어 네 번째 지점이다. 구리역지점 직원들은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전사적인 사업을 추진해 빠른 시일 내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3일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내혜홀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안성축협이 주관하고 안성시와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이날 안성축협은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600g에 8천원, 등심은 2만원등 시중가 보다 40~50%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삼겹살은 600g기준에 7천원, 계란 한판 4천원, 벌꿀2.4ℓ한병에 2만5천원에 각각 판매함으로써 안성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안성축협은 한우 15두, 돼지 20두, 육우 4두를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축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우석제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연초에 발병했던 FMD파동과 사료값 인
용인축협, 임시총회 개최2012년도 사업계획 확정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이 지난 3일 관내 오성플라자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용인축협은 내년도 고객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축산선도조합 2012 for ONE이 마무리 됨에따라 2020년 장기발전 비전을 외부컨설팅업체 용역을 통해 수립하고, 청사 신축과 가축시장 개장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축산물 유통사센터 사업 성장 확대 다각화를 위해 수지지역 위탁 판매장 2곳을 설치, 운영해 나가고 통신판매를 통한 소매사업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또 내년에 신규사업으로 조합원 맞춤 서비스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전담부서 및 직통전화를 개설해 One-Stop고충처리를 통한 조합원 만족도를 향상시켜 업무효율성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합컨설팅 내상농가에 대해 무이자 자
2011년 하반기 축협 경영전략회의가 지난달 27~28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 한화콘도에서 전국의 142개 축협 상임이사,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략회의는 농협회원지원부 김병욱 부장의 농축협 지도지원관련 당부 사항에 이어 KSS(KNOWHOW SUCCESS SYSTEM)교육원 김세우 원장의 ‘변화관리와 자기 혁신’, 농협축산경제기획부 김태환 부장의 ‘축산경제사업과 축협의 발전방향’, 회원지원부 송병환경영기획팀장의 ‘11년 축협의 경영 현황 및 년 도별 전망’에 대해 교육했다.다음날에는 대전충남양돈조합과 하동축협의 사업추진 우수사례 발표사진에 이어 상호금융여신부 황도혁 팀장의 ‘상호금융 건전성관리방안’, 구조개편기획부 김진국 부장의 ‘중앙회 사업구조개편 관련 당면현안’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이날 전국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달 24일과 26일 두차례에 걸쳐 인천 월미도에서 65세 이상 경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사진를 개최했다.남양주축협에 따르면 65세 이상 원로조합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및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조합원간 결속력 강화로 유대관계를 높여 나가고자 선진지 견학을 겸한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번 경로잔치에 참석한 65세 이상 조합원은 총 475명으로 남양주에서 출발해 동양 최대라는 인천대교를 관광하고 월미도 횟집에서 점심 식사 후 유람선관광으로 화합을 다졌다.서응원 조합장은 “65세 이상 조합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남양주축협이 있을 수 있었다. 원로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에게 아직까지 축협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고양축협, 30년사 출판기념회 개최“임직원·조합원·고객 한마음 돼야”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지난달 26일 일산 소재 웨딩팰리스 파티하우스에서 ‘고양축협 30년사 출판기념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백성운(일산동구)·김영선(일산서구) 국회의원, 권지선 고양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중앙회 이재일 상무, 김승호 고양지부장, 조광훈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이 참석했다. 권우택 안양축협장, 임한호 김포축협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과 조합원 200여명도 참석했다.고양축협은 1981년 3월28일 설립돼 사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도전과 희생정신으로 험난한 길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공동체로, 가족 같은 복지조합으로 성장해 올해 사업물량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30년 전 내 고장에 축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이 지난 13일 부천 남부축산계를 마지막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진행해온 축산계별 순회 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부천축협은 지난달 21일 안현축산계를 시작으로 축산계 순회교육사진을 실시했다. 11개 지역별 축산계와 2개 축종별 축산계 등 총 13개 축산계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이 기간 동안 부천축협은 3/4분기 사업실적을 조합원들에게 설명하고, 특히 2012년 조합사업 예산 편성을 앞두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조합원간 화합과 친목도모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축산계별 교육을 진행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정영세 조합장은 “최근 환율인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사료공장은 많이 어려운게 사실이다. 조합원들이 어렵다 보니 연체채권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최대한 허리띠를 졸라매고
‘2011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 잔치’ 개장한우·돼지고기 무료시식 등 이벤트 다채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한 ‘2011 대한민국농축산물 큰 잔치’를 개장했다.‘2011 대한민국 농축산물 큰 잔치’는 경기도 내 가평군 등 16 시·군의 40여명의 생산농축산인이 참여하는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로 수원시민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과 축산물 등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경기 농축산물의 홍보와 판매촉진에 힘썼다.아울러, 이 기간 동안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경기농협 금요장터’를 경기도 문화의 전당으로 이동하여 개장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경기남부한우광역브랜드인 G한우연합사업단(위원장 조성환·용인축협장)은 지난 1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사진를 갖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서상교경기도축산과장과 김성식사무관, 문방래경기농협경제부본부장, 방두환축산팀장, 지영대 참여농가연합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서상교 과장은 “2011년 G축산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축협조합장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는 시군예산을 편성해 더 낳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G한우 열의가 대단하다. 잘 이끌어 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G한우가 년간 7천두를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이 확보된 만큼 현재 1개 가공공장에서는 가공이 힘들다. 현재 3개 축협이 육가공공장을 보유
“조합원 소중한 의견 사업에 반영”“사업활성화 다각적 방안 모색”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18일 초월읍 소재 초월 운동장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광주축협 조합원 한마음 축제’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한마음축제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단체장과 정규설 농협광주시지부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이한인 포천축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조합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조합사랑으로 축협사업 전이용과 건전한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김학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광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하고 조합원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써 축협이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