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분뇨 자원화 위한 처리시설 구축 역점친환경축산 기반 G마크 인증 급식 시장 확대2012년은 우리 축산물의 전반적인 가격 폭락으로 연초부터 시련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가격 폭락의 근본 원인이 축산물 수입 증가 때문임을 감안해 볼 때 FTA시대 축산이 나아가야할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게해 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 축산을 책임지고 있는 각 시·도 축산과장으로부터 올해 축산 정책이 무엇인지 들어봤다.서상교 경기도 축산과장은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과 친환경 자원순환 축산육성, 우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가축방역체계 개선을 통해 FTA시대를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정책 키워드가 중앙정부의 그것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71개 사업·1천683억 투입G마크 브랜드 강화 등 추진경기도는 올해 71개 축산사업에 총 1천6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회의실에서 시군 축산담당 공무원들과 일선축협 지도경제상무, 축종별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축산 시책 추진계획 설명회사진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경기도는 올해 축산사업 추진 목표는 축산자립기반 지원, G마크 축산물브랜드 강화, 축산환경개선, 기존 방역체계 개선, 신성장 동력 추진을 통해 세계와 경쟁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도약 등이라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차별화된 고품질 브랜드 육성으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축산물 브랜드 확대 및 소비촉진, 품질고급화 및 양축경영 안정, 질병별 특성헤 따른 사전 방역관리 체계 구축, 친환경 축산육성 및 신성장 동력산업 발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생활자금을 전달사진하고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김포축협에 따르면 김포축협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 만큼 성장한 만큼 수익의 일부를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보답하여 조합 홍보 및 확산분위기 조성은 물론 사회적, 환경적 책임이행을 통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성숙한 선진축산을 구현코자 다문화 가정에 생활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김포축협은 이날 김포관내 어려움 다문화가정 4가구에 매달 2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1년 동안이며 상황에 따라 계약이 연장될 수 있다. 김포축협은 김포시 새마을 연합회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임한호 조합장은 “김포축협은 그동안 보이지 않게 독
양주축협이 지난 한 해 FMD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과 조합원이 일치단결해 68억2천만원의 흑자를 달성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유태수 농협의정부시지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양주축협은 이날 지난해 FMD때 조합에 많은 지원을 해준 현삼식 양주시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조합원 및 축산계에 공로패를 전달했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68억원의 당기순이익은 FMD의 재앙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협동 단결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을 성원해준 결과이며 특히 지역조합원의 선도적인 차원에서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계도해준 임·대의원들게 감사하다. 올해는 수입축산물의 공세와 금융
김포축협 여성산악회(회장 노경희)는 지난 12일 문수산 삼림욕장 주차장에서 임한호 김포축협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과 여성산악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사진를 지냈다.이날 산악회원들은 임진년 한해도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사랑이 넘치고 안전하고 무사한 산행이 되도록 기원하고 함께 산행을 가졌다.임한호 조합장은 이날 “문수산 정기를 받아 1년 내내 무사산행을 기원하며 회원들이 안전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을 유지했으면 한다. 또한 더욱더 김포축협을 홍보해주고 조합을 전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노경희 회장은 “등산을 통해 회원 상호간에 하나가 되어 축협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올 한해 산행모두 편안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 항상 지원해주는 김포축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학문 광주지구축협 조합장이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장에 선출됐다.경인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3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김학문 조합장을 새로운 회장에 선출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앞으로 서로가 화합해 경기축산 발전에 앞장서자고 입을 모았다.김학문 신임 회장은 “봉사정신을 갖고 조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서로 한발씩 양보하고 협조해 협의회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축산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 지금부터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보며 모두가 상생을 길을 찾아 경인축협운영협의회가 명실상부한 경인축산의 구심체가 되도록 만들자”고 말했다.김학문 신임 회장은 46년생으로 광주중앙고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 초월읍 선동리에서 한우 50두를 사육하고 있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6일 장릉지점 이전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장릉지점(지점장 유성진)은 김포시 사우동 407-3번지에서 풍무동 595번지 스타플라자 2층으로 이전했다.새둥지를 튼 장릉지점은 1층에는 365코너, 2층은 영업장으로 구성됐다. 풍무동은 주변이 신도시지역으로 아파트 재개발은 물론 김포시의 신주거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약 4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김포축협 장릉지점은 지난 90년 11월 22일 장릉예금취급소로 출발해 93년 5월 29일 장릉지소로 승격됐으며, 현재 예수금 200억원, 대출금 165억원을 기록 중이다.임한호 조합장은 “기존 지점은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많은 불편이 있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로 이전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기도내 지역별 28개 직거래장터가 함께 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도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경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이 기간 동안 금요장터에서는 경기 관내 가평군 등 12개 시군의 17개 농협, 40여명의 생산농가가 참여하여 40개 매장에서 100여개 농축수산물에 대하여 최대 3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기쁨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을 3가지 테마로 기쁨나눔 행사로는 전 코너 20% 할인판매 및 과일, 축산물, 인삼 선물코너, 제수용품 코너 운영, 채소,과일,건어물 50% 타임세일, 즉석경매를 실시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선물세트 현장주문 및 불고기,국거리 20~30% 할인행사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10일 웨딩팰리스에서 고양 축산인 신년인사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인사회에는 김영선 국회의원(한나라 일산을), 백성운 국회의원(한나라 일산 갑), 김태원 국회의원(한나라 덕양갑), 조병석 고양시 부시장,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승호 농협고양시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고양시 축산단체장을 비롯한 축산인 150여명이 참석했다.김윤영 조합장은 이날 “2012년을 ‘상생하는 나눔 축산, 도약하는 선진축산’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품질고급화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경종농업과 축산을 연계한 친환경 축산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축산업의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 전문가들이 모였다.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등 축산 전문가들은 축산업 현실이 위기의 상황이고 이대로 가다간 엄청난 어려움이 장시간 지속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무엇인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축산 전문가들은 축산업이 지난해 FMD파동과 한미FTA 비준을 비롯해 앞으로 FTA가 더욱 확대되면 축산에 대한 인식 저하는 물론 경쟁력 취약으로 헤어나기 힘들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따라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 노력은 물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공동화 되어 가고 있는 농촌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식을 바꾸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아울러 축산의 생산 목적 설정과 함께 정치권 등에서 공감할 수 있는 대안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5일 방역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화성시에 가축방역차량 5대(1억7천만원 상당)를 기증사진했다. 이번 방역차량은 화성시와 축산농가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달됐다.이날 채인석 화성시장과 우용식 조합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은 방역차량 기증식에 이어 공동방제단의 세부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방역차량을 화성시에 기증함에 따라 방역통합관리를 통한 합리적인 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우용식 조합장은 “화성시와 손을 잡고 축산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공동방제단 시스템을 잘 운영해 축산농가들의 방역을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두 개의 공동방제단을 운영하며, 전문 방제사와 장비를 동원해 방역의 중요성 인식이 부족한 소규모 양축
경기도는 구랍 2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축산분야 FTA 대응방안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청, 경기도북부청 관계 공무원들과 포천, 가평, 동두천, 의정부, 남양주, 구리, 양주지역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경기도 서상교 축산과장의 FTA 대책과 축산농가 지원사업 설명에 이어 축산농가들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축산농가들은 이날 축사시설현대화사업과 축산분뇨처리시설지원사업 등 주요 축산사업의 확대 지원과 사료 자급률 제고를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 지원사업의 확대 지원을 요구했다. 또 FMD 등 주요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 전염병 예방 백신의 무상지원 등을 건의했다.경기도 김정한 농정국장은 “주요 축산사업의 예산을 확대·지원하고 예방백신의 무상지원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하겠다. 축산농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