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지역사회 리더로 나눔 축산활동 실천”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27일과 29일 양일간 모두 75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양일간 조합원들은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지역축산업과 조합발전을 선도하자는 결의를 다졌다.우석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양축농가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특히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봉사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고양축협“30년 역사 발판 지역경제 발전 주역으로”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30일 벽제지역 조합원을 끝으로 올해 7개 지역 축산계별 전이용대회사진를 마무리했다. 지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3일 양주시 문예회관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윤기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연말 발생한 FMD와 축산물 가격하락, 사료가격 폭등, 수해피해 등 매우 어려운 역경과 시련들을 겪고 있지만, 오로지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축산 현장을 지켜나가는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FMD 차단방역과 FTA타결로 인한 축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그야말로 심신이 지친 조합원들이 그동안의 고통을 씻어내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모든 시름과 근심으로 잊어버리고 조합원간 친목과 화합을 이루는 보람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 조합장은 또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위기를 극복하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달 23일 시흥 소재 한국지도자 아카데미 대운동장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김인기 여주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윤철수 양평축협장, 이한인 포천축협장과 최우영 남양주축협 상임이사, 김재필 광주광역시축협 상임이사, 관내 농협조합장, 이윤호 농협안양시지부장을 비롯한 7개시 지부장, 공정옥 소시모 안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권우택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 55년사를 보면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을 구현한다는 조합원들의 강력한 자긍심과 조합사랑이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내년 3월 농협중앙회 사업
부업축산 하다 농지로…규모화된 사육 가능꾸준한 환경개선 노력…지역민과 신뢰 형성조사료 구입 용이해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240번지에서 한우 200여두를 일관 사육하는 홍택경(55)·정형숙(53)부부(오성농장)는 지난 2009년 논 한가운데 1040평의 우사를 신축하고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물론 농지법이 개정된후 농지에 축사 시설 설치가 간편해졌기에 가능했다.홍 씨 부부 말고 이 동네 당거리 논 한가운데는 우후죽순처럼 올해만 5곳의 축사가 신축됐다고 한다. 홍 씨 부부는 농지에 축사를 신축하게 된 배경에 대해 “가축을 사육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마음속으로는 죄 아닌 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떨어진 논 한가운데 축사를 신축하고 축산을 하게 됐다”
경기지역 축협조합장들은 지난 21일 수원 소재 G브랜드 명품관에서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김정한 농정국장과 서상교 축산과장,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이 함께 했다.서응원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남양주축협장)은 간담회에서 “FMD때 조기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해 도와줘 감사하다. 축산업 생산액이 농업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이제 농촌경제에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축산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천동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한나라당, 안성)은 “경기축산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정한 농정국장은 “FMD는 경기도 축산업을 붕괴시켰다. 축산농가들이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을 땅속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16일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에서 여성기술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정연호 본부장과 강근옥 한경대 평생교육원장,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정연호 본부장은 이날 ‘농촌은 사랑과 상생의 현장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 본부장은 “우리사회의 중추세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여성의 역할과 농촌과 도시의 상생이 요구되는 시대에 걸맞은 여성 리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자기개발과 자아실현을 통해 이웃과 나누고, 도시민과 상생하는 농업·농촌 구현에 여성기술대학 교육생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이번 교육과정에는 69명의 교육생이 입교했다. 교육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영농 보조자에서 벗어나 전문 경영인 및 전문가로서 농촌 및 가정경제의 중심
서울축협, 대가축 사육 조합원 교육 실시한우 낙농 전문가초청 사양관리 집중강의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가축 사육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 조합원 축종별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축협은 이날 최근 축산동향 및 사양관리 정보를 제공해 조합원들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비하고 양축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우와 낙농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와 서울우유 서부진료서 김영찬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강의했다. 이날 한우교육을 맡은 김현진 박사는 한·육우 산업의 현재와 미래 고찰, 비육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TMR사료를 활용하기 위한 균형적인 영양소에 대한 이해 등 주제별로 자세하게 소개했다.같은 시간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낙농교육에서 김영찬 원장은 FMD 백신접종에 따른 대처방안, 젖소 주요 질병 등에 대해 강의했다.점심식사 후에는 농협안성교육원 유재호 교수를 초청해 ‘조합원의 바람직한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박종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FMD 이후 한우가격이 하락하고 사료비가 계속 오르고 있어 가중되는 경영난으로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이 개막된 지난 18일 오정규 농식품부 차관과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병모 축단협 부회장,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축산단체, 소비자단체 지도자들이 ‘힘내라, 우리축산’ 형상물 앞에서 대한민국 축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석희진 HACCP기준원장, 이준동 양계협회장, 남호경 한우협회장, 이문용 육가공협회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김옥경 수의사회장, 이병모 양돈협회장, 김학용 의원, 탤런트 이재룡·유호정 부부, 오정규 차관, 남성우 대표, 김연화 소비생활연구원장, 강광파 소시모 상임이사, 이창호 오리협회장, 이규태 유가공협회장, 정병학 계육협회장, 윤봉중 본지 회장.
중고교생·대학생 등 54명에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1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서울축협은 이날 중학생 8명에게 50만원씩 400만원, 고등학생 8명에게 50만원씩 400만원, 대학생 38명에게 200만원씩 7천600만원 등 총 54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8천4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박종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금년 들어 양축현장은 FMD 파동과 축산물 가격하락, 그리고 사료가격 폭등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여건 하에서도 축산현장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조합원들이 존경스럽다. 축산업은 누군가는 지켜야 하는 생명산업이자 미래의 환경산업이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양축조합원들이다”라고 강조했다.박 조합장은 이어 학자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낙오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기 위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가져야 한다. 항상 큰 뜻을 품고 부단하게 노력해 만족할 만한 성취가 있길 기원한다. 그것이 바로 부모님의 뜻일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농협(본부장 정연호)은 지난 1일 화성시 마도농협 후원으로 전국 한의대 연합의료 봉사단(회장 민경동, 경희대 한의과 4년)의 참여 아래 마도농협에서 농촌지역 독거노인 및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7월 29일 남양주 지역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서응원 남양주축협장과 함께 방문, 피해 상황 파악 및 농가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맨 위 사진부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야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피해를 입은 서중식씨 농장을 방문해 피해당시 상황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송택호 농협컨설팅부장, 서중식 조합원, 남성우대표,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경제부본부장.-남 대표가 서중식 조합원에게 포크레인 임대 경비에 사용해 달라며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와부읍 월문리 245-19 조창구 조합원의 농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투입된 7포병여단 662대대 2포대 장병들에게 복구 작업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남성우대표가 조창구 조합원(가운데)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서울축협 김문돌 상무가 지난달 28일 정년 퇴임했다. 이날 강서구 등촌동 소재 그린월드호텔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박종래 조합장을 비롯해 서울축협 임원과 간부직원, 그리고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과 황엽 한우자조금 사무국장이 참석했다.김문돌 상무는 지난 ’76년 경주농협에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고 ’82년 경주축협을 거쳐 ’87년부터 서울축협에서 근무해오면서 약 24년 동안 책임자로 주요보직을 역임했다.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30여년간 축협에 몸담고 인생과 정열, 땀방울을 받친 김문돌 상무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퇴직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남은 인생 보람 있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남호경 회장은 “고향후배인 김문돌 상무의 퇴임을 축하한다. 최근 한우산업이 매우 어렵다. 서울축협 같은 전국 최고의 조합이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한우고기 판매확대에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문돌 상무는 “지난 ’76년 입사통지서를 받고 출근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퇴임이라는 졸업장을 받게 되니 영광과 함께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서울축협에 남아 조합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