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당기순익 100억원 돌파서울축협이 올해 보험과 카드실적이 가장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구랍 2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0 보험·카드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서울축협(조합장 직무대행 박종래) 연도대상 보험부문에서는 전농지점의 강미라씨와 관악지점 홍선화씨, 천호중앙지점 황진상 지점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쏘울과 모닝 자동차가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석촌지점 홍경옥씨는 은상(300만원 상당 골드바)을 김덕렬 북가좌지점장 외 7명은 동상(200만원 상당 골드바)을 수상했다. 행당역지점 김명기씨 외 38명은 노력상(100만원 상당 농산물상품권)을 각각 받았다.카드부문에서는 상계역지점 이은진씨가 대상(500만원 상당 골드바)을 수상했으며 석촌지점 박은희씨는 금상(300만원 상당 골드바), 봉천역지점 조영혜씨 은상(200만원 골드바), 봉천역지점 배유경씨와 공릉지점 조은정씨는 동상(100만원 골드바)을 차지했다. 서울축협은 11월 말까지 6천9건의 공제계약을 올려 2009년 대비 계약건수가 816건이 증가했으며, 공제료는 267억원으로 34.58% 증가했다. 수수료는 15억5천600만원으로 32.63% 신장했다.박종래 조합장 직무대행은
서울축협 김재현 상무가 30년 8개월간의 협동조합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했다.서울축협은 구랍 27일 강서구 염창동 소재 리버파크 호텔에서 김재현 상무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기세중 조합장을 비롯해 박종래 조합장 직무대행,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재현 상무는 퇴임사를 통해 “근무처마다 즐거운 일, 보람된 일, 힘든 일, 때론 생각하기도 싫은 괴로움과 가슴 아픈 일도 있었지만 선후배, 동료와 조합장님 덕분에 정년퇴임을 맞게 된 것 같다. 서울축협 온 가족이 나 개인보다 우리 조합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 사랑하고 배려하는 한마음과 모두의 마음을 열고 함께 할 수 있는 신사고로 끊임없는 발전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된 구제역으로 해당 지역은 물론 접경지역 자치단체들이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는 등 확산방지에 나서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의 구제역 대응활동을 모았다.공무원만 419명 투입 신속대응태세 유지고양시(시장 최성)는 구제역이 경기 북부지역(양주ㆍ연천ㆍ파주ㆍ고양)에서 발생함에 따라 민ㆍ관ㆍ군이 함께 참여하는 구제역 긴급 특별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양시는 18일 최성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를 고양농업기술센터 3층에 설치해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대책본부는 고양시 산하 각 부서별 6개반 419명으로 편성되어 총괄반, 행정지원반, 방역통제반 등이 상황별 대처요령과 강제폐기 등 반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비상상황 종료 때까지 야간민원서비스도 중단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15일 구제역 발생으로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고객편의를 위해 운영 중이던 토요민원실과 야간예약민원실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토요민원실은 매주 토요일 양주시청 민원봉사과에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야간 예약민원실은 사전예약을 받아 평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구제역이 안동에 이어 경기도 양주, 연천, 파주까지 발생하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경기지역 구제역이 안동에서 발생한 것이 전파된 것인지, 새로운 타입의 것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어떤 경우든 확산 우려가 더욱 높아졌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방역 현장을 찾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오른쪽 두 번째)가 천막 상황실에서 방역 관계자들로부터 구제역 발생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철저한 차단 방역을 지시하고 있다.
서울축협(조합장 직무대행 박종래)이 내년도 살림살이를 4조3천673억원으로 확정했다. 서울축협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서울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외식사업장 1곳, 300평 이상 하나로마트 1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용사업은 신규점포 및 예금취급소를 신설하고 재개발지역에 위치한 대흥역지점과 우장산역지점을 이전한다. 특히 신규사업 진출과 의욕적인 사업추진으로 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올해보다 4억원 증가된 57억원을 책정했다.박종래 직무대행은 “앞으로 조합원 모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튼실한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이 실천될 수 있도록 임원, 대의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가장 품질이 우수한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생산한 농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5일 올 한 해 동안 축산농가가 출하한 소 돼지를 등급 판정한 결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농가를 뽑아 시상했다. 한우, 육우, 돼지로 나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했는데, 대상은 한우 부문에서 신찬형씨가, 육우부문엔 오백역씨가, 양돈부문엔 고영미씨가 각각 선정돼 상을 받았다. 수상자와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을 비롯한 축산단체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13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이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최고 영예의 상인 대통령상과 종합우승은 전북 장수군의 한우클러스터사업단이 거머쥐었다. 사진은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앞줄 왼쪽 세번째부터)과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그리고 장재영 장수군수와 수상자들이 한우산업발전을 외치며 파이팅하고 있다.
장수한우가 제1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한우능력평가대회 도체심사 및 상장경매에서 전북 장수한우클러스터사업단이 출품한 한우(출품번호 33번)는 최고가격인 4만7천630원(kg당)에 낙찰됐다. 총액 2천52만9천원으로 한우 한 마리에 2천만원 시대를 연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한우를 가장 잘 기른다는 농가들이 206마리를 출품했다. 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른쪽부터 남호경 한우협회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성영수 장수한우사업단장, 박영만 서울축공 중도매인회장, 최부규 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장, 김락석 서울축공 장장, 이원복 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
지난 1일 ‘2010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개막 행사를 가진데 이어 전국적으로 기념행사와 할인판매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재확인시켰다. 서울 개막 행사에서 내빈들이 전국 한우 지도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효리 한우홍보대사,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회장, 이승호 축단협회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창호 오리협회장, 이준동 농단협회장, 남호경 한우협회장, 최인기 국회농식품위원장.
올해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로 전북지역 축협 공동브랜드인 ‘참예우’와 제주양돈조합의 ‘제주도니’가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내 축산물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에서 2010년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제주양돈조합은 대통령상(대상)과 무이자자금 10억원을 각각 받았다. 사진 왼쪽은 시상식장에서 참예우에 참여하고 있는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북 축협 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는 장면. 오른쪽은 제주양돈조합 이창림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이상문 농협중앙회 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
서울축협(조합장 직무대행 박종래)은 지난달 22·23일 양일간 낙농, 한우사육 조합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 인공 수정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축협은 자가 인공 수정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수태율을 향상시켜 농장경영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인공수정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번 교육은 농협 가축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이뤄졌다. 첫째날에는 본점 회의실에서 이론 및 암소 생식기 구조를 이해하는 교육을 실시됐다. 둘째날에는 이론교육과 생식기구조 이해 교육을 마치고 농협 안성교육원 계류장에서 암소를 이용한 자가 인공 수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서울축협 박종래 조합장 직무대행은 “서울축협은 전국 1등조합으로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조합원의 성적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142개 일선축협과 함께 추석을 전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축산물을 전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종 농업인들에게는 암송아지를 기증하는 릴레이사업 등 ‘나눔축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에 소요되고 있는 4억6천여만원은 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이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모금한 성금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과 함께 안성시 금광면 오산리 소재 신행보육원에 한우꼬리 70kg과 돼지삼겹살 90kg을 전달했다.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남성우 대표, 안관석 신행보육원장, 홍노식 농협안성시지부장, 김학용 국회의원, 우석제 조합장을 비롯해 보육원과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행복한 동행’을 약속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