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광견병 예방을 위한 야생너구리 생활권 조사에 나섰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올해 구조·치료한 너구리 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광견병이 발생한 지역인 화성시와 수원시에 방생했다.연구소는 현재 이 너구리들의 생존을 확인했으며, 이동경로를 계속 추적 중이다.이번에 방사한 너구리는 화성, 용인에서 탈진, 질병감염, 어미를 잃은 미아상태로 구조돼 치료와 적응훈련을 완료했으며, 광견병 등 예방접종(광견병 및 DHPPL)을 받아 건강한 상태이다.연구소는 너구리 목에 부착한 위치추적기를 통해 향후 4개월간 매일 4회씩 이동경로와 서식환경 자료를 파악하고, 내년 초 생활권 조사가 마무리 되면 광견병 미끼백신 살포범위 설정 등 방역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광견병은 너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 이하 연구소)는 지난 2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도, 시·군, 공수의, 생산자 단체 및 병성감정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질병 청정화 추진을 위한 2013년도 제3차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FMD, AI 및 광우병과 같은 해외악성전염병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등과 같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리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청정화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연구소는 동남아시아 등 우리나라 주변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속적 발생과 겨울철새 이동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FMD, AI 상황실을 설치하고 조기 경보팀 52명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가동키로 했다.최근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결핵병에 대해서는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경기 G한우 제 3차 운영협의회(회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가사진 지난 4일 수원축협회의실에 참여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G한우 연합사업단 사업실적, G한우 연합사업단 학교급식현황, 2013년 우수축산물 인증계획, G한우 전용사료 관리 결과 등이 보고됐다.이날 조합장들은 “G한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참여농가들이 친환경 축산 인증을 하루속히 추진해 농가들이 인증을 받아 소비자로부터 안전축산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합마다 신경써서 우수축산물 인증을 받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는 2010년~2011년 조성된 FMD 가축매몰지에 유용미생물을 살포해 매몰지에서 발생되는 침출수, 가스, 악취 등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소는는 우선 9월부터 11월까지 이천시 11개소, 여주군 12개소 등 총 23개 가축매몰지에 1주일 간격으로 3개월간 유용미생물을 집중 살포해 매몰지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위해요인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이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광합성세균, 유산균, 효모균, 누룩균, 방선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것을 말하며, 일본 류쿠 대학의 히가 테루오 교수가 최초로 개발했다.특히, 이번에 사용될 유용미생물은 악취 제거능력이 뛰어난 광합성균과 동물사체 분해 능력이 탁월한 바실러스균을 혼합 살포함에
매년 명절 성수기때면 한우 3천두 이상을 판매하는 축산물 유통의 절대강자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이번 한가위를 앞두고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사진를 선보였다.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은 오는 9월 19일 한가위를 맞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소비자들을 만난다.수원축협이 준비한 한우 세트는 맛과 품격, 건강까지 선물할 수 있는 '한우 프리미엄화로구이 세트’와 남다른 차별화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우 보신세트’ 그리고 만족스런 가격대 구성 ‘한우 갈비세트갈비혼합 세트’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한우 프리미엄화로구이 세트’는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함을 선물할 수 있는 고품격 한우 세트로 한우차돌백이 세트부터 특선한우 프리미엄 1호까
경기도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가 추석 상품전을 준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우수농특산물 판매에 들어갔다.소중한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을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기도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gg.go.kr)가 추석이벤트를 준비했다.경기사이버장터는 지난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일 특가 상품전, 한정수량 공동구매, 품목·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 등 다양한 추석이벤트를 진행한다.일일 특가 상품전에서는 흑마늘, 홍삼절편과 같은 건강선물세트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햅쌀, 김, 한우, 생갈비, 송편, 한과, 밤, 과일(사과·배, 포도) 총 12개의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을 정가보다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공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20일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 출연금 22억2천만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문순)에 전달사진했다.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출연한 신용보증 출연금은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보다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재록 본부장은 이날 “경기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자금부족으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경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2012년도까지 144억원을 출연한 바 있으며, 금년도 22억 2천만원 출연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한 출연금은 모두 166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재구, 이하 연구소)는 육류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 동안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도축장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연구소에 따르면 특히,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각 단계별 종합검사를 실시한 다는 것이다.우선 추석명절에는 도축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축장 작업시간 연장 운영 및 대체휴무 실시 등 도축검사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불량 축산물의 사전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물검사관을 증원 배치해 질병검사도 강화한다.추석기간 중 축산물 부패로 인한
경기도 수의사회(회장 이성식)가 30억원의 부채를 청산하기 위해자 자체 건물을 매각하고 경기도 건축사 회관 2층으로 자리를 옮겼다.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 1일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111 경기도건축사회관 2층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경기도 수의사회는 지난 2007년 수원시 파장동에 수의사회관을 마련했으나 당시 무리하게 신축하고 운영을 하면서 지난해 초 약 26억원의 부채가 발생되었으며, 은행 대출금 이자만 1년에 1억원 넘게 지불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이에 경기도수의사회는 작년 초 회원들의 회비를 전격 인상(원장 30만원, 진료수의사 20만원, 일반수의사 11만원)하면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했지만 워낙 부채가 커 결국은 수의사회관을 매각하고 모든 부채를 청산하고 이날 경기도건축사회관으로 이전했다.이날 이전식에는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는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운영평가자문위원, 선거관리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공개사진를 실시했다.이번 조합사업 운영공개는 조합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에게 조합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조합의 2013년 상반기 사업실적 및 사업목표 달성을 전략과제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조합원에 대한 환원 사업 및 축산관련 주요 정책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수원축협은 ‘Eco-Green2020 Only One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 라는 비전 아래 매해 분기별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축종별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 축산물 인증 및 사육단계 HACCP 지정’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달 2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전결산 달성을 위한 ‘2013년 경기농협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관내 162개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31개 시군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건전결산 진도분석 및 대응방안,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 상호금융사업 확대추진 방안 등이 논의 됐다.또한 ‘주역(周易)을 만난 판사’로 유명한 김병운 수원지방법원장의 ‘주역의 인간상(周易의 人間像)’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농협 임직원들의 공정한 업무수행에 길잡이가 됐다.이날 조재록 본부장은 “최근 국내경제가 ‘저성장·저금리·저수익’의 ‘3저 기조’가 지속되고 경영환경이 어느 해 보다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농업인과 소비자의 행복 나눔터’라는 주제로 ‘농축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제철과일인 수박, 참외, 복숭아, 포도를 비롯해 이제 수확되기 시작된 고구마, 옥수수와 경기관내 지역농협에서 생산중인 사골곰탕, 떡, 장류 등을 선 보였다.또한, 15년간 경기농협 금요장터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박화채 만들기, 축산물 시식, 인삼맥주 시음,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여 소비자와 함께 하는 농축산물 장터가 됐다.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큰장터’는 전국 10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개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