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 임직원들이 전국 곳곳에서 대대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 6개 부서 임직원 약 200여명은 5월 한 달 동안 체육행사를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고, 사회복지시설이나 축산농가를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휴일까지 자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부서도 눈에 띤다. 축산경제 지사무소도 5월 들어 지역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와 관련한 사회적 애도에 동참하면서 체육행사를 봉사활동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봉사활동 범위도 넓다. 경로당, 보육원 등 복지시설부터 국립현충원과 근린공원 등의 사회시설, 축산현장 등 곳곳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로당과 보육원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국립현충원, 근린공원 등에서는 환경미화 작업을 벌였다. 축산
브랜드돈육 종돈통일 추진경주공장 양돈사료도 공급대구경북양돈조합(조합장 박해준)과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정종대)가 종돈을 매개로 협동조합형 비즈니스모델 구축에 나섰다.박해준 조합장과 정종대 소장은 지난 23일 대경양돈조합 본점에서 우수종돈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경양돈조합은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농협종돈으로 종돈통일을 추진하게 된다. 양돈조합원들에게 농협종돈을 공급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위한 종돈통일, 사양통일, 사료통일 중 종돈통일을 추진하는 것이다. 아울러 양돈전문배합사료공장인 농협사료 경주공장에서 생산된 양돈사료도 공급한다.대경양돈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종돈의 안정적인 확보로 고품질 브랜드 돼지고기를 생산해 대구와 경북지역 단체급식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농협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축산물 성수기인 행락철을 맞아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축산물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하나로마트 등 전국 농협 판매장과 가공장, 도축장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등 보완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농협은 특히 최근의 기온 상승에 따라 식육 등 제품의 적정 온도 보관 및 유통, 유통기한 관리, 위생적 취급상태, 자체위생관리기준의 준수 및 일일점검 수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도축장의 경우 HACCP 관리기준에 따른 공정별 위생취급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농협축산유통부 조광훈 부장은 “소비자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하고 위생적
농협축산경제가 계통조직의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을 투입해 사업장 신규개설, 운영상 애로가 있는 축협에 대한 컨설팅을 한다. 컨설팅은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대안 제시, 그리고 기술과 운영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실시된다.5월 중순부터 시작된 가축분뇨 자원화 컨설팅(현장출동 129)은 11월말까지 계속된다.컨설턴트들은 자원화사업장 신규개설을 준비하거나 자원화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애로 사항이 있는 축협에서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에 요청하면 현장에 출동한다. 컨설팅 비용은 100% 농협축산경제가 부담한다.농협축산자원국은 현장출동 129컨설팅을 활성화해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문제해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농협-문화예술위원회, 도농간 격차 해소 목표농협중앙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농촌 여성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사진을 지난 19일부터 2박3일 동안 경기 고양 소재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문화복지 전문인력 양성교육에는 농협 여성복지역 100명이 참석했다.2012년부터 실시돼 제3회째를 맞은 이번 교육은 농촌의 문화복지사업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통해 농촌의 문화 복지 수준 향상과 도농간 문화 복지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특히 공공 문화복지와 연계 내용을 강화해 농협의 사회복지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협 여성복지담당자들의 전문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최인태 농협농촌지원부장은 “농협의 문화 복지 전문인력이 농촌의 문화적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ㆍ농촌의 잠재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안병우) 직원들이 상반기 체육행사 대신 축산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농협축산컨설팅부 전체 직원들은 지난 17일 토요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양령시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우사 안팎을 청소하고 소독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축산농가들의 FMD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예방차원에서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축사시설을 소독했다. 또 분뇨처리 등 우사 내외부 청소도 했다.안병우 부장은 “직원 모두가 체육행사 보다 사회봉사활동을 하자는 의견을 모아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됐다. 특히 현장에서 FMD와 AI 방역의 중요성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 직원들이 경로당을 찾아 청소봉사를 했다. 농협안심축산 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구립 송현경로당에서 가정의 달 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봉사활동에는 안심축산 직원 30명이 참석해 어르신 400여명에게 점심식사도 대접했다.농협안심축산 나눔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봉양의 참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경로당 안팎을 청소하고, 준비해 간 갈비찜, 떡, 과일 등 점심식사로 봉사를 이어갔다. 윤홍준 봉사단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에 대한 봉양과 경로사상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15·16일 강원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소 이력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기·강원권 교육에는 소 이력제 위탁기관 책임자들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농협축산경영부(부장 김영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이력제의 정책방향 설명과 실무교육을 통해 위탁기관 임직원의 사업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권역별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영수 부장은 “사육단계 위탁기관 직원들의 사기와 참여의식을 높여 사업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5일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계란과 국민건강에 대한 조사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 단국대 문현경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횡단연구 분석을 통해 연령별, 계층별, 건강상태별 계란 소비실태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양대 김미경 교수는 국내 지역사회(경기 양평) 코호트 자료를 비교 분석해 계란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과의 상관성 및 건강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보고했다.농협은 그동안 여러 연구에서 계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반된 보고들이 있었지만 한국인의 계란섭취 수준과 고콜레스테롤 혈중 농도와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가 미흡했다고 설명하고 이번 연구는 계란 콜레스테롤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단국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
장거리 유통 1kg당 30원…실제 운송비용 40%까지국내산 조사료의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논의하는 회의가 지난 14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렸다.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국장 신동렬)이 주관한 ‘조사료 생산 및 유통 농·축협 협의회’에는 조사료 생산과 유통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농협과 축협, 그리고 TMR 공장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정책사업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사료 장거리 유통비용 지원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해 국내산 조사료의 지역 간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국내산 조사료 주산지인 호남지역의 농협과 축협의 참석자들은 “올해 작황이 좋아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경기, 강원, 충청, 영남 등 조사료 구매지역 축협의 국내산 조사료 소비 확대 의지가 절실한
FTA 실질적 피해대책 절실…책임있는 고민 필요AI 종식 FMD 청정국 지위회복 결의대회도 가져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 2014년 제2차 회의가 지난 14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조합장들은 시장개방의 가장 큰 피해산업인 축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비전제시가 미흡하다며, 심사숙고해 대안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이종율 회장은 “일부 방송에서 축산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돼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고착화되고 있는 안티축산을 경계하고, 한국축산과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축산단체, 학계와 협동조합 대표자들의 연석회의를 통해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확산에 보다 치밀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해 나
농협종돈개량사업소가 수원화성오산축협(이하 수원축협)과 우수종돈(F1) 공급 협약을 맺었다. 우용식 수원축협 조합장과 정종대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은 지난 14일 수원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종돈 공급 협약을 체결사진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수원축협 동충하초포크브랜드 참여 조합원은 물론 일반 양돈조합원들도 농협종돈을 공급받게 됐다. 농협종돈개량사업소는 동충하초포크 종돈통일 기반 확보에 기여하고, 수원축협은 돼지브랜드사업 활성화를 통한 양돈조합원 수익증대를 도모하게 된다.동충하초포크는 수원축협과 용인축협 공동브랜드로 경기도지사가 인정한 고품질 안전축산물 ‘G마크’를 2004년 획득해 인증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동충하초포크는 경기도 초중고교, 유치원, 기관 등에 단체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하나로마트와 대형유통마트서도 판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