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23·24일 농협생명변산수련원에서 2014년 지6기 여성양돈아카데미를 개강사진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충청과 호남지역 여성양돈인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축산컨설팅부 안병우 부장과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 농협사료 김선학 군산바이오장장, 최현규 전남지사 부장도 참석했다.개강식에서 안병우 부장은 여성아카데미 취지를 설명하고 “현재 축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여성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성축산인들이 우리 축산을 지키는 보루하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부장은 이어 “모처럼의 만남에서 서로 활발한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로 여성양돈인들에게 뜻 깊은 아카데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성양돈인들은 이틀 동안 최신양돈정보와 사양관리(농협사료 남두석 박사), 축산환경과 자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23·24일 농협생명변산수련원에서 141개 일선축협 경제상무들과 농협지역본부 축산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전국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주관한 농협축산경제 강희석 회원경제지원단장은 “이제 더 이상 신용사업에 의존해선 축협이 존재가치를 지켜낼 수 없다. 경제사업을 잘 꾸려 조합원과 같이 가야 살 수 있다. 정말 위기라는 경각심을 갖고 협동조합으로서 정체성을 확보해 나가자. 조합 경영혁신방안도 중앙회 차원에서 모색 중이다. 일선축협에서 경제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들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많이 달라”고 말했다. 강 단장은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다.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워크숍을 하자”고 당부했다.워크숍에서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파격적으로 회의방식을 바꿨다. 부서별 보고에 이은 대표이사 당부사항을 듣는 그 동안의 관행을 깨고 현안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파격적인 회의방식은 지난 22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1/4분기 종합심사분석 및 경영전략회의사진에서 첫 적용됐다. 분기별로 갖는 심사분석회의에 처음으로 현안토론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이기수 대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전언이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축산경제 4급 이상 임직원, 지사무소장, 농협지역본부 축산팀장, 축산계열사 임원, 지사장, 공장장, 3급 이상 간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핵심사업장의 현안보고에 이어 진행된 토론내용을 소개한다.보고 중심에서 토론으로 회의방식 전환기본원칙 지키며 축협 경쟁력 지원 강화안심축산분사
여신상품 개발 중소가축시장 집중 공략중장기적 연간 400만톤 생산 기반 구축“단순하게 사료만 잘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에 그쳐선 안 된다. 한국축산의 영속성을 위해 최종 소비자까지 생각해야 한다. 사료를 먹여 생산한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자는 국민이다. 이들이 국내산 축산물을 계속 사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농협사료 채형석 신임 사장은 지난 21일 전문언론 기자간담회에서 “농협사료 경영에 최종소비자까지 생각하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채 사장은 “우선 계통조직 간 협동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목우촌과 안심축산을 적극 지원해 국내산 축산물 소비기반을 늘릴 수 있는 공동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목우촌, 안심축산과 손을 잡고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활동 역시 농협사료 입
농협축산경제는 일선축협 축산물판매장 종사직원들의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 농협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서비스교육(CS·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축협 축산물플라자, 한우전문점, 마트 정육코너 등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참석했다.교육을 주관한 농협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서비스마인드 고취, 서비스인의 이미지 연출, 고객감동 스킬 업, 에고그램에 의한 자기진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고객을 직접 대면하면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화를 다스리는 법, 감정노동을 다스리는 법 등의 교육내용은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농협 축산유통부는 종사직원 서비스교육 뿐 아니라 점장 대상 전문교육, 우수 한우전문점 벤치마킹 등 일선축협 축산물플라자 종사직원의 역
남양주축협 조합원들이 아름다운 목장을 가꿔 나가기로 결의했다.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한강 5개 지천 인접지역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조합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강유역환경청 김영일 조사과장과 남양주시 오수관리과 김경수 팀장, 홍기남 주무관, 남양주농업기술센터 용환열 주무관도 참석했다.축산농가들은 이날 임정혁 조합원의 선창으로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축산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적극적인 가축분뇨 관리와 축사주변 정리정돈, 양질의 퇴액비 생산,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서응원 조합장은 결의대회에서 “오늘을 계기로 남양주 축산농가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축사환
농협중앙회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100여명 규모의 농식품 수출개척단을 파견했다. 농협은 지난 16일 농협본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제1기 수출개척단을 파견한데 이어 올해 총 일곱 차례에 걸쳐 농협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개척단을 중국에 보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제1기 수출개척단은 지난 17일 상해, 18일 남경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1기 개척단에는 부산우유 등 기존 중국 수출조합들과 신규 수출 가능성이 있는 조합 등이 참여했다.농협 수출개척단은 앞으로 북경, 산동 등 중국 내 주요 수출시장과 생산단지에서 시장개척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5월13일부터 열리는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도 대규모 수출개척단을 보낼 계획이다.이에 앞서 농협 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지난 16일 농협신관 중회의실에서 축산물수출협의회를 열고 수출확대를
꽃처럼 아름다운 목장을 만들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 조합원들이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남양주에는 한강은 물론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5개 지천이 곳곳에 있다. 지천 인접지역에서 소를 키우는 남양주축협 조합원들은 지난 16일 결의대회를 갖고 아름다운 목장을 가꿔 신뢰받는 축산을 구현하기로 다짐했다. 남양주축협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화분을 분양했다. 본점 앞에서 서응원 조합장(앞줄 가운데)과 조합원들이 꽃처럼 아름다운 목장을 만들기로 다짐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축협들이 계획했던 행사를 잇달아 무기 연기하고 있다. 전 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소식에,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에서다.서귀포시축협은 22일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개최키로 했던 2014년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를 지난 18일 무기한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서울축협도 오는 23·24일 거제도에서 개최키로 했던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6월 10·11일로 연기했다. 오는 26일 전이용대회를 계획했던 전남낙협도 이날 무기 연기를 결정했다. 역시 26일 안성팜랜드에서 열기로 했던 서울경기양돈조합 전이용대회도 취소됐다. 김포축협은 오는 29일 계획돼 있던 가축분뇨자원순환센터 개장식을 무기 연기했다.18일 현재 4월 말과 5월 초 전이용대회를 준비하던 많은 축협들이 행사 연기를 검토하거나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이용대회는 축협들
농협축산경제 이기수 대표가 현장경영 행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장 박상태)과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정종대)를 잇달아 방문해 경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이기수 대표는 김제육가공공장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며 현장의 문제의식과 창의성을 담은 아이디어 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종돈개량사업소에서는 “양돈인들의 실익증대를 사업소의 최고 가치로 삼고 기존의 천수답 경영구조에서 탈피해 국내 최고의 종돈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기수 대표는 “현장경영을 통해 사무실에서 알기 어려웠던 업무현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일선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중시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정훈지난 9일 농협종돈사업소를 찾은 이기수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지역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식사랑농사랑교육을 실시했다.첫째 날은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이해, 바른 식생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론교육을, 둘째 날에는 충북 한드미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감자파종 등 농촌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김용덕 원장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 각 방면에서 높아지고 있는 역할을 감안할 때 생활 속에서 식사랑농사랑운동을 널리 알릴 적임자라 판단된다. 앞으로 여성들에 대한 교육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주모 서울지역 회원들이 지난 4일 충북 한드미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식사랑농사랑 현장체험을 했다. 사진 가운데는 김용덕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
농협사료가 새로운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농협사료는 지난 8일 주주총회를 갖고 신임 이사들을 선임했다. 기존 이사들의 임기가 지난달 20일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이사진을 구성한 것이다.이날 주총에서 선임된 조합장 이사는 지역축협 9명, 품목축협 3명, 지역농협 3명 등 총 15명이다. 선임현황을 보면 ▲지역축협=경기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강원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충북 유인종 청주축협장, 충남 안종화 세종공주축협장, 전북 최기환 순정축협장(유임), 전남 전준화 나주축협장, 경북 권기수 안동봉화축협장, 경남 박학규 하동축협장, 울산 정동채 영천축협장 ▲품목축협=양돈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 낙농 강동준 전남낙협장, 양계 최성천 대충양계축협장 ▲지역농협=손원오 산내농협장, 홍순경 칠보농협장, 이광하 순천농협장(유임) 등이다. 사외이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