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남성우 이창호)는 지난 11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마무리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선 이병규 한돈협회장을 신임 이사로, 임기가 만료된 조균환(양봉협회장) 정유환(양록협회장) 최윤재(서울대교수) 이사와 김연화(소비생활연구원장) 이상호(축산신문 대표) 감사를 재선출했다. 또 축산발전협의회 이현호 부회장(함안축협장)은 당연직 이사로 신임 임원진에 합류했다. 이날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은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1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증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 운동에 적극 참여한 김윤기 지에이치코어 대표, 이병엽 부천축산물공판장중도매인조합장, 이태봉 위드윈텍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
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은 우량 농식품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일선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농식품기업 우대 대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선조합은 농식품 관련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채무자별 무보증신용대출한도와 별도의 자격요건에 따른 추가적인 신용대출 한도를 부여한다. 신용대출 추가한도 대상자에는 우수 선도 농업인, 성장성 높은 농식품기업, 농협거래 우수업체 등이 해당된다.대출한도는 최고 2억원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및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 방식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과 할부상환의 경우 3년 이내로 하되 1년 이내 단위로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수입쇠고기 가격은 오르고 물량은 줄어들어 한우가격 강세현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미국과 호주의 쇠고기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쇠고기의 가격 상승과 함께 물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최대 수출국 호주·미국 생산량 감소 따라가격 전반적 상승 기조…소비위축 경계를농협경제연구소 축산경제연구실 박재홍 부연구위원은 지난 3일 배포된 주간브리프에서 ‘2014년 호주, 미국의 쇠고기 수급전망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박 부연구위원은 쇠고기 수입육 감소는 국내산의 대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우가격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쇠고기 가격의 지나친 상승은 전반적인 소비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한우의 안정적인 수급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부연구위원은 호주축산공사와 미국 농무부 자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1차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농협축산경제 주요현안에 대해 보고받았다.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인사말에서 “AI와 폭설로 어려운 가운데 조합원 실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조합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중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축산발전협의회다. 오는 20일 농협중앙회 대의원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5년 반 동안 전국의 조합장들과 한 뜻으로 일했던 시간이 소중했다. 영원한 축산인으로 대한민국 축산과 농협축산경제, 일선축협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담고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종율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움이 산적해 있는 국내 축산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자. 축산발전협의회
농업박물관은 3월1일(음력 2월1일) 머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머슴날 체험행사를 지난달 27일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머슴과 지주가 되어 각자의 입장에서 음식을 베풀고 머슴떡을 먹어보며 머슴날에 행해졌던 다양한 민속행사를 체험했다. 아울러 농사준비의 단계로 종자주머니를 만들고 농기구 체험도 가졌다.머슴날은 지주가 겨울동안 쉬었던 머슴들을 불러 모아 일 년 농사를 부탁하며 술과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던 날로 지역에 따라 노비일, 권농일, 농군의 날 등으로 불렸다. 전통적으로 이날에는 겨우내 헛간에 보관했던 농기구를 꺼내 손질하고 짚을 꼬아 일 년 동안 사용할 봇줄을 만들었다.
농협안심축산과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 상생협력사업으로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 1호점’을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운정신도시)에 개점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야당점 개점식에는 농협안심축산분사 함혜영 사장, 황병무 본부장, 녹색한우조공법인 정찬주 대표, 김지경 단장, 영진엠앤에프 조경익 대표, 최원규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은 녹색한우조공법인과 농협안심축산이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과 안전 축산물 시장공급을 목적으로 소비자 접점에서 운영하는 협력사업이다.현재 농협안심축산에서 협력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판매점은 374개점이며, 2016년까지 1천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정훈농협안성팜랜드, 온가족 무료체험 ‘한우야 놀자’ 한달 연장농협안성팜랜드가 한우를 테마로 한 가족단위 무료체험 ‘한우야 놀
농협사료 대표이사 사장에 채형석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이 선임됐다. 전무이사에는 정진태 구매본부장이 선임했다. 농협목우촌 감사위원장에는 장춘환 전 농협사료 전무가, 전무이사에는 김용훈 전 농협안심축산분사장이 각각 선임됐다.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달 25일 계열사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계열사 임원 후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농협축산경제도 지난달 26일과 28일 각각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 등 축산계열사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농협사료(이사장 남성우)는 지난달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사업결산)에 이어 주주총회와 임시이사회를 각각 개최하고 채형석 대표이사 사장과 정진태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농협목우촌도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장춘환 감사위원장과 김용훈 전무이사 선임절차를 마무리했
농협은 지난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750개소에서 농기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은 농협과 LS엠트론이 합동으로 진행한다.농업인은 무상점검 기간에 생산회사와 상관없이 모든 농기계에 대해 농협농기계센터(630개소) 또는 LS엠트론 대리점(120개소)을 방문해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이 기간 동안 농협에서 공급한 농기계의 경우에는 엔진오일 무상 교환도 가능하다. 농기계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가격은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
농협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군납 축산물 책임생산감독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군납축협 책임생산감독자 20명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 36개 군납축협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20명을 포함해 수의사, 식육처리기사, 식육기술교육을 이수한 품질보증책임자 등 70여명이 현장에서 군납 축산물의 품질안전 관리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은 책임생산감독자 양성교육에서 식육처리 기초, 돈육과 우육의 가공 실습, 도축검사, 축산물 위생 및 등급판정, 군납 축산물 품질보증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농협축산경제는 2010년부터 군 급식 축산물을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품질보증 책임생산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품질보증 책임생산제도 도입 이후 군납 축산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20일 농협중앙본부에서 축산물 유통사업장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농협 축산물공판장 4개소, 인천가공사업소,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참석해 ‘대한민국 축산물 유통 No1’ 비전의 세부 실천방안 마련을 논의했다.이날 축산물공판장 장장들은 출하예약제 도입의 가장 큰 성과로 지육의 품질개선과 안정적인 출하물량 유지를 꼽으며, 앞으로 출하예약제 운용기준의 다양화와 배정기준 보완을 통해 수급조절기능까지 수행하기로 했다.조광훈 부장은 “우수 중도매인 육성과 축종별 적정두수 도축으로 가격을 지지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전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대고객 서비스 개선, 나눔축산운동 전개 등 더욱 사랑받는 공판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하나로혼수센터 3개소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19일까지 2개월 동안 혼수품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예비신랑과 신부를 위해 가전, 가구, 침구 등 60개 업체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 하나로혼수센터는 휴일 없이 정상 영업한다.하나로혼수센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농협이 A/S를 보장한다. 농협 전국에 기흥혼수센터, 경북혼수센터, 전남혼수센터 등 3개소의 혼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이 농협장학관에서 생활할 새로운 입사생 495명을 선발했다. 또 농협인재육성장학생 200명도 선발했다.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접수된 농협장학관 입사생 신청은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농협재단 관계자들은 밝혔다. 농협장학관 입사생은 연 100만원을 2회 나누어 납부하면 추가 부담 비용 없이 1년 동안 주거와 식사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1년 2월 개관한 농협장학관사진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2인1실의 생활실과 컴퓨터실, 독서실, 음악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고, 특히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식사를 1일 3회 제공하고 있다.농협재단은 올해 선발된 농협장학관 입사생 495명은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 중에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지역별 농업인 수 등을 종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