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설선물세트를 최대 51% 할인하고 있어 관심을모으고 있다.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7만6천800원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16입 4박스 가격을 22% 인하한 5만9천900원에 아낌없이 판매한다.특히 ‘매일두유 고단백’과 ‘어메이징 오트 혼합세트’는 각각 2만8천800원과 3만8천400원에서 이 기간에는 48%와 51%가 각각 내린 1만4천900원과 1만8천500원에 판매되고 있다.또 고단백식품으로 운동을 많이 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셀렉스 프로틴 너츠’는 2만원에서 15% 할인된 1만7천원에, 고칼슘 식품인 ‘골든밀크 우유칼슘 선물세트’는 5만8천원에서 48% 인하된 2만9천900원으로 만나볼 수가 있다.이밖에 집에서 즐길수 있는 맛집 선물세트도 인기다. ‘소잘우유+순우유 케이크 선물세트’는 4만5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재료부터 남다른 우리아이 간식 선물세트인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 우유&주스선물세트’는 3만800원에서 2만7천900원으로, ‘요미요미 간식 선물세트’는 3만6천400원에서 2만5천900원으로 각각 9%와 26%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51% 할인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7만6천800원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16입 4박스 가격을 22% 인하한 5만9천900원에 아낌없이 판매한다. 특히 ‘매일두유 고단백’과 ‘어메이징 오트 혼합세트’는 각각 2만8천800원과 3만8천400원에서 이 기간에는 48%와 51%가 각각 내린 1만4천900원과 1만8천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고단백식품으로 운동을 많이 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셀렉스 프로틴 너츠’는 2만원에서 15% 할인된 1만7천원에, 고칼슘 식품인 ‘골든밀크 우유칼슘 선물세트’는 5만8천원에서 48% 인하된 2만9천900원으로 만나볼 수가 있다. 이밖에 집에서 즐길수 있는 맛집 선물세트도 인기다. ‘소잘우유+순우유 케이크 선물세트’는 4만5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재료부터 남다른 우리아이 간식 선물세트인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주스선물세트’는 3만800원에서 2만7천900원으로, ‘요미요미 간식 선물세트’는 3만6천400원에서 2만5천900원으로 각각 9%와 26%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농가 유대 150억원·업체 납품대금 30억원 등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처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결제대금을 명절 연휴 전에 지급한다. 매일유업은 낙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원유대금 150억원과 협력업체로부터 납품받는 원부자재 대금 30억원 등 총 180억원을 당초 지급 시기를 앞당겨 명절 연휴 전인 16일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는 거래처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결정한 사안으로 명절 기간 중 지출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유업 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 협력업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거래처와 상생차원에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해 12월, 공정위로부터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리점과의 계약 시 공정성을 확립했다는 평가와 함께 ‘2년 연속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최우수등급 업체’로 선정되는 등 거래처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잉여원유 ㎏당 500원 지급 계획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내년도 살림살이를 조합 창립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초과, 편성했다. <본지 12월 6일자 참조> 서울우유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규모 2조1천951억원을 의결했다. 이 사업계획은 서울우유가 10년 전부터 1조9천억원대 사업 계획을 세워 놓고도 조합 내·외적으로 걸림돌이 많아 초과 달성하지 못하고 주춤했다. 그 가장 큰 요인은 올 사업 계획도 1조9천829억원이지만 많은 조합원들이 도시화에 밀려나고 환경적인 제재로 집유량이 계획 대비 98% 머무르는 등 10년 동안 정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2조원 초과 편성은 획기적이지만 고객과 함께하는 서울우유로 거듭 태어나도록 대대적인 개혁이 수반돼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주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우유는 낙농진흥회에 가입되지 않아 용도별 원유가격차등제는 적용하지 않고 연동제 만을 수용, 잉여원유도 kg당 500원을 지급한다. 또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1등급 원유에 한해 kg당 57원을 지급하던 유질개선비를 3원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축산기자재를 중국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출하려면 연락을 주세요.”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56세)은 “한국과 중국 양국은 상호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사례보다는 부정적인 사례를 내세워 상호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 나머지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법인 설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근 회장은 “중국 화동사범대학에서 교수와 상하이 사회과학원 초빙연구원 등을 20년 동안 한국의 많은 기업이 중국을 잘못 이해하고, 진출을 꺼리는 사례를 자주 봤다”고 지적하고 “한국의 기업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중국으로 진출토록 교량적인 역할을 하여 중국과 한국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우수근 회장은 이어 “한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축산기자재를 중국으로 수출할 의향이 있는 업체는 우리 협회에 의뢰하면 중국국가농업부와 협의하여 필요한 공급량 등을 상호 논의하고 결정하여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출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수근 회장은 “우리 협회는 많은 단체들이 중앙정부관계자들의 일자리를 위해 낙하산식으로 이뤄지는 것을 탈피하여
[축산신문 기자] 국내 우유업계 부동의 1위 서울우유가 새해 살림살이를 2조원 넘게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주까지 마라톤 이사회를 열고 오는 22일 열릴 총회에 2조1천800억원의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계획안을 상정한다.그동안 서울우유는 지난 10년 전부터 매년 살림살이를 2조원 가깝게 세워왔지만 2조원을 돌파한 적은 한해도 없다.올해 역시 1조9천829억원의 사업계획을 세웠으나 10월말 현재 집유량 누계실적은 1일 1천878톤으로 계획(1천914톤)대비 98.1%에 머물고, 우유판매량도 1일 834만8천개로 계획 대비(851만6천개) 98.0%에 머물고 있다.또 목장경영안정자금(원유기본가격 확정된 가지급금) 100억원 전후가 지급될 예정이어서 세전당기순이익 170억원도 요원하다.서울우유는 2022년 경영목표를 ‘낙농업이 대우받고 목장이 희망이며 모두가 행복을 함께하는 100년 서울우유 구현’을 내세우고 이를 달성키 위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왔다.그러나 대다수 조합원들은 도시화에 밀려나고 환경적인 제재로 집유량이 거의 10년 동안 정체를 보이는 시점에서 내년도 살림살이 2조1천800억원 계획목표는 임직원과 함께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북미산 수입정액 비해 유량 73kg·유지방 4kg·유단백 1kg 더 개량돼 반세기전 낙농불모지였던 한국이 전 세계 4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유전능력평가기구에서 한국형보증씨수소가 상위 1%에 랭크되는 등 낙농선진국에 버금가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국형보증씨수소는 1995년 한강(HK-001)을 필두로 현재까지 총 70여 두에 이른다. 국내 기후와 풍토 등 낙농환경과 실정에 맞는 한국형 유전자원을 개량해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높다. 특히 북미산 고능력 수정란을 도입해 씨수소를 생산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국내산 수정란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국내와 북미의 낙농환경 차이가 점차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 북미의 유전자원에 의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형 젖소 유전자원은 열악한 기후와 사양여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우유생산량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 7월 농협축산경제와 말레이시아 최대 협동조합 앙카사(ANGKASA)가 국내산 젖소 정액 수출을 위한 MOA를 체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월 농협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2020년부터 ‘소화 잘되는 우유’ 매출 1% 기부 내달 말까지 정기 후원자에 선물 증정 이벤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우유안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정기후원 독려 이벤트를 벌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2022년 현재 매일 3천600여 가구의 안부를 묻고 있다. 매일유업은 정기후원은 물론 36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400여 명의 배달원 등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함께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1%의 약속’을 발표하고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흰우유 6~8%, 가공유는 최고 두자리숫자로 농가수취원유가격이 인상 됨에 따라 서울우유·매일유업·남양유업·빙그레 등 유업체가 지난 17일을 전후로 흰 우유는 6∼8%, 가공유는 최고 두 자리숫자%로 인상했다. 최근 관련 우유업계에 의하면 이번 가격 인상은 낙농진흥회 원유 기본가격 인상 결정과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의 비용 증가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특히 국내 우유시장점유율 44.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경우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의 가격을 대표제품인 흰 우유 대형마트기준 2천710원이었던 1천ml는 17일부터 2천800원대 후반으로 인상했다. 또 매일유업도 우유제품가격을 대형마트기준 2천650원에서 17일부터 2천800원대 후반으로 평균 8%로, 남양유업도 흰 우유 출고가를 평균 8% 각각 올렸다. 또한 빙그레는 편의점기준 대표제품인 바나나우유(240ml)가격을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하고, 굿모닝우유와 요플레 오리지널은 각각 8%와 16%를 인상한다. 이외 동원F&B는 대니쉬 더(the) 건강한 우유 900ml의 경우 2천240원에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아그리트, 400여 개 수정란 20여 농가 공급 한종협 기준 부합…성감별 이식수정률 90% 저지종 젖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로 3년째 저지종 수정란을 수입, 공급하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343(어룡동 284-2) 아그리트(대표 박재준)는 2019년 업무대행 차원에서 저지종 젖소수정란 50여개를 수입하여 제주시 D목장에 공급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 이후 저지종 젖소 수정란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가 날로 늘어 11월 현재 400여개를 수입하여 국내 20여농가에 공급했다. 수입되는 저지종 젖소수정란은 미국과 캐나다·호주 등에서 이뤄지는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승인, 등록된 업체 82개소에서 보유한 젖소 중 종축개량협회가 제시한 수입종축 생산능력과 규격기준에 합당해야 한다. 특히 수입수정란 부모의 형질이 유량(PTAM)과 지방량(PTAF), 유단백량(PTAP), 체형(PTAT)등 능력기준이 모두 상위 10% 이상이어야 한다. 또 이들 형질에 대한 임계능력도 부는 상위 50%이상, 모는 30% 이상이어야 하고 신뢰도도 부 65%이상, 모 45% 이상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들 조건을 충족시키고 암수성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송아지 3두로 시작…30년간 전업 규모 목장 키워 대물림 계획교배 통한 개량 역점 2대 경영…유량·유질 크게 향상축산학도 3세 “한국 최고 목장 만들 것”…가업 잇기 희망 송아지 3마리로 시작한 낙농1세대 부부가 30년 동안 근면·성실하게 일관하여 전업규모로 만들어 아들에게 대물림했다. 또 10년전 대물림 받은 아들은 일찍이 자가 가축인공수정교육을 배워 계획교배를 통해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 170두를 확보하고, 원유생산량을 3톤500kg으로 높였다. 또한 손자는 대물림 받기를 희망하고, 대학에서 축산학을 전공하는 축산학도로 미래가 촉망되는 3부자 목장이 있다.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진상미로 813번길 148(지번 주소 설성면 수산리 95-3). 태석목장<대표 서인석(51세)>이다. 이 목장은 서인석 대표가 대서초등학교를 다니던 40년 전 그의 부<서재영(80세)> 모<이금자(74세)>가 이천시 장호원읍 대서리 543번지 외갓집 외양간에서 사육했던 한우 10여두를 1982년 모두 정리하고, 젖소송아지 3마리를 구입하면서 시작됐다.태석목장 낙농1세 서재영, 이금자 부부는 “한우 1마리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6개 지역 보수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715명으로 계획인원(546명)대비 130.9%에 달한다.(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는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가축개량시책 방향을 홍보하고, 암소능력에 알맞은 수정방법과 근친교배 방지를 목적으로 각도지회별로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을 순회 개최 중이다. 특히 지난달 2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남부지회와 충북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첫날에 123명이 참석, 당초 계획인원(100명)을 23% 상회한데 이어 충남지회도 계획인원 150명 보다 27명 많은 177명이 참석했다. 또 경북지회와 울산지회도 195명이 참석하여 계획인원(146명) 보다 49명이 더 많았으며 제주지회도 22명이 참석해 계획인원(20명)을 초과했다. 또한 전남지회도 175명이 참석하여 계획인원(100명)대비 무려 75%를 초과한 반면 경기북부지회는 23명이 참석, 계획인원(30명) 대비 저조했다. 이와 관련,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송한수 부회장(前 경기북부지회장)은 “보수교육을 이수할 경우 한우정액당첨권이 높아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