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201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조합 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충북대학교 함춘미외 24명의 대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충주여자고등학교 장영하외 9명의 고등학생에게 각 50만원씩 모두 35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석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주축협은 전 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 한해 사업도 기대치에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품행이 단정하고 가정이나 학교생활에서 모범생활을 해온 만큼 미래의 우리나라 인재로 성장 할것”이라며 충주축협 조합원의 자녀로써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학업에 더욱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가축위생방역본부 북부출장소에 근무하면서 소 채혈 작업중 사고를 당해 건대충주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있는 김원일 방역사에 대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달 11일 방역본부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음성군 축산 농가들의 방문에 이어 지난 달 28일에는 양돈협회충북도협의회 이진석 회장과 전철근 충주시 지부장이 성금을 전달사진하고 쾌유를 빌었다.김원일 방역사는 지난 10월 28일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육우 사육농장에서 채혈 작업을 진행 하던중 비거세 수소의 뿔로 복부를 받치는 사고를 당했다.(본지 11월 18일자 기사 참조)
음성축협, 특별방역반 편성…방역활동 강화전체 축산농가 대상 악성가축질병 예방 ‘주력’음성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조철희·사진)이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은 물론 토요일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특별방역반을 편성해 FMD, AI 방역활동을 강화해 축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음성축협은 이 달 초부터 12월 말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토요일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를 편성해 악성가축질병의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별방역반의 활동은 조합원뿐 아니라 음성지역 전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개되고 있다.조철희 조합장 직무대행은 “지난번 FMD 발생으로 음성지역 축산농가들이 큰 손실을 입고, 마음고생도 심했다”고 말하고 “다시는 악성가축질병이 음성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김락석)는 지난17일 청주공장 회의실에서 공장발전을 위한 운영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조성구 충북대 축산과교수,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과장, 조위필 한국민속소싸움 회장, 김문흠 충주한우협회 지부장, 한준영 괴산증평 낙농농가협의회장, 전흥우 양돈협회 부회장, 박래면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등 7명의 자문위원과 공장 간부직원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는 농협사료 충청지사 장준환 부장의 업무현황보고와 조성구위원의 국내 축산업의 최근 동향, 차선세 위원의 한미 FTA 대응과 축산 경쟁력 제고, 김문흠 위원의 축산물 유통연계 활성화방안, 박래면 위원의 지역축협가공공장과 산란계 사료 품질 현황 발표가 있었다.이어 토론에서는 곡물가 인상 등 급변하는 축산시장에서 농협사료의 역할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혈과정서 중상 김원일 방역사에방역본부 임직원 611만원 전달채혈과정에서 몸을 크게 다친 방역사에 대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들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 북부출장소에 근무하는 김원일 방역사는 지난달 28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육우사육농장에서 채혈작업을 진행하던 중 비거세 수소의 뿔로 복부를 받치는 사고를 당했다.김 방역사는 구급차로 긴급 호송돼 건국대 충주병원에서 간과 췌장절제술, 위장 소장 합문술, 대장절제술 등 10시간에 걸친 장시간의 수술 끝에 중환자실에서 입원했다가 지금은 수술경과가 좋아져 일반병실에서 회복 중이다.김원일 방역사는 음성지역을 전담하는 방역사로 소 브루셀라 병 채혈, 돼지 열병 채혈, 닭 뉴캐슬병 채혈, AI 관련 오리채혈 등을 전담하고 있었다. 김 방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개최사진하고 신용사업 실시에 따른 2011년도 사업계획변경(안)과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법 개정으로 충북낙협은 12월경 신용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전임직원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전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2012년도에는 반드시 신용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 하자”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또 “내년에는 집유장 HACCP인증을 획득하여 위생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충북낙협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사업계획에 의한 수익 창출이 무난 할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사업별 이용 조합원에 대한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충북낙협은 조직역량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전태재)는 지난 9일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송광호 국회의원, 최명헌 제천시장, 최동섭 제천시 의회의장, 장재호 제천단양축협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이진석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과 제천시 축종별 단체장 양축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축산인 한마음 행사 및 FMD·AI방역 실천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최명현 제천시장은 유인택 서성배 윤치호 김종무에게 제천축산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표창패를 수여 하였으며 전태재 축산단체협의회장은 이재택 전 제천낙우회장 및 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날 전태재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초 FMD 발생과 사료값인상 축산물가격하락 FTA 체결등 축산자체의 붕괴가 우려되는 정말 힘든 한해였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생존권을 위해 모두 일치 단결하여 모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달 26일 괴산다목적운동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조합 전이용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정범구 국회의원, 홍성열 증평군수, 신용익 괴산군 부군수,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봉회 위원장, 정헌 부위원장, 지백만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인종 청주축협장을 비롯한 충북 관내 축협조합장, 김훈 농협괴산군지부장,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전병철 괴산축산단체협의회장, 장상윤 증평축산단체협의회장, 축종별단체장, 조합 임원,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IMF와 농·축협 통합 등 구조조정의 아픈 시기도 있었지만 1천300억원의 사업량을 가진 축협으로 성장한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지금 축산물
충북축협운영협의회, 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FTA 체결로 인한 현실적 어려움 관심가져야”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사진)는 지난 24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북 축산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충북축협 조합장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우리 축산업은 농업 생산액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농촌의 주요 산업으로 발전하였지만 지금의 축산 현실은 구제역 발생과 한미, EU FTA 체결로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축산인들이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축산업이 국민의 주요 식량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북도의원 모두 충북 축산업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김
농협사료를 급여한 한우농가들이 충북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전 부문 수상을 휩쓸었다.농협사료 충청지사사진(지사장 김락석)에 따르면 제6회 충북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출품농가 22명중 6명의 입상자 전원이 농협사료를 급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 충청지사(청주공장)에서 생산한 한우사료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농협사료 충청지사는 그동안 한우고급육 출현 향상을 위해 보리 펠렛 및 면실 등을 첨가하면서 사료품질 개선을 꾸준히 향상시켜 온 결과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김락석 지사장은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전년도 자체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품질향상 및 시설 개선을 통해 품질 좋은 으뜸사료 생산공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금년도 50만톤 판매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진천축협 (조합장 이건구)은 지난 15일 ‘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암소 한우고기 할인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부위별로 kg당 등심 ·안심·채끝 3만5천원, 사태 1만4천원, 국거리 1만2천600원, 우족(1족) 2만6천원 사골 1만4천원, 잡뼈 4천500원으로 할인해서 판매함과 동시에 설렁탕 시식까지 곁들여 축제를 찾은 소비자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건구 조합장은 “암소한우고기 세일 행사는 한우고기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에 기여함은 물론 진천 한우 우수성과 진천축협 하나로마트 및 한우프라자 홍보로 조합사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아울러 한우 고기 할인행사는 축제에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진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계속 실시된다고 밝히고 조합원과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기대했다.
총 120여개 팀 열띤 경합‘충칭허궈팀’ 최우수상 차지지역축제 현장에서 국내산 축산물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바비큐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충북 영동 용두공원에서는 ‘제2회 아마추어 바비큐 콘테스트’사진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44회 영동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펼쳐져 많은 관광객을 모았으며, 특히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이 주최해 주목받았다.옥천영동축협은 난계기념사업회와 농협목우촌, 농협사료, 그리고 감익는 동화마을과 함께 행사를 주최했으며, 영동지역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모큐모큐팜이 대회진행을 주관했다. 인터넷을 통해 대회 참가신청을 낸 팀은 모두 120여개. 이중 현장에 직접 조리를 선보인 팀 중에서 심사위원단과 방문객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총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