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한우의 우수 유전자 특성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가 가해진다.횡성축협은 지난달 26일 축협3층 회의실에서 황우석 박사의 수암생명공학연구원과 횡성축협우수유전인자센터간 기술교류(MOU) 협약식사진을 가졌다.횡성축협은 이번 기술교류 협약식을 통해 횡성축협한우의 우수한 유전적 형질을 가진 관내 엘리트 암소의 유전자원 확보는 물론 횡성축협한우의 우수한 유전형질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육성하고 개발함으로써 횡성축협한우의 고유 자질과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횡성축협은 지난 2005년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의 횡성축협한우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 용역을 토대로 브랜드 발전을 위한 우수유전인자 개발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06년에는 관내 암소 1만5천두의 후대검정성적 중 우수한 도체성적의 횡성축협한우 거세우를 찾아 개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의 한우 우수 유전자 연구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횡성축협은 지난 20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횡성축협한우 우수 유전인자 연구사업 결과보고회를 갖고 수정란 생산 이식 결과 상당한 성과가 있다고 밝혔다.횡성축협의 이 사업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우수 유전인자를 가진 암소 98두로부터 1천21개의 수정란을 생산했는데, 그 중 대리모에 이식 가능란은 609개로 두당 평균 6.2개를 생산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세계 평균 수정란 생산 두당 6두와 같은 성과다.또한 수정란은 모두 58두에 이식, 32두가 수태에 성공함으로써 수태율 55.2%를 기록했다.횡성축협한우 우수 유전인자 연구사업은 지난 2012년 12월 26일 서울우유협동조합생명공학연구소와 협약을 맺어 그동안 연구가 진행돼 왔다.횡성축협은 이 연구를 통해 기존의 숫소만에 의한 개량에서 암
안대홍 농가에 2차 나눔 릴레이농협사료서 사료 30포 지원도횡성축협은 지난 10일 오후 3시 횡성읍 생운리 안대홍 농가에서 ‘2013년 희망 나눔 축산 암 송아지 릴레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명재 횡성축협조합장을 비롯한 허시영 농협사료 강원지사 영업부장, 횡성축협 횡성읍 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2년 5월 강원농협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우천면 산전리 염경자 농가에게 1차 전달한 암 송아지가 성장하여 분만한 송아지를, 2차 릴레이 행사를 통해 이날 전달했다. 이 송아지 릴레이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농업에 매진하는 농업인들에게 사랑의 송아지를 분양, 새로운 희망과 꿈을 전달하여 살기 좋은 농촌 희망찬 새 농촌건설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나눔 축산 실천운동이
한우협 횡성군지부, 축산단체장 100여명 참석윤복만 신임지부장, 최경식 전지부장 이취임식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 신임 윤복만 지부장과 전임 최경식 지부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횡성읍 향교웨딩홀에서 있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고석용 횡성군수, 이대균 군의회의장,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최병휘 한우협회영월지부장, 이병훈 한우협회원주지부장 등 축산단체장과 회원 100 여명이 참석했다.최경식 전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횡성한우는 세계속의 한우인 만큼 회원 스스로 잘 가꾸고 지켜야 한다. 그동안 함께 해준 회원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횡성한우가 더욱 큰 반석위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이어 신임 윤복만 지부장은 “횡성한우가 그동안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 이젠 자타가
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강원한우 광역브랜드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강원지역 축협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강원도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조합장)는 지난 3일 농협사료 강원지사 회의실에서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4개 강원 한우 광역 브랜드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철저한 차단 방역을 통해 청정 강원축산을 지키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과 유재연 농협사료 원주장장, 이두수 강원농협축산경제팀장이 배석했다.이종율 회장은 “최근 FMD의심축 신고, PED 확산 우려 등으로 차단방역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농장 출입시 방역에 허점이 없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강원지역 축협조합장들은 축산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의 횡성축협한우가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고객행복경영대상’의 식품 제조 부문에서 여러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고객행복경영대상’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서비스마케팅학회와 동아일보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상이다.횡성축협은 최근 횡성축협한우를 롤 모델로 한 한우브랜드가 경쟁적으로 생겨나고 있음에 주목하고, 품질 개선을 넘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이번 고객 행복경영대상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횡성축협은 앞으로도 ‘횡성축협 팜랜드’를 통한 체험과 휴양을 겸하는 3차 관광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한우목장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임은 물론 횡성축협한우의 차별화
개량통해 고급육 생산·일관된 사육환경으로 품질 유지횡성축협한우가 지난 8일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지니스가 주최한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3 프리미엄브랜드 소비재 한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횡성축협한우란 상표를 지난 1997년 특허청에 최초로 등록한 후, 2006년 현재 상표 재등록과 축산물 최초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하는 등, 횡성한우 중에서도 맛의 표준화와 우수한 품질만을 보장하는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왔다.횡성축협한우는 국경 없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살린 고품질의 쇠고기를 생산키로 하고, 우수유전인자 연구 사업을 통한 암·수소 동시 개량으로 횡성지역만의 우수한 정액 공급기반을 조성함으로서 고급육 생산기반을 확고히 하여 한우개량을 약 30여년 앞당기는 성과를 이루었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달 31일 횡성군 우천면 법주리 우천 제2농공단지 22단지 내 현장에서 육가공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사진을 가졌다.횡성축협은 지난 해 3월 횡성군과 육가공공장 건립을 협의한 후 지난 7월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이날 기공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이 육가공공장 건립은 국비 12억5천만원, 군비 5억원, 축협 자부담 23억1천400만원으로 모두 40억6천400만원이 투입된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며, 5월에는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지면적 7천933㎡에 지상 2층 건물로, 1층(1천845㎡)에 육가공공장, 2층(384㎡)에 사무실과 회의실이 자리한다.횡성축협이 이 육가공공장을 건립, 가동하게 되면 그동안 OEM 생산 방식에 따른 과도한 임가공비 부담을 덜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사업 전개로 횡성한우가 다시 한 번 날개를 달 전망이다.이날 준공식에는 고석용 횡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는 지난 23일 축산물 HACCP 기준원에서 실시한 인증 심사에서 무결점 인증을 획득하였다.사료공장 HACCP은 사료원료의 입고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해당 사료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지난 2005년 HACCP을 처음 인증을 받은 이래 2011,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무결점 인증을 받은 것이다.축산물 HACCP 기준원 관계자는 “올해는 심사기준을 강화하여 많은 회사들이 지적사항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그 어느 회사보다 완벽하였다”고 총평했다.이에 김천일 지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기위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축농가에 실익증진에 도움이 되기
롯데푸드 파스퇴르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9일 파스퇴르유업광장에서 열렸다.파스퇴르낙농가연합회(회장 이건영)주최로 열린 체육대회에는 김종길 롯데푸드본부장, 류하민 파스퇴르공장장을 비롯한 낙농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건영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 처음 치른 행사로 낙농가와 공장 모두 상생하는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신선하고 위생적인 우유 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인정받는 파스퇴르 우유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하자고 강조했다.류하민 파스퇴르공장장도 “오늘 행사가 화합의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자”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족구와 회원노래자랑으로 즐거운 하루가 됐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채형석)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지부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조합장)는 지난 12일 횡성축협 회의실에서 관내 경종농가 중 70세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축산물 정 나눔 전달 행사사진를 갖고 우리 축산물세트를 전달한데 이어 우리 한우로 만든 불고기로 식사를 함께하며 정을 나눴다.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는 도내 전 축협 임직원 794명이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 매월 나눔 후원금을 자동이체하고 있으며, 매월 지역별 순회 연합나눔봉사단 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한 주택 수리 나눔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농업부공무원과 농업연구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특별연수단이 지난 6일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벤치마킹을 위해 횡성축협을 방문사진했다.에티오피아 특별연수단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축산부 의뢰로 추진하고 있는 ‘2013 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우리나라 농정 성과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초대돼, 이날 횡성축협을 방문해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농경문화전시관, 횡성축협한우프라자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