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육우데이 행사 개최 예정 ▲박대안 위원장(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내달 7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유통 주도형 육우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다. 지난 18일 충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천안 대전충남양돈축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제3차 협의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사태로 3개월 만에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협의를 하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조합경영에 총력키로 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금융사업을 비롯해 축산사업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천해수 회장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특별히 이번 협의회는 대전충남양돈축협의 최대 숙원사업인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의 정상가동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회의장소를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했다. 회의를 마친 조합장들은 포크빌공판장 가공라인을 돌아보며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사진>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양봉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황협주)는 ‘2020년 양봉자조금 광고홍보 대행용역 선정 제안평가회’를 개최하고 대행업체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회는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여 심의하였으며, 광고홍보 대행용역에 지원한 업체들은 각 20분씩 광고계획 및 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각 업체별로 다양한 광고홍보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는데 그 중 공중파 위주의 광고계획과 현재 트렌드에 맞는 기획안을 기획한 ㈜나음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형부) 업체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양봉자조금 광고홍보 대행업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구체적인 가격 협상 및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한편 양봉자조금위원회는 “이번 평가회에서 선정된 업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양봉농가 소득증대와 양봉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전략을 수립하여 회원 여러분들이 납부해주신 소중한 자조금을 적시적소에 활용하여 양봉산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양봉업계가 지난 14일 중부지역인 충남 세종시 일원에서 올해 아까시나무 꽃 개화 실태조사와 함께 천연꿀 작황을 미리 예측해보는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조사는 지난 11일 남해지역 조사에 이어 중부지역 아까시나무 개화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합동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도 양봉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를 비롯해 양봉협회(회장 황협주), 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합동조사 결과 남부지역과 동일하게 중부지역도 냉해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강한 비바람이 잦으면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특히 큰 일교오차로 인해 냉해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했으며, 벌꿀 유밀양도 지난해 비해 형편없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한 양봉농가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심각한 기온편차로 인해 아까시나무 냉해피해가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어, 참담한 상황이다. 1차 채밀 결과 120봉군(계상 기준)에서 2드럼 반 정도 벌꿀을 생산했다”며 “지난 2004년과 같은 최대의 흉작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타까워 했다. 황협주 양봉협회장은 “남해지역에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이 조합장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적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19일 남원축협 대회의실에서 회원조합장과 전북농협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창인 순정축협조합장이 축산법개정, 이행계획서 실무사례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한득수 임실축협장이 퇴비부숙도의 현실성 있는 대안마련을,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이 거세우 지원 및 사료이용률 현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궂은 날씨에서도 회원조합장 전원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 회의를 위해 멀리 서울에서 참석하신 조인천 농협사료 전무님과 유기엽 팀장님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며 “강병무 남원축협조합장의 초청으로 충절과 소리의 고장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남원축협 임직원들의 다정다감하고 일사불란하게 업무에 임하는 모습들을 소중하게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현 부장(한돈협회 농가지원부) (건국대 겸임교수) 종합대책 수립부터 가축분뇨 및 축산냄새로 인한 민원증가, 환경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정부를 포함한 축산관련 대학, 기관·단체 등에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각 기관, 단체마다 통일된 체계가 없고, 중복된 사업들이 추진되다 보니 오히려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이제 단기, 중기, 장기를 구분한 정부의 축산냄새저감 종합대책 제시가 이뤄져야 한다. 이를 통해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단계별로 제시하되, 연구기관과 대학은 기초연구 · 개발을, 생산자단체나 농협 등은 농가교육 및 홍보, 전문가 육성을 담당토록 하는 등 철저한 역할분담을 유도해야 한다. 특히 정부의 냄새저감 대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 냄새 측정기준 정립 가장 먼저 축산냄새의 기준부터 마련돼야 한다. 냄새 측정기준과 방법이 만들어져야만 저감효과도 파악할 수 있고 대책도 수립할 수 있다. 현행 악취방지법의 경우 축산현장에 대해서도 모든 복합악취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기희석관능법’을 적용하고 있으나 평가자(5명 이상)에 의한 주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다 보니 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매주 수요일 조직적 환경개선 캠페인…자발적 동참 유도 사전-실천-사후단계 냄새 제로화 도전…저감 시설 확충 나눔운동과 연계 지역별 정화 활동…국민적 공감 이끌어 >> 농협 축산경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냄새 없는 청정축산 환경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삼아 축산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중점추진과제는 축산환경개선 붐 조성, 축산환경 국가대표 발굴, 냄새 없는 축산구현을 위한 상시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 축산환경개선 붐 조성 매주 수요일 범 농협이 참여하는 축산환경개선의 날에는 ‘축산탈바꿈(축산냄새 탈취하고 축산환경 바꾸고 청정축산 꿈 이루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으로 사육환경을 개선하 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지난해 99개 축협 참여에서 올해는 139개 전체 축협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정착시킨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환경개선의 날 전국 축협과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추진 주체별, 계절별 표준 매뉴얼을 제시한다. 계절별 프로그램의 경우 3~5월에는 농장 내외 경관개선을 위한 방취림 심기와 농장 외벽 벽화그리기를 추진한다. 6~8월에는 장마철 대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경검역 살균시스템 구축 노하우 겸비 효과 높고 2차오염 없는 살균소독수 제공 마스바이오(대표 조혜인)는 살균소독제와 에어스프레이 부품 및 소독장비 제조업체로 생활에 밀접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과 각종 냄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마스바이오 조혜인 대표는 “법인 설립 이전부터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차량 방역 업무를 해 온 결과, 외부 소독만큼 차량 내부와 사무실 등 생활과 밀접한 기구 등의 소독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축산 외 환경 개념으로 연구 개발에 전념하고 있음을 알린다. 마스바이오에서는 원하는 작은 입자를 통해 모든 곳에 도포되어 제대로 된 살균 효과를 발휘하고 다시 닦아내면서 발생하는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긴 시간의 연구 끝에 미세 노즐을 개발하게 되었고 더불어 밀폐 용기를 적용하여 제품의 효용성과 가치를 높였다. 살균 냄새 저감에 일반적인 살균소독제로 주로 이용하는 것은 비누, 역성비누, 과산화초산, 알코올계 제품이나 마스바이오 제품은 안전한 친환경적인 살균소독수로 잘 알려진 차아염소산나트륨(NaOCI) 수용액이다. 기존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살균력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정부의 ‘7~8월 ASF 위험론’ 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해외자료를 토대로 한 정부의 주장은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물렁진드기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근거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문가 자문과정에서 확인했다. 계절성과 ASF 발생은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한돈협회는 살처분 농가들에 대한 조속한 재입식 요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정부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하는 한편 대정부 장외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한돈협회의 한 임원은 “여름은 지나야 재입식이 가능하다는 농식품부 장관의 판단이 국내 실정에는 적용할 수 있는 해외사례에 근거하고 있음이 확인된 이상 살처분농가 파탄의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다”며 “장관퇴진 운동으로 장외투쟁의 중심축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오전에는 청와대와 농식품부, 환경부 앞 1인시위 및 천막농성과는 별도로 세종시 농식품부 청사 앞에서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기습 시위를 전개하기도 했다. 한돈협회는 또 AI의 경우 입식제한기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사진)이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2020년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호품목 선정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조합사업 이용실적을 반영한 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CCTV, 환풍기, 퇴비브로워 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약 1억원의 사업규모로 진행해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익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상호 조합장은 “축산기자재를 전 조합원에게 제공해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 조합사업에 더욱 매진하여 모든 양축농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O4발생기> 발암물질 걱정 없이 근본적 문제 해결 <돈사순환 시스템> 가스 제어·슬러리 감소…호흡기질병 예방 깨끗한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덕인환경(주)(대표 사성환)는 1998년에 거봉엔지니어링사로 출발, 2004년 태목건설(주)에서 2007년 덕인환경(주)로 변경한 가축분뇨 전문처리 업체로, 농장과 공동자원화시설 및 분뇨처리장의 축산냄새 제로(0)와 액비, 퇴비, 방류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축산냄새 제로화 O₄ 발생기, 정화 방류시설, 공동자원화 시설, 공공처리장, 액비순환시스템, 미생물 배양기, 밀폐식 고액분리기, 교반기, 저장시설 침전물 제거기, 호기성 미세폭기 브로아 등이 있다.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받은 것에는 공기공급장치, 나노버블 발생장치,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폐수처리장치, 냄새제거장치, 액체비료 고속발효장치, 액체비료발효장치, 축사용 미생물 배양기, 축산분뇨고액분리 및 탈수장치, 축산분뇨의 고액분리장치 등이 있다. 덕인환경에 따르면 최근 심혈을 기울여 공급하고 있는 O₄ 발생기는 3천만원대 장비로 1대로 1천650㎡(500평)의 축사와 분뇨처리장의 냄새를 제로화시킬 수 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사진>을 전달했다. 강화축협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강화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달식 자체를 최소화하고 장학금 지원대상자 외 참석자를 필수 인원으로 제한한 채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다. 강화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44명을 대상으로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은 매년 초에 진행했는데 범 국가적인 재난 상황인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지금에 전달하게 됐다. 강화축협은 매년 약 4천만원 이상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농·축산업의 주역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자기 계발로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 취임한 유인식 상임이사는 “지금의 강화축협이 있기까지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축협이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