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산농협(조합장 김민식· 사진)은 지난 2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축협은 축산물유통 중심의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조합경영 이념 아래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축산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축산물 대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우플라자와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외 기관과의 교류로 판매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예천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로 지정돼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공급,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예천축협 전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상호금융예수금 평잔이 1천258억3천970만원, 대출금 평잔이 778억5천500만원,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 매출 378억1천100만원, 마트사업 매출 143억700만원,판매사업 매출 50억600만원, 생장물, 가축시장사업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8억2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해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 조합원인 장성모·김명주(명주농장) 부부가 지난해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사진>했다. 예천축협 측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10월 정례조회 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럼피스킨 방역 차원 연기돼 구랍 26일 예천축협 본점에서 진행됐다. 장성모·김명주 부부는 예천군 감천면 현내리에서 20여 년간 한우를 사육하며, 축산인으로 부부만의 영농기술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여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선도 농가다. 또한, 후계양성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후계축산인들과 귀농인들의 축산경영활동과 자립기반구축에 본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며, 지역 축산농가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민식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 전국적인 새농민상 수상자를 배출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조합원 기술지도와 영농지원을 통한 선도축산인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지난 8월 2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사양관리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명식 박사가 ‘한우 번식경영 전략과 우량암소 만들기’에 관한 2시간짜리 특강을 펼쳐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축협은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과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지난 9일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축산인의 신속한 피해극복을 지원하고 축산농가 경영의 정상화를 위해 예천축협 사료창고에서 집중호우 피해 축산농가들에게 1차 재난지원방안으로 긴급 생활지원비와 배합사료, 톱밥 등 총 52농가에게 4천만원에 해당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지원받은 축산인은 “수해 복구가 막막했는데 예천축협애서 발 빠르게 도움을 줘 재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인들을 위로하고 재난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1일 예천지역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에 기탁<사진>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경북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의 피해액은 약 1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최성문 조합장은 “예천지역 수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농·축산인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축협은 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성금 기탁을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을 보여준 대구축협에 감사드리며, 예천지역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협들 피해확산 방지 집중 지난 7월 14,15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축산농가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을 비롯해 영주시, 문경시, 봉화군 외 안동시와 상주시 등에 침수피해<사진>가 크다보니 지역축협들은 축산농가에 대해 우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2차 피해가 없도록 조합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확한 집계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7월 19일 현재 접수된 피해농가는 경북 예천군에서만 한우 29농가 젖소, 한돈 각 1농가 그리고 양봉 7농가에서 수해피해액이 8억여 원에 달하며, 경북도 전체 피해규모는 축사 154개동, 퇴비사 9개동에서 소 33두, 돼지 302두, 닭 3만6천100수, 양봉 1천170군, 염소·양 등 기타 200여두 총 3만7천805두가 피해를 입었으며 볏짚, 조사료 등이 침수되거나 빗물에 유실되는 등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는 피해가 큰 예천군과 영주시, 봉화군, 문경시 등 축산인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성훈·이하 경북농협)는 지난 1월 25일 예천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사진>해 AI, ASF,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농협은 최근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양돈농가 및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예천군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 방문에는 윤성훈 본부장, 양동완 경제부본부장, 이철수 농협은행 예천군지부장, 김민식 예천축협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AI, ASF,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윤성훈 본부장은 “차단방역을 위한 축산농가와 방역기관간의 유기적인 노력과 더불어 비상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ASF, 구제역의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차량 및 농가 소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지난 3월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예천한우의 전국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LG헬로비전과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예천축협 본점(호명면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민식 조합장과 ㈜LG헬로비전 영남방송 사업국장이 참석했으며, 축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취지로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예천축산농협 우수 축산물의 홍보 ▲TV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공동판로 지원 및 홍보협력 등이다.김민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유통 소비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예천한우의 판매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금동명 신임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 3일 예천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사진>해 고병원성 AI, ASF, 구제역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가축방역관계자들를 격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농협 경북지역본부는 공동방제단(94대), NH방역지원단(13대)을 총동원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소독과 방역 지원하고 있으며 전업규모 가금농장에 AI 전담책임자를 지정해 일일 전화예찰 및 농장 방역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날 금동명 본부장은 “가축방역은 축산농가와 행정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통한 비상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병원성 AI, ASF, 구제역의 경북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및 농가 소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상북도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21 경북도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10일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북도와 예천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며 한우협회 예천군지부·예천축협·한국종축개량협회·축산물품질평가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후원한 이번 경북한우경진대회는 한우고급육 품평회를 비롯해 축산기자재와 지역 특산물을 전시해 많은 한우농가들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에서 79두의 한우가 총 5개 부문으로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비교 심사 및 평가를 통해 경산우 1부 이기준(문경시) 씨가 챔피언 영예를 안았다. 최종효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경북 한우경진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농가 개량의식 고취를 위한 취지에 걸맞게 질적 향상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경북한우 브랜드 육성과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입상 내역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 김인규(상주시), 우수상 권영섭(문경시), 장려상 심경자(청도군)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박세균(김천시), 우수상 고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부천노총’과 자매결연…예천한우 이동 판매망 구축 계통출하 안정적 발판 마련…‘판매조합’ 역량 강화 1959년 설립된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아 예천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농협으로 ‘한우의 대중화’를 슬로건으로 축산물 판매조합으로서의 역량을 높이며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축산물 판매 전초기지 역할 수행 지난 2년에 걸친 코로나19 팬데믹 파장 속 축산업에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판매축협으로서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앞장서 발로 뛰고 있다. 한우와 한돈 판매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예천축협의 하나로마트와 축산물유통센터는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의 연간 1천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예천축협은 경기도 부천시 테크노파크, 경기도 과천시 바로마켓,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1동 주민센터 외 부천지역 39개 공장과 사업장의 연합체인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부천노총)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통해 정기적인 축산물 이동판매를 실시하는 등 전국방방곡곡으로 소비자를 찾아 쉼 없이 달리며, 예천한우의 명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 8월 31일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 어신생축 사업장에서 경북농협, 예천축협 임직원이 참석해 방역차를 이용한 퇴비부숙 촉진제, 냄새 저감제를 살포하고, 축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는 ‘축사 가꾸고!, 퇴비 뒤집고!, 청정축산 이루고!’ 라는 슬로건으로 축협과 축산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으로 매주 수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이날 살포한 퇴비부숙촉진제(그린마스킹)는 퇴비 원료인 유기성 자원(분뇨)을 발효시켜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안정화시켜 부숙을 완료시키고, 유익균의 증식 활동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냄새성분의 발생을 억제하며,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킨다. 분말상태는 물론 물에 녹여서도 살포가 가능해 농가의 퇴비부숙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식 조합장은 “축사 냄새 저감 및 환경 개선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예천축협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