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이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과 축산업 경쟁력 제고 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에 총력을 기울여 조합내실을 다지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우고 있다. 조합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45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임대의원과 직원이 심기일전해서 조합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전 결산을 하고 지속적으로 조합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한우친자확인 검사지원비, 초음파 컨설팅 지원비, 우량암소집단조성사업비, 럼피스킨 예방 및 피해복구비 등 세종공주축협의 차별화된 교육지원사업을 역점 지원함으로써 관내 농가의 축산업 경쟁력 향상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당기순이익 24억4천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4.00%) 7억8천200만원, 이용고배당금7억4천만원 등 15억2천200만원을 배당했다. 대내외적인 경영악화에 대비해서 대손충당금과 사업준비금을 최대한 적립하며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 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 추진과 내실경영을 다져 축산인을 대변하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워 조합원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의지를 다졌다. 조합 설립 후 매년 새로운 대전축협 역사를 만들고 있는 조합은 지난해 지속적인 경기 부진과 축산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경영 능력을 보여 40억4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13억6천500만원(배당률 보통출자5.95%, 우선출자 6.05%), 이용고배당금 5억원 등 18억6천500만원을 배당, 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 교육지원사업비 18억9천800만원으로 영농지원사업비, 영농지도사업비, 교육사업비, 홍보선전사업비, 복지지원사업비 등을 추진,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대전축협은 상호금융대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클린뱅크 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조합원 중심의 사업을 지원하는 등 축산농가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사진)은 지난 11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45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에도 각종 사업을 역점 추진, 또 하나의 논산계룡축협 역사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조합은 지난해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어려움이 많은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실익지원을 위해 영농자재와 방역물품 및 광역한우브랜드 육성 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조합원 건강검진과 독감예방백신 접종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했다. 지난해 어려운 축산환경과 경기부진으로 인한 환경속에서도 논산계룡축협의 저력을 보여 당기순이익 33억5천6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9억7천2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1억3천800만원 등 총 21억1천100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조합은 지난해에 본바듬OEM사료를 출시하고 고품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농가 공급에 나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농가 생산성 향상과 실익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합발전에 기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와 우수 조합원 및 직원을 표창했다. 감사 선거에서는 김창태·김규성 후보가 당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김봉수·사진)은 지난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45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각종 조합원 중심의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내실경영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산축협은 열악한 축산 환경속에서도 김봉수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을 추진하고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2024년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4억2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보통출자 배당률 4.50%) 9천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원 등 1억9천만원을 지급했다. 조합사업에 기여한 자기자본증대 부문의 김무남 조합원을 비롯해 사업부문별로 우수조합원과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금산축협은 지난해 우수정액지원사업, 토바우광역브랜드사업, 한우명품화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 농가의 실익을 향상하고 조합이 보유한 공란우를 활용한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으로 우량송아지 생산기반을 확충했다. 올 3월경에 조사료유통센터 공사에 들어가 9월경 준공해서 조사료유통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조합주력 경제사업인 석회석 가공사업의 확대로 조합 내실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민재·사진)은 지난 2월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주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 전년 대비 6.7% 성장한 4천195억4천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전년 대비 6.6% 성장한 2천337억7천1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제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49억3천2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7천만원을 집행,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실익 증진을 위해 힘썼다. 이민재 조합장은 “생산비 증가와 소비 침체 등으로 축산 농가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항상 위기 뒤에는 기회가 온다”고 말하고 조합원 모두가 함께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장에 취임한 지 한 달 동안 지자체 단체장, 관계 기관장 등을 만나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으며 충주 축산업이 희망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충주축협은 20억3천3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 13만9천만원의 출자 배당과 7억6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날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선거에서 농협축산경제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청품명월 한우클러스터 대표이사를 역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사진)은 지난 2월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천축협은 지난해 상호 예수금 전년대비 2.45% 성장과 상호대출금 전년대비 11%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조합 하나로마트에서는 176억1천400만원의 실적으로 관내 유통시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 준 덕분에 건전 결산을 실시했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전이용이 선택이 아니고 모두를 위한 필수”라며 조합 발전을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부탁했다. 박 조합장은 “진천축협 임직원들은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 지역에 가축 질병이 발생했다. 앞으로 다시는 발생 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위해 노력하자. 축산이 행복하고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진천축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축협은 6억4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 배당 3.90% 3억9천만원, 이용고 배당 9천800만원 등 총 4억8천9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 홍충길·조형래 현 감사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조규중·사진)은 지난 1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 68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조규중 조합장의 조합장 출마에 따라 공석이 된 비상임이사 보궐 선거를 통해 대의원들은 김수관씨를 조합이사로 선출했다. 인천축협은 2024년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를 전년 대비 2억6천800만원이 증가한 19억8천200만원을 지원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9천156억100만원보다 225억5천900만원이 증가한 9천382억1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대출금은 8천170억4천600만원보다 226억원이 증가한 8천396억6천700만원을 달성했다. 조규중 조합장은 “최근 경제상황은 악재 및 내수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 사회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달러 강세에 극심한 정국불안이 겹치면서 금융위기가 최고치에 달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힘든 시기에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활기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중인 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축협은 25억5천6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전기이월금 8억600만원을 합친 33억6천200여만원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사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6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024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은 480억원이 증가한 1조5천910억원, 대출금은 81억원이 증가한 1조2천823억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배합사료공장을 3년만에 흑자로 전환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통사업은 504억원을 판매하며 57억8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올 한해도 축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 유통사업의 판로개척, 토착화되어가는 가축전염병과 신사업 육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조합원 모두가 단합과 협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조합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와 협조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해 35억9천1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예수금은 1조5천910억원, 대출금은 1조2천823억원, 경제사업 1천653억3천500여만원 등 총사업량 3조664억500여만원으로 57억8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14억8천400만원을 합친 72억6천700여만원으로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30억3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10일 일산 소재 뷔페파크에서 제43기 결산총회을 열고 지난 2024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임기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상임이사는 현 신재범 상임이사가 6선에 성공했으며, 사외이사는 김성식·정명운, 비상임이사는 김기영·장석오·이은복·이양규·김유정·이권순·정재근·양인석·정동식, 여성이사는 오혜숙씨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축협은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 성장과 경영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 6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여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2024년에 조합원을 위해 24억9천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과 복지증진사업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고양축협은 지난 2024년 35억8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11억100만원을 합친 46억9천여만원으로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 등 23억3천7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농가 실익증대·환경개선 기여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전국 축협 경제사업 대상을 수상<사진>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전국 축협 경제사업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조합 경제사업 분야 중 사료사업 강화(생균제 가공사업) 부문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14년부터 조합원 실익 증대와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생균제 가공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월 보은군 보은읍 삼승면에 최신시설로 새롭게 준공된 생균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조합원뿐만 아니라 전국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앞으로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 향상 및 환경 개선 순기능을 위해 실시한 생균제 가공사업이 양축 현장에 큰 호응으로 오늘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공급망을 넓혀 보다 많은 축산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 수상에 따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무이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1일 160톤 규모, 2027년 완공 목표 냄새 민원 해소·상생의 새전기 기대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440억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와 축협의 끈질긴 노력으로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4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일 160톤 규모의 가축분뇨 처리 시설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여주축협은 올해부터 기본 계획 수립과 환경영향 평가 용역을 시작해 2027년 사업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여주축협은 가축분뇨 처리 시설 건립으로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축산냄새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처리 시설은 그동안 두 차례 주민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민선 8기 들어 축산업계와 주민의 의견을 조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이번 공모를 통과해 국비 확보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축산농가 고충을 해결하고 축산냄새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6일부터 축산농가의 원가절감과 편의 제공,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조사료 컨테이너 하차작업<사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고령 및 여성 축산농가를 위한 조사료 운송사업을 개시한 데 이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 구축과 수입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미국과 호주산 조사료뿐만 아니라 스페인산 조사료까지 공급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신청한 스페인산 조사료(연맥짚·페스큐헤이)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공급되며, 컨테이너 하차 비용은 kg당 12원(한 컨테이너당 약 25만원)으로 일반 업체에 비해 약 10만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조사료 컨테이너 하차작업은 특히 대규모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옥천과 영동 지역까지 내달부터 확대 적용해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소득 증대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