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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종협, 현장중심 경영에 박차

5개 지부서 6개 지역본부로 재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달 27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하면서 현재 경기강원지부, 충청지부, 호남지부, 경북대구지부, 경남부산울산지부 등 총 5개로 운영 중인 지부를 6개 지역본부로 재편키로 했다.
우선 지부라는 명칭을 지역본부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현 경기강원지부를 경기인천지역본부와 강원지역본부로 분리 운영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협회는 앞으로 경기인천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충청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경북대구지역본부,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 총 6개 지역 본부로 운영된다.
신설되는 강원지역본부는 현재 강원도 홍천에 자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6개 지역본부로 재편돼 협회의 현장중심 경영이라는 목적에 맞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용 회장은 “그간 경기강원지부가 지역적 문제 등으로 효율적 업무가 어려웠다. 조만간 강원지역본부가 자리를 잡게 되면 경기와 강원 모두 좀 더 현장중심의 업무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외에도 2016년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단체대의원들에 대한 협회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이사회 참석자들의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복 착용과 도시락으로 점심을 대신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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