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후연수생 제도는 박사학위자에게 과학자로서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검역원에서는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분자생물학, 의학 등 12명의 신진과학인력을 선발해 연구과제의 세부책임자로서 참여시키고 있다. 이번 발표내용에는 새로운 개념의 유전자 조작기술,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등 최근 생명공학기술을 응용한 연구결과가 포함돼 있다. 발표회는 박사후연수생과 연구원간의 토론속에서 진행됐고 박사후연수생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검역원은 향후 박사후연수생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연구원과 박사후연수생의 기술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