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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시장 성수기 불구 분유재고 심화

지난 연말 이후 하루 41톤 적체…대책마련 시급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우유소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재고분유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망되고 있다.
최근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규태)에 의하면 국내 재고분유는 지난 10일 현재 전지 1천2백25톤·탈지 8천5백80톤 등 모두 9천8백5톤으로 집계됐다.
이 물량은 열흘 전인 4월 30일 9천5백26톤 보다 2백79톤이, 3월 31일 8천8백7톤에 비해 9백98톤이 각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백30여일전인 지난해 12월 31일 4천4백35톤 보다는 무려 5천3백70톤이 적체되어 하루 평균 41.3톤의 분유가 재고로 쌓여 그 심각성이 더하다.
또 내달부터 하계방학이 시작되어 학교우유급식이 중단되는데다 한미 FTA에 이어 EC와의 협상이 타결될 경우 값싼 외산 분유수입으로 국내 시장잠식이 불을 보듯 하여 장단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축산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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