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이용 따라…49명에게 장학금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86명에게 7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양주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36명에게 40만원씩 1천440만원, 전문대생 16명에게 90만원씩 1천440만원, 대학생 34명에게 130만원씩 4천4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장학금은 그동안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온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 88년도에 장학위원회를 설립해 현재 1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지난 1988년부터 2006년까지 1천32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4억2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주=김길호 |
이날 김성완 조합장은 “내실 있는 조합 운영으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조합원 자녀들은 더욱 열심히 학업에 노력해 사회에 소금이 되는 훌륭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이용도에 따라 매년 그 수혜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사천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6명에게 30만원씩, 대학생 28명에게 50만원씩 모두 1천880만원을 전달했으며,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경남자영고에 재학 중인 5명에게 20만원씩 1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천=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