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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순 이사, 건국대 박사학위 취득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체계적 인력관리·자체 차단방역 시스템 운영
차별화 경영전략 수립·MSY향상 중요성 강조


강화순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마케팅이사<사진>가 최근 건국대에서 ‘양돈농가의 MSY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및 제고 방안’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MSY 영향에 미치는 요소에는 농가의 교육 참여도, 컨설팅, 경영분석자 능력, 종업원 근속년수, 종업원 복지 후생, 돈사형태, 농장통제, 소모성질병 등 8개로, 상위 20%와 하위 20% 기준으로 구분할 경우 농가의 MSY가 하위농가가 상위농가에 비해 더 많은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MSY 제고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력관리와 농장 자체의 차단 방역 시스템 운영 및 가축관리, 올인-올아웃 시설, 돈사의 구분 운영 등의 돈사관리를 통한 질병, 농장 통제에 초점을 맞추고 약품의 경우 예방차원에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농장의 지속적인 경영에 염두에 두고 경영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자신의 농가 경영형태(번식·비육 경영 등)에 따른 효율적 돈사 형태를 갖춰야 하며 현재의 돈사면적, 사육두수 등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함도 지적했다.
강 이사는 이 논문에서 양돈농가의 생산성 계층에 따라 MSY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개별 농가의 차별화된 경영전략의 수립·시행을 통해 농가의 MSY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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