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TYM(대표 김희용·김도훈)은 최근 ‘2022 서비스 엔지니어 워크숍'을 열고, 서비스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지니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TYM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이 전국 어디에서나 불편함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는데 주력했다. 실제 워크숍에서는 각 지역센터 정비 사례 공유, 필드 문제점 해결 방안 공유, 지역별 고객 및 필드 특성 소개 등이 진행됐다.아울러 엔지니어들의 의견을 취합해 고객 관점에서 제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VOC(Voice of Customer) 운영체제를 정비했다.워크숍에서는 명장, 장인, 특급 엔지니어로 선정된 직원 4인의 명장 임명식도 실시됐다. TYM은 향후 명장 제도를 고도화해 숙련자의 스킬을 후임 엔지니어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강화 및 인재 양성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인사위원회 개최 ▲이재형 조합장(평택축협·농협중앙회 이사)=지난 3월 2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안양연합사료 이사회 서면 진행 ▲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3월 24일 안양연합사료이사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남사G한우회 월례회의 참석 ▲최재학 조합장(용인축협)=지난 3월 25일 남사G한우회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농산물가공센터 준공식 참석 ▲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3월 23일 용정산업단지 내 농산물유통가공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축산종합지원센터 방문 ▲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3월 23일 축산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축협사료 현판식 개최 ▲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3월 28일 (구)안산연합사료공장에서 수원축협사료 현판식을 가졌다. 신규조합원 가입 등 논의 ▲박광진 조합장(양평축협)=지난 3월 2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규조합원 가입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TMR공장 이사회· 주총 개최 ▲정광진 조합장(안성축협)=지난 3월 22일 세미나실에서 TMR공장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서 현안 논의 ▲정훈 조합장(양주축협)=지난 3월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제5차 이사회를 개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황소농기계(대표 신종범)는 전동 승용형 입승식 ‘입식탑승형 축사 관리기(HSMST-100)’<사진>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신종범 대표는 “축사가 대형화, 기업화되고 있다. 또한 농장 일손 부족으로 ICT, 스마트농장으로 진화 중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삽질, 빗자루질이 여전하다”며 축사 관리기 개발 동기를 밝혔다.입식탑승형 축사 관리기(HSMST-100)는 2020년 중기부 R&D 사업에 선정돼 제품을 개발했다. 지난 3월 2022년 국제축산박람회에 처음으로 출품해 직접 축산인들에게 의견을 들어보고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제품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 공급하고 있다. 사료 푸싱과 청소가 주요한 기능이지만 향후 관리기 본체에 다양한 작업기를 추가·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제품은 입승형 바퀴식으로 작업 폭이 76cm이다. 전동 모터 DC 12V×2개로 전·후진 최고 주행속도는 4.3km/h이다. 1회 충전으로 3시간 이상 약 4시간 연속운전이 가능해 능률적이다. 소음은 60db 이하로 조용하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시행한 안전시험 및 성능시험 결과 주행속도 1.0km/h로 3시간 57분 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팬데믹 속 위기대응 노하우 돋보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지난해 110억원 규모의 사업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은 지난 3월 25일 대전 선샤인호탤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의 결산을 원안 의결했다. 우유자조금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액 중 농가거출금은 39억7천504만원으로 당초 계획이었던 41억4천200만원 대비 96%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국고보조금은 50억1천407만원, 유가공협회 지원금 20억원, 낙농진흥회 지원금 2천만원, 2020년 자조금 사업비 이월금 2억4천139만원 등 계획 대비 97.8%인 112억5천306만원이 자조금 사업비로 조성됐다. 사업별 집행액을 살펴보면 소비홍보사업 29억1천245만원(달성률 98.7%),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 25억9천283만원(91.7%), 조사연구사업 1억2천858만원(91.9%), 수급안정사업 48억3천946만원(99.8%), 운영관리비 7억1천258만원(96%), 기타비용 5천960만원(85,2%)이 사용됐으며, 합계 110억3천142만원으로 95.9%의 집행률을 보였다. 이는 2006년 우유자조금이 의무자조금으로 첫 출범한 이래 평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젖소 정액이 키르기스스탄에 첫 수출됐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는 지난 3월 22일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수정용 젖소 정액 2천 개(개당 0.5ml)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한 젖소 정액은 현지 암소 1천 마리를 동시에 인공수정할 수 있는 분량이다. 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한 마리당 하루 우유 생산량이 약 6kg 정도에 불과한 키르기스스탄 토종 암소에 사용하면 생산 능력이 최소 3~4배 증가된 젖소 암소를 얻을 수 있어 현지 농가의 생산성 제고에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농촌진흥청의 코피아(KOPIA) 사업과 연계해 2014년 우간다 수출을 시작으로 동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 젖소 유전자원을 수출해 왔다. 또한 인공수정 교육과 컨설팅 등 현지 기술 지원도 병행하면서 국내산 젖소 정액의 수출 판로 확대에 주력해왔다.정호상 소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젖소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산 젖소 정액 수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작물 피해방지 넘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안으로 멧돼지·고라니·까마귀·까치 등 야생동물·조류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야생동물·조류퇴치기 ‘희건 다마가’<사진>가 과수·원예·밭작물 농가를 넘어 축산농가의 사료포대 훼손과 사료 손실방지 및 가축의 조류 배설물 섭취로 인한 배탈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입증됐으며, 최근에는 야생멧돼지·조류 매개로 전파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한 대안으로 축산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묘소와 골프장을 훼손하는 멧돼지 피해도 막을 수 있다. 중앙테크정밀(이사 김건우)에서 제조·생산하고 주식회사 희건(대표 이건만)과 서홍천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는 야생동물·조류 퇴치기 ‘희건 다마가’는 지난 2020년 9월 공식 출시부터 우수한 퇴치 효과로 영농현장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서홍천농협에서는 지자체협력사업(홍천군·농협중앙회·서홍천농협 지원) 등 보조사업을 통해 400여 농가에 1천여 대의 제품이 보급됐으며, 올해는 구입비의 50%~70%까지 차등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통해 300여 농가에 800여 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사료값 폭등 생산비 건지기 어렵다” 사육심리 위축 올들어 양돈현장의 자돈거래가격이 맥을 못추고 있다. 사료가격 폭등에 따른 사육심리 위축이 원인이다. 양돈농가와 상인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돈시장은 비육장을 확보하지 못한 모돈전문농장이나 일괄사육농장들의 매도 물량을 중심으로 형성되다 보니 거래가 많지 않고 시장규모도 일정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돈거래가격 만큼은 대부분 일정한 추세를 보여왔다. 보통 30kg 전후(75~80일령)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자돈의 출하시점이 언제냐에 따라 가격의 상승과 하락이 반복돼 온 것이다. 이에 따라 매년 12월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최고 시세가 형성되고 다소 꺾기기는 하나 이후 한두 달 까지도 강세가 이어지는 게 지금까지의 전형적인 자돈시장 흐름이었다. 이 시기에 매입한 자돈의 경우 돼지가격이 연중 최고 시기인 4~8월에 출하가 가능, 확률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러한 공식이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 자돈가격은 최고가가 형성돼 왔던 1~2월에도 별다른 움직임 없이 두당 21만원 안팎에 머물며 3월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가축거래상인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환경친화형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을 확정하고 253억원을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전남도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힘든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및 사료배합기 구입 희망 농가 등을 우선 선정했다.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에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과 축산물유통가공유통판매시설에 30억원이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4억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6억원 이내다.상환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2년 거치 6년 균분 상환이던 시설자금 융자 상환 기간을 올해 2년 늘렸다.자금별로 ▲축사 신규 설치,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구입,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을 위한 시설자금은 43호에 246억원 ▲원료 구입 및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구매 등에 쓰는 운영자금은 3호에 5억원 ▲가축분뇨 처리 등 자금으로 1호에 2억원을 투입한다.전남도 관계자는 “환경친화형축산 생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국내 배합사료업계에서 불도저로 소문난 사람. 추진력 하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도전을 즐기는 사람. 이 외에도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기록 제조기로 표현된다. 그는 누구인가. 그는 바로 최근 동원팜스 대표이사로 스카웃 된 노경탁 대표이사다. 노경탁 대표이사(64년생)는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팜스코에서 영업력을 발휘하면서 그 누구나 욕심을 내게 만드는 주인공이다. 배합사료업계에서는 영업하면 노경탁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기 드문 인재로 꼽힌다. 그래서 노경탁 대표이사를 만나 그의 철학과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경영에 대해 들어봤다. ‘참치사업 최강자’ 원동력…축산업계 리딩기업 도약 동원팜스 아카데미 발족…고객 수익창출 기회 확대 인재 양성…든든한 인프라 바탕 점유율 끌어올릴 것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한다. 각오는. ▲축산업계(사료업계)에 몸담은 지 30년쯤 된다. 늘 도전적으로 살아왔던 저에게 다시 한 번 열정적으로 불꽃을 피워보고 싶게 만든 회사인 동원팜스로 오게 됐다. 동원팜스가 축산업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동원팜스는 동원그룹의 자회사로 동원하면 떠올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지자체·기관들과 유대 강화…충북낙농 경쟁력 제고 마음 놓고 낙농업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매진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만장일치로 재신임해 주신 충북 낙농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낙농가들의 권익증진과 충북 낙농발전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9일 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은 신화식 지회장은 “일방적인 낙농제도 개편 강행 움직임 속 사료값 등 현재 낙농산업은 각종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충북 낙농가들의 단합된 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번 서울 집회에서 낙농가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며 희망이 있음을 느꼈다”는 신 지회장은 “비록 충북지역 낙농가 수는 다른 도에 비해 적지만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지회장은 “앞으로 충북 낙농인들이 마음 놓고 낙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회에 전달하는 등 현장의 각종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충북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해구)는 지난 3월 18일 지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한돈농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손세희 중앙회장과 오승주 경남도협의회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정창동 김해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해 김해 한돈산업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조해구 지부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 소식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속적인 남하, 정부의 강압적인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등 양돈인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과거를 돌이켜 보면 어려움이 없었던 적은 없었으며 그때마다 해결방안을 찾아온 만큼 이번 역시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 한 해 김해한돈협회가 걸어온 흔적들을 보고하고 올해 추진해야할 사업들을 설계하는 한편, 최대 현안인 8대방역시설 설치 의무화와 관련 회원농가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한돈협회 중앙회는 이 자리에서 “성명서 발표와 전국한돈농가 총궐기대회 등 적극적인 반대 활동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수정·보완돼 재입법 예고를 앞두고 있다”며 “한돈협회는 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최근 원로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장수 축하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용인축협은 원로조합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장수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장수 축하금 해당 조합원은 총 28명으로 1948~1949년에 태어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 씩 총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최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원로조합원에게 작은 정성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수 축하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원로조합원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용인축협이 있을 수 있었다. 용인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