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연합 사업방향 논의 ▲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장)=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자조금연합 대표자회의를 갖고 축산인식개선사업 등 향후 추진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종계부화위원회 개최 ▲오세을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15일 천안 대명가든에서 종계부화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종계장 수익개선 연구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삼계탕 중국 수출 협의회 개최 ▲정병학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대중국 삼계탕 수출관련 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외 공동마케팅 사업과 수출진행 상황 등 현안을 논의했다.
축산분야 기자재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올인한국(대표 신혜원· www.allinkorea.kr·사진)이 오픈했다. 올인한국 인터넷 종합쇼핑몰은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축산기자재를 비롯해 첨가제, 방역용품, 인공수정, 분만 등에 필요한 각종 축산물품을 전 축종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에는 카드사 부분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올인한국 신혜원 대표는 “수년간 축산현장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다”며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여 물건을 구입할 경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가격 비교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양축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사위원회 개최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14일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2층에서 한우산업 포상자 선정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혈액자원화 연구용역 보고회 ▲김명규 회장(한국축산물처리협회)=지난 14일 경기도 성남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혈액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서 1박2일 힐링캠프 ▲신창섭 회장(한국양돈수의사회)=오는 18~19일 경기 안성 내츄럴리조트 팬션에서 1박2일 힐링캠프를 갖고, 회원들 사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지직거래로 유통비 최소화 셀프 서비스로 인건비 절감 국내산 1인분에 1만원 내외 ‘오리고기=비싸다' 인식 해소 요즘 외식시장에는 무한리필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제는 오리고기도 무한리필집이 생겨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고 있는 오리고기 무한리필집은 평소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으로 잘 접하지 못했던 오리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대로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대부분 성인 1인당 9천900원에서 1만2900원 정도 선이고, 메뉴는 주로 오리로스나 주물럭, 훈제 등이 있다. 주목할 점은 대부분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는 삼겹살이나 연어 무한리필과는 달리 국내산 오리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질 좋은 오리고기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20대를 비롯해 오리고기를 선호하는 장년층까지 다양하게 사랑받고 있다. 어떻게 오리고기 무한리필이 그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 것일까. 대부분의 업체들은 유통비나 인건비 등 기존 비용을 줄이면서 가격도 함께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관악구의 한 오리전문점사진 사장은 “무한리필을 시작한지 9개월 정도 됐는데, 찾아오는
산란계 사육수수가 끝을 모르는 공급과잉에 치닫자, 산란종계에서 수급조절이 이뤄져야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최근 비공개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산란종계부터 계란까지 공급과잉으로 인해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수급안정화를 위한 방법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란종계 쿼터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산란종계 쿼터제는 지난 2004년 41만8천수를 기준으로 처음 시행돼 만 3년정도 유지하다가, AI 발생으로 계란가격은 하락하고 병아리 가격은 상승하는 등 농장운영에 대한 부담 증가로 폐지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사상 유례없는 산란계 사육수수 과잉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다시 산란종계 쿼터제를 요구한 것. 그동안 산란종계장들은 농가들의 쿼터제 요구시 산란계 농가들의 자발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해 결의대회나 대외홍보 등을 진행했지만 저조한 참여와 농장간 의견 상충 등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 후 중단되어 졌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이는 산란계 농장마다 사육규모가 다르고, 계군 사육주령, 농장 채무관계 등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1천200여 산란계 농가들이 합의하기엔 어렵다”고 말했다.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사진이 개최된다. 그 중 첫 번째로 계란자조금은 서울 거원초에서 계란급식을 배포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0일 서울 거원초에서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계란으로 만든 급식메뉴인 계란찜과 함께 구운계란을 제공했다. ‘옐로우 후라이데이’는 일주일 중 가장 지치고 힘든 금요일에 삼시세끼 매일 건강, 영양만점 계란으로 건강을 챙기고, 계란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계란자조금이 마련한 행사다. 그 중 첫 행사로 서울 거원초에서 학생들에게 계란요리를 배식해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계란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알린 것이다. 이날 3학년 정하준 군은 “평소에도 계란 반찬이 나오면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급식에서 맛있는 계란찜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즐거워했다. 계란자조금에 따르면 계란은 어린이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어 삼시세끼 꼭 챙겨먹어야 할 식품이다. 이와 관련,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은 학생과 직장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계란 우수성
토종닭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그동안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가졌던 한협축산의 한협3호 품종과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토종닭 신품종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소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연수, 이하 소래축산)은 최근 ‘소래1호(구 천금계)’가 종계검정, 토종닭인증 등 관련절차를 모두 통가해 토종닭 신품종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소래 1호는 지난 1992년 마니커의 전신인 천호인티그레이션이 이스라엘산 종계와 국산 육계를 교배해 탄생시킨 품종으로 알려져있다. 이 품종을 소래축산이 1998년 인수해 현재까지 육종을 거쳐 이번 종계검정에 나서게 된 것이다. 소래축산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1세대씩 18년 동안 유지·보존했고, 2009년부터 매년 1세대씩 외모특성과 주요형질의 유전능력에 따른 선발과 유전적특성을 조사해 능력별로 4계통을 조성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대한양계협회에서 순계 등록을 마쳤고, 지난 5월 토종닭협회가 개최한 토종닭인정위원회에서 토종가축종자로 최종 인정받았다. 소래축산 김연수 대표인물사진는 국내 토종닭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신품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에 따라 ‘천금계’ 육종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AI
최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깊어짐에 따라 동물복지 농장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육계, 산란계, 토종닭을 비롯한 7개 축종 동물복지 농장을 대상으로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인증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관리자는 동물복지 정기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수료해야함에 따라 약 400여명이 정기교육에 참석했다. 토종닭·육계 농장교육에서는 ▲동물보호법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동물복지 토종닭·육계인증 및 도계장 ▲동물복지 운송/도축장 교육 ▲육계의 질병관리 ▲독일 및 유럽연합의 동물복지 농장 현황 등이 진행됐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오리도 동물복지 농장에 합류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진행중이다”며 “앞으로 교육과 홍보 및 상담 등을 통해 동물복지 농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