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학부 당선인 소개 ★…건국대학교 뉴스레터 4월호에는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학부 8명(홍문표·이은재·홍일표·김태흠·김명연·송기석·오신환·강훈식)과 대학원 2명(추미애·이현재) 등 10명에 대한 프로필을 상세하게 엮고 있다. 또 2016년 신입생 전체수석 신민호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을 인터뷰하고,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벚꽃이 활짝 핀 건국대 캠퍼스를 조명했다.
종계부화위원회 개최 ▲오세을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20일 천안 대명가든에서 종계부화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삼계탕이 올 상반기 내로 중국 수출길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 삼계탕 수출에 제한이 있어 한계점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중국 수출은 ‘냉장 레토르트 삼계탕’에 한정돼 있고, 삼계탕을 제외한 기타 닭고기 가공품은 수출품목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삼계탕을 뒤이을 후속제품에 대한 정부 차원의 협상과 RD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대중국 삼계탕 수출은 멸균처리된 냉장 레토르트 삼계탕 제품만 가능하고, 살균처리된 냉동 삼계탕은 불가능하다. 중국 당국에서 냉동 삼계탕에 해당하는 품목코드가 없다는 것. 농식품부 측은 신규코드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 것으로 판단돼, 중국 수출개시 시 냉동 삼계탕은 중국 땅을 밟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냉동 제품은 식당 등 도매용으로, 냉장 제품은 소매용으로 진출하려 했다. 이번 수출은 절반만 이룬 셈”이라며 “냉장 제품은 냉동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식감이 좋지 않아 삼계탕의 진짜 맛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삼계탕 중국진출을 뒤이을 ‘제2
제2차 종오리 수급운영위원회 개최 ▲김병은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2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종오리 수급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돼지출하전 사전검사제가 이뤄지고 있는 구제역 발생 인접지역 8개시군의 경우 권역내 전체 농가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면 추가 검사가 필요없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관계기관 방역회의를 거쳐 이들 8개시군의 사전검사제를 일부 조정했다. 이전까지 사전검사를 받은 농가라도 충남도의 이동제한 해제시까지는 3주간격으로 추가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 방침에 따라 ‘대상시군의 전체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검사완료시까지’로 사전검사 조치기간이 조정됐다. 다시말해 권역내 모든 농가의 검사가 이뤄진 지역의 양돈농가는 사전검사일이 3주가 경과됐더라도 추가 검사를 받지 않고 출하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다만 권역내 전체 돼지사육농가에 대한 검사가 끝나지 않은 지역 농가는 충남 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되기 전까지는 사전검사일이 3주를 넘을 경우 이전처럼 재검사를 받아야만 출하를 할 수 있다. 농식품부의 이같은 방침은 사전검사 지연으로 인해 권역내 농가들이 출하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해당지자체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충남 공주, 천안, 논산, 홍성 등 구제역 발생지역 인근 경기 2개시군(평택, 안성) 충북 2개시군(진천, 청주) 전북 2개시군(익산,
해외연수 대행기관 선정심사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20일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자조금 해외연수 대행기관 선정심사를 가졌다.
국내 사육돼지의 대량살처분과 함께 극심한 공급부족 사태를 불러온 2010년 안동발 구제역 이후 돼지고기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따라 수입돼지고기의 국산 둔갑판매 및 적발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그 실태와 근절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 지난 15일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를 담당한 축산식품안전발전협의회는 돼지고기 시장의 특성과 제도적 미비로 인해 둔갑판매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한 근절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원산지 표시 위반 얼마나 잠시 주춤하던 돼지고기 원산지표시 위반적발건수는 2013년 이후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1천5건에서 2014년 1천77건, 2015년에는 1천191건으로 전년대비 10.6%가 증가했다. 2013년 전체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23.66%에서 2014년 25.1%, 2015년 27.5%로 높아지며 또다시 위반 1위 품목으로 떠올랐다. 주목할 것은 원산지 미표시에 따른 위반적발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0년과 비교해
‘푸드 앤 미트 커뮤니케이션’ 개최 ▲김연화 회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지난 21일 식품과 축산물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투명한 거래(유통) 방식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푸드 앤 미트 커뮤니케이션’을 가졌다.
지난 2월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이 유의적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구제역 백신항체율은 비육돈이 평균 64.8%, 번식돈은 90%로 각각 집계됐다. 비육돈의 경우 전월에 비해 9.5%p, 번식돈은 4.6%p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항체율 30% 이하 농가도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지난 1월만 해도 458개소에 달했지만 2월에는 이보다 23.8% 감소한 349개소에 그쳤다. 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북이 111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63개소 △경남 55개소 △경북 39개소 △충남 37개소 △전남 15개소 △충북 9개소 △강원 11개소 △제주 4개소 △세종 4개소 △인천 1개소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 2월 항체율 0% 농가는 번식돈 3개소, 비육돈 56개소 등 전국에 모두 59개소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8개소가 확인된 지난 1월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한 것이지만 지난해 보다는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검역본부는 이에따라 항체율 30% 이하 농가에 대한 백신접종 권고 등 방역지도에 나서되 30%~평균 사이의 농가(비육 640개소, 번식 55농가)에 대해서는 백신접종 및
농촌관광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 정보제공에서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농촌관광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를 구축,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2015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윤배)은 최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15 연도대상 시상식’사진을 갖고 지난해 부문별로 우수실적을 달성한 46개 사무소와 100여명의 직원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서경양돈농협은 ‘2015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종합부문 우수사무소에 선정,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험사업에 전 임직원이 앞장서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실익지원사업과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수상자와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석농장에는 어떤 비밀이 있기에 한우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일까.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최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엠컨벤션센터에서 150여명의 지역 한우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농장의 비밀’ 이란 주제로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어 성공 비밀을 함께 공유했다. 장이호 사업부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지금도 참석하신 사장님 중에서 30%는 수익을 내고 있으며 오늘 모이신 사장님들께서 확신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시간되었으면 좋겠다”는 멘트로 회의 시작을 알렸다. 고광준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한우사업 역사에 대해 설명한 후 “한우사업은 불황과 희망의 연속이었다. 특히 국내 상황과 국제적인 시장상황을 보았을 때 동일 조건 하에서 도체중 증대를 통한 추가 수익성을 확보해야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하고 투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두현 지역부장은 우석농장(대표 이상만·김미자)의 사례를 들며 ‘우석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우석농장은 25년전에 육우 비육사업을 시작해 점차 농장의 규모를 확대하면서 ‘나만의 소’를 만들겠다는 일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