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와 (주)반석엘티씨(대표 손영호)가 업무협약을 통해 주요 산업 기술의 연구 및 개발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양계협회와 반석엘티씨는 지난 2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사업협력협약(MOU)를 체결사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요 산업기술의 연구 및 개발 협력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관련 기술의 정보교류 및 업무연계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협력 사항으로는 가금질병 종합관리시스템 개발, 질병 및 차단방역 농가교육, D/B구축 기술지원, 질병 상시감시 및 조기 대응을 위한 컨설팅 지원시스템 구축, 가금질병 One-Step 진단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오세을 회장은 “그 동안 반석엘티씨와 많은 교류가 있었지만 본격적인 MOU체결로 양계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주)참프레(회장 김동수)는 최근 전라북도 도청 3층 교육장에서 열린 전북영양사협회 보수교육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보수교육은 전라북도에서 학교,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영양사들이 모두 모이는 교육으로 참프레 직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사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고 참프레의 제품소개와 회사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교육은 1천200여명의 영양사들이 참석했으며 참프레 직원들은 제품 카달로그와 선물 등을 전달하며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교육에 참가한 영양사 중 한 명은 “참프레라는 큰 회사가 우리지역에 있어서 뿌듯하다”며 “홍보 카달로그와 회사 설명을 접하니 직접 견학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 목, 다리, 내장(허파, 식도, 심장, 내장, 근위 등)이 완전히 제거되어야 한다.2. 모이주머니가 제거되고 항문은 완전히 절개되어야한다.3. 삼계탕용 닭고기는 삼계탕 전용품종(400g-500g)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4.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5도씨 이하)되어야 한다.5. 믿을 수 있는 위생닭고기 생산업체 및 브랜드 확인도 한 방법이다.6. 냉동육보다는 냉장육이 맛있다.7. 냉동 닭고기의 특성- 냉동하여 얼린 상태로 보관,유통하게 되면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지방산이 감소하여 닭고기의 맛이 떨어진다. - 얼린닭고기를 해동하게 되면 조리시 육즙이 함께 빠져나가 질겨지게 된다.- 냉동된 닭고기는 지방산의 산패진행이 빨라 미생물의 번식우려가 있고 닭비린내(변패취)가 난다.- 냉동된 닭고기는 윤기와 탄력이 떨어져 고기맛이 퍽퍽하게 된다.- 냉동된 닭고기는 해동조리시 골수
종돈 구입비 유전능력 따라 최대 100만원(두당) 지원 올해 정부의 우수종돈 농가보급사업 지원대상 돼지AI센터가 최근 확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10개 광역지자체 소재 19개소의 돼지AI센터에 대해 모두 2억3천700만원의 우수종돈 구입자금을 지원키로 했다.901두가 지원대상으로, 전두수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참여’ 및 ‘협력종돈장’에서 생산된 것이다.농축산부는 이번에 선정된 돼지AI센터 대부분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우수AI센터 인증을 받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역안배 과정에서 우수AI센터가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돼지정액의 품질 및 위생 방역관리 수준을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농축산부는 이번 사업으로 고능력 유전자의 정액을 AI센터를 통해 일선 양돈농가에 공급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지원대상 AI센터를 지
농가교육·소비자 홍보 활용도…이사회 승인 등 거쳐야친환경ICT축사의 벤치모델이 될 양돈장 신축이 추진된다.대한한돈협회는 제1,2검정소 가운데 한곳을 기능전환해 FTA시대 농가교육 및 실습, 소비자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양돈장으로 변모시킨다는 방침을 마련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한돈협회에 따르면 신축이 검토되고 있는 양돈장은 모돈 300두 규모의 일괄농장이다.그 건축 목적에 걸맞게 번식사와 분만사, 이유자돈사, 육성, 비육돈사 뿐 만 아니라 고객센터와 부속시설을 갖춘 친환경ICT축사로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한돈협회는 동물복지 추세에 부응하면서, 냄새방지와 전자 자동급이시설를 갖추고 에너지효율의 극대화도 도모할수 있는 이 양돈장 신축에 총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재원은 정부의 시설현대화자금으로 조달한다는
생산자단체 학계 참여…청년·학생 등 실전교육 국내 최초로 양돈전문 교육기관이 출범한다.한돈돼지대학(총장 이장형)은 오는 11일 강원캠퍼스(돼지문화원, 원주 소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한다.‘한돈돼지대학’ 에서는 한돈 산업 글로벌 경쟁력 구축을 위해 제도권 교육에서 할 수 없는 청년·학생을 비롯해 한돈 후계자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창립기념식을 계기로 전국 축산관련 학부생을 대상으로 동물생명 관련 전공 학생 실전 취업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신세대 주부,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돈 인식 개선을 위한 축제와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를 중심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강원대학교 동물생명6차산업특성화사업단
논산축협 장군포크 브랜드사업단 정기총회품질 고급화 진력…축산물인증원과 MOU도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장군포크브랜드 사업단 정기총회를 열어 장군포크브랜드 사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표창하고 품질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국내 대표 양돈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가기로 결의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군포크브랜드가 어느새 국내 양돈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와 안전, 위생적인 생산에 만전을 기해 한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논산축협은 이날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중부지원과 장군포크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 브랜드가치상승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
정부-생산자단체 공동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일 가축질병분야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농림축산검역본부, 대한한돈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The-K)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 가축질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설정과 함께 각종 방역정책과 보상제도의 개선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가축질병위기관리 정책 및 전망’과 ‘가축질병보상제도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우리정부와 OECD 농업통상정책과장, OIE 부사무총장, 호주농업부 관계자, 미국의 수의컨설턴트 등이 발표에 나서게 된다.
4월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전월수준에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49만6천932톤으로 전월대비 1.2% 감소했다. 1년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물량이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50만톤에는 이르지 못한 수준이다.이에따라 지금까지 생산된 양돈사료는 모두 200만4천618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보다 자돈구간의 생산량이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유독 젖먹이구간의 감소세가 두드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우유의 올해 누적된 부채가 219억원에 달하고, 재고분유는 점점 증가해 적정선을 5배나 웃돌아 조합경영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또 우유소비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우유판매량은 지난 4월 855만개(200ml기준)로 전년 4월 대비 98%에 머물렀는데 5월에는 820만개로 더욱 격감해 소비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피자사업 가세…국내산 치즈 원료 이용 활성화조합원 목장 유가공 치즈 생산 시설·기술 지원도학교우유급식이 하루에 약 30만개나 줄어들었다. 전국의 초중등학교 1만1천500개 가운데 급식 학교는 9천200개소다. 이 중 무상급식 대상자는 115만명으로 전체급식 인원의 1/3이다. 그런데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 매뉴얼에 따라 그동안 수의계약으로 430원에 고정됐던 200ml 우유 공급가격이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가격경쟁입찰로 전환된다. 이럴 경우 그동안 공급가격은
종축개량협회 젖소검정사업이 활성화된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달 29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금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유우개량부에 검정팀을 신설하는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신설될 유우검정팀(팀장 3급)은 검정업무를 총괄 기획하고 회계 및 지역검정회를 지도·관리토록 본부에 두고, 유성분분석소(소장 4급)는 늘어나는 분석물량을 처리토록 분석업무만 전담한다.이사회에서는 또 2014년도 사업 감사 지적사항에 따라 부득이한 사유로 장기 미납액에 대하여 회수가 불가한 회비에 대손처리를 하는데 필요한 기준과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대손범위와 대손처리시기·대손처리절차 등 대손처리규정을 회계규정에 삽입키로 했다.
요구르트 메이커가 인기다.낙농진흥회에서는 올해 모든 홍보물 제작비용을 요구르트 메이커 보급에 투입키로 했다. 얼마 전에는 축산전문기업 선진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홍보활동에 써달라며 요구르트 메이커 1천20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요구르트 메이커가 이렇게 낙농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경에는 우유소비 확대에 대한 업계의 간절함이 녹아있다.요구르트 메이커는 원료로 반드시 우유가 필요하고, 우유와 유산균만 넣어주면 어렵지 않게 수제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주부들이나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건강하게 유제품을 섭취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이 아이템은 낙농산업과 매우 중요한 연관이 있다.간편하고 건강한 식사가 주목받고 있는 지금 수제 요구르트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