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크 전국 물류시스템 기반국내산 신선육 위생안전 공급팜스코 자회사인 하이포크와 씨엠씨FC ‘종로상회’가 손을 맞잡았다.얼리지 않은 고급 돼지고기를 컨셉으로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 시대를 열었던 (주)하이포크(대표이사 유영철, (주)팜스코의 단체급식 전문 자회사)와 ‘생고기는 맛있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국내산 프리미엄 생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주)씨엠씨FC ‘종로상회’(대표이사 박정인)의 뜨거운 만남이 지난달 26일 이뤄진 것.이날 맺은 협약서에는 “(주)씨엠씨에프씨 ‘종로상회’”와 “(주)하이포크”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 및 홍보에 있어 적극 협력하여 상호발전에 기여함을 목적하며, 이를 위해 (주)하이포크는 상호 협력을 통한 (주)씨엠씨에프씨 ‘종로상회’에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주)씨엠씨에프 ‘종로상회’는 (주)하이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 자부(주)포더시스템(대표 안상천)이 생산 공급중인 수경재배시설 ‘큐빅팜’이 사료원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따른 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수경재배시스템은 지난 4년 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후 관련 업체들도 인기에 편승해 수십 곳에 달할 정도다. 하지만 포더시스템이 공급중인 기술은 원천기술에 가깝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의 기술은 지난10여 년에 걸쳐 생산성과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된 새싹사료 수경재배시스템으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설계방식을 적용했으며, 본 솔루션은 이미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등 축산 선진국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기술로, 미래의 성장 동력과 차세대 농업기술로 손꼽힌다”고 강조한 뒤 “보리새싹은 생리활성 성분이 가장 풍부하다. 농후사료와 조사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용한)는 지난 4일 경남도, 경남농협과 공동으로 창원대학교 봉림관 앞에서 ‘3·3데이’ 기념 한돈 소비촉진행사사진를 개최했다.Day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 제정된 삼겹살데이는 현재, 다양한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돼지 한돈 먹는 날로 성장 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돈 소비 촉진에 젊은 대학생들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대학생들은 구이(삼겹살, 목살), 수육(전지), 불고기(앞다리, 뒷다리), 돈육 햄 등 한돈의 다양한 부위 무료 시식을 통해 우리 입맛을 사로잡는 한돈을 체험했다.또한, 특정부위에 편중된 돼지고기 식문화를 바로 잡기 위해 다트 게임, 한돈 부위별 선호도 조사, 한돈 우수성 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대학생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종철)는 제주도내 낙농가의 젖소 사양·원유 위생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도록 하는 등 원유 위생 검사 시스템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내 낡은 원유 검사장비를 신규로 교체해 원유 위생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및 정확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또한 실험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원유검사 성적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서는 직접 농장 방문지원을 통해 젖소 사양관리 및 착유 위생관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조기에 개선하기로 했다.원유 검사결과 젖소 유방염이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유방염 검사와 농가 검사약품을 지원해 원유 품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낙농가가 젖소사양·원유 위생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수시로 검사할 수 있도록 검사체계를 강화할 계획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곽민섭)는 지난 4일 울산지사 공장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2015년 무재해를 염원하기 위한 을미년 안전기원제사진를 개최했다.울산지사 구성원들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협력사 대표와 전 직원이 참여한 안전기원제는 울산지사가 가장 우수한 사업장으로서 그 입지를 굳히고 무재해 결의를 새롭게 다진다는 뜻 깊은 자리로 진행 되었다.울산지사는 지난해 ‘위험성 평가’를 통한 부서별 유해위험요인 사전 차단은 물론 모든 직원이 보호구 착용, 안전존 설치운행 등 기본에 충실한 작업장으로서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하였다.이날 곽민섭 지사장은 “산업현장에는 중대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점을 고려할 때, 울산지사 역시 산업재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경각심을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역량강화 및 인성강화 교육을사진 실시, 양돈조합 직원이라는 의식을 함양하고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가까이 봉사하는 조합 만들기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1월 20일(화)부터 2월 13일(금)까지 4주간에 걸쳐 협동조합 이념 이해 및 구성원간 상생·협력 의식 고취, 직원들의 자기 개발과 역량강화 등의 주제로 농협대학교 교수 및 전문분야의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5급 이상 약 90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교육은 교육의 효율성을 고려해 주 3일 동안 아침 6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직업윤리의식까지 재정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교육이 아침 일찍 시작된 강의시간으로 인해 직원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는 농업종합자금의 적기 지원과 자금지원을 확대하여 농업인의 영농활동과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농협은행은 지난 7일 지역본부에서 시·군지부 및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종합자금 실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전북농협은 지난해에 1천66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1천9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바쁜 영농철에 농업인이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방문하여 자금 지원과 영농에 불편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종합자금대출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벼·채소·과수·화훼·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농협에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중 수시 지원하는 정책자금대출이다. 농업인은 해당 NH농협은행 시·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내실경영으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에 나서기로 하였다. 전북본부는 지난 4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도내 영업점 여신팀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지역의 주요 산업인 농식품산업과 탄소섬유 산업등의 업종별 산업전망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유동성 위기 및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영업점별 다양한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 워크샵은 기업에 대한 현장지원을 강화하여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로 건전경영을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소성모 본부장은 “기업에 대한 임직원들의 세심한 사후관리와 업무처리로 현장에서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경영의 안정을 기할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육계협회도 총회를 통해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재정비를 마쳤다. 제13대와 14대 회장을 지낸 정병학 회장이 다시 한 번 협회를 2년간 이끌게 되었다. 육계업계도 수급조절과 소비촉진, 각종 제도개선 등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들이 있다. 육계협회가 밝힌 향후 계획을 정리해보았다.적정 사육수수 유지ㆍ생계 구매비축 통한 공급량 조절부화산물 재활용 추진ㆍ냉장육 유통온도 개선도 과제로◆수급조절 문제 어떻게?육계 시장은 이미 소비량을 넘어선 생산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이제 계열사들도 얼마나 많은 물량을 생산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좋은 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느냐의 싸움이 되고 있다.과잉 생산으로 인한 산지시세 하락은 몇 년 사이 업계를 불황으로 몰아넣었으며, 수급조절 문제는 가장 큰 숙제로 자리잡았다.육계협회에서는
“시장 특수성·영세상인 절규 외면”…권익위 규탄“산닭 종사자들은 범죄자가 아니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 5일 전통시장 내 식파라치 문제가 없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성명서를 발표했다.토종닭협회에 따르면 전체 토종닭 유통물량의 2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산닭 시장은 토종닭 산업의 특수시장으로 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그 산업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불법으로 고발한 식파라치 때문에 사지로 내 몰리고 있다는 것.토종닭협회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인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고려하지 않은 채 포상금에 눈이 먼 식파라치의 농간에 놀아나는 권익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라고 주장했다.또한 “토종닭 몇 마리 잡아 팔아 부모공양하고 자
지난 9일 SBS 생활의 달인에방영된 경기도 김포시의 한성치킨의 성공전략이 눈길을 모았다.이 곳은 주문을 받고 바로 조리하는 일반 치킨집과는 달리 미리 주문하고 예약시간에 맞춰 치킨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러다보니 닭고기의 살과 튀김옷이 쉽게 분리되는 일반 치킨과 달리 분리되는 일이 없으며 바삭함이 남다르다고.
전문가 “두달은 돼야 해제 기대”…이전엔 출하 불가과체중·밀사 심각 수준…신고 기피 주요인 작용FMD 발생농장들이 ‘사면초가’ 에 놓여있다.상당수 농장에서 살처분 대상 증상발현돈이 이어져 이동제한 해제가 요원한 반면 이 시기 까지는 지정도축장으로 출하도 불가능, 과체중과 밀사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곧 다른 양돈농가들이 발생신고를 기피하는 주요인으로 작용,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현행 FMD SOP에서는 발생농장의 경우 최종 살처분이 이뤄진 시점에서 3주가 지나야 방역당국의 바이러스 정밀검사 과정을 거쳐 이동제한 해제가 이뤄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동제한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과체중과 밀사로 인해 2차 피해를 입는 FMD 발생농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 FMD 발생농가는 “임상증상 발현돈이 하루이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