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청장(농촌진흥청)=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정보를 누구나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업계가 국내산 축산물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조회’ 메뉴로,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거래 내역을 전산 신고하는 업체만 노출된다. 이용자는 지역을 선택하면 업소의 ▲소재지 ▲취급 축종(쇠고기·돼지고기)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은 이 기능이 식육판매업소의 거래처 선택을 돕고, 이력 관리가 우수한 업체가 신규 납품처를 확보할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 유통 과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의 투명한 유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FASAVA 2025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부스 저녁만찬 반려동물 친화이미지 구축 ‘위상제고’...한국 멋 소개 ‘관광효과’ 아시아 소동물 수의사들이 한 목소리로 ‘동물건강, 수의학 발전’을 외쳤다. 제13차 아시아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2025)가 지난 10월 31일~11월 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3천여명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FASAVA 2025는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최이돈)와 대구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준서)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 한국임상수의학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주관했다. 대회 주제는 ‘하나의 비전, 하나의 목소리: 아시아 태평양 수의학 발전(One Vision, One Voice: Advancing Asia Pacific Veterinary Medicin)’. 대회에서는 짐 베리 세계소동물수의학회장의 ‘수의학에서 복지와 통증관리 교차점’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이 소동물 수의학 분야 최신 연구동향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150여개 국내외 업체들이 전시부스를 차리고 첨단 기술, 장비, 약품 등을 소개했다. 특히 환영리셉션, 만찬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김성기)는 오는 11월 5일 대전 서구에 있는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제9차 임상 컨퍼런스를 열고, 소 임상수의사 역량 강화에 힘쓴다. 컨퍼런스에서는 방역정책, 수정란 이식, 보툴리즘 임상 사례, 대동물 수의사 삶, 신생송아지 포유 거부 해결, 번식성적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된다. 컨퍼런스 후에는 2025년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전시부스를 방문해 스탬프 완주 시에는 경품행사 추첨 자격이 주어진다. 소임상수의사회는 “여전히 질병에 의한 소 농장 생산성 저하 피해가 크다. 이번 컨퍼런스가 효율적 질병관리 등을 전달해 소 산업과 소 임상수의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