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유통되는 축산물이 동물용의약품 잔류 수준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유통 중인 돼지 등 5개 축산물 375건에 동물용의약품 191종, 넙치 등 10개 수산물 381건에 동물용의약품 161종을 분석했다.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 아울러 축‧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했는데,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37%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지난 2019년부터 농산물에 국내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을 일률기준(0.01 mg/kg) 이하로 관리하는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축·수산물에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도 PLS를 적용해 잔류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잔류물질에 대해 시험법 개발, 잔류량 검사, 인체 노출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CJ피드앤케어 인수 후 첫 행보…현장 점검·기관 방문 한돈·낙농·양계 아우르는 사료·종돈·기술 협력 체계 구축 “농가와 함께 성장”…맞춤형 컨설팅·품질 중심 전략 강조 De Heus 그룹 이사회 회장이자 DeHeus 가문의 일원인 Koenraad (Koen) Jacob de Heus 회장이 지난 9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축산 산업 현장<사진>을 둘러보고 향후 협력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Koen 회장의 방문은 한국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한국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려는 De Heus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축산업계 주요 기관 및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Koen 회장은 지난 9일 De Heus Korea(구 CJ피드앤케어)의 인천공장과 군산공장을 찾아 사료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대한한돈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를 방문했으며, 한국 양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파트너사인 ㈜조인과의 미팅도 가졌다. 한국 방문 첫날인 지난 9일 디허스코리아(구 CJ피드앤케어)는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한국 양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디허스는 한돈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 이사회, 임원진 구성 ‘직능·지역 부회장 선임’ 소통·협력 통해 중점법령 관리…지방선거, 발전토대 기회로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관련법령, 지방선거 등에 능동대응, 수의사 권익 향상에 매진키로 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3월 26일 분당에 있는 호텔스카이파크 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수의현안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꾸려진 제28대 대한수의사회 임원 명단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문두환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농장동물·반려동물·정책기획·공보·공직 등 5개 직능부회장, 중부권·호남권·영남권 등 3개 지역부회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시·도별 18개 지부장, 법제·학술홍보·수의사복지·교육·방역식품안전·동물보호·정책기획·반려동물임상정책·농장동물정책·원헬스 등 10개 새 위원장이 들어섰다. 또한 고문, 특별위원회(대변인, 특별위원회, 추진단, 특별회), 기타위원회(포상심사위원회, 인사위원회, 윤리위원회) 등이 구성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수의대 인증 의무화, 동물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동물병원 진료방해·폭행협박 금지, 동물병원 내 진료원칙 명확화 등 수의사 발전에 필요한 여러 수의관련 법령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동물병원 진료비용 등 현황 조사·분석’ 용역을 수행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동물병원 개설자가 게시한 진료비용, 그 산정기준 등에 관한 현황을 조사·분석해 공개하고 있다. 용역에서는 동물병원 진료비용 등 현황을 조사·분석하게 된다. 아울러 결과보고서를 작성·제출한다. 이 결과는 진료비용 공개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과업기간은 계약 체결 후 올해 12월까지다. 용역 추정금액(부가가치세 포함)은 3억원 이내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협상에 의한 계약체결)를 준용하며, 협상적격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개별 협상해 계약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3월 30일 15시까지 용역제안서, 가격입찰서 등을 대한수의사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제안 발표평가가 진행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6일부터 조합 회의실에서 이월면 축산계를 시작해 23일 광혜원·덕산 축산계를 끝으로 2026년도 조합운영 공개 및 읍면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완료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진천축협은 2025년 6월부터 건전 결산을 위한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비용 절감과 경영 정상화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연체 문제를 철저한 관리와 회수 방안을 통해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전 임직원이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용·관리 상무가 조합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청정축산 실천에 앞장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총상금 1억원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제9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다.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3월 27일까지 전국 축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협은 접수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4월까지 지역본부별 예선을 거쳐 5~7월 본선에서 서류와 현장 평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8~12월 대상자를 검증하고 최종 14농가를 선발해 내년 시상식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선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부, 학계, 축산단체 등 외부 심사 위원(14인)이 맡는다. 대상(정부포상) 1농가에는 1천만원, 최우수상(장관상) 4농가에는 각 700만원, 특별상(국회위원장상) 2농가에는 각 700만원, 우수상(농협회장상) 7농가에는 각 500만원이 주어진다. 본선에 오르지 못한 지역별 예선 통과 우수농가(45호)에는 농협지역본부장 표창(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수출바우처 ‘긴급 대응’ 신설…피해 기업 자금 지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농업 및 연관 산업 영향 점검과 함께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송미령 장관 주재로 ‘중동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유가·환율·운임 상승에 따른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스마트팜, 식품, 농기자재, 사료, 비료 등 관련 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수출, 국제곡물, 가공식품, 농기자재, 면세유 등 5개 분야별로 그간의 영향과 대응 현황이 보고됐으며, 업계는 물류비 증가와 원료 구매 부담, 환율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 등을 주요 애로로 제기했다. 특히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증가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가격 인상이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비료 분야에서는 상반기 공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주요 원료인 요소의 상당량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하고 있어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동남아 등으로 수입선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건전성 기반 내실경영 성과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2025년 농협중앙회 평가에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사진>과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경영성과를 입증했다. 대전축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강호동 회장으로부터 최우수상 기념패와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기를 전달받았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고객관리, 사업 성장성, 직원 역량 강화, 건전성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 평가해 우수 조합을 선정하는 제도다. 종합업적평가는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의 전 사업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하나로 결집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전축협은 수익성 제고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내실 경영을 추진하는 한편,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각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신창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축산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정부가 산업과 일상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축산 분야를 포함한 현장 중심 AI 확산에 본격 나선다. 기획예산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는 3월부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 스프린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7천540억원을 투입해 246개 AI 응용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등 생활·산업과 밀접한 분야에서 1~2년 내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제품·서비스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축산 분야에서는 도축·발골 등 위험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로봇 도입이 주요 과제로 포함되며, 작업 안전성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사업 예산은 2026년 AX 전체 예산 2조4천억원 가운데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인 6천135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포함해 총 7천540억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출연·보조금 4천735억원과 융자 1천400억원을 통해 기업의 제품 개발과 양산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축산을 포함한 농·축·어업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농산물 가격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베링거 ARC 포럼 글로벌 전략 공유 '덴마크 4년만에 광범위 청정화' 주체마다 강력 조직·의지 참여 '성공사례'...5스텝, 농장 맞춤형 컨트롤 농가, 수의사, 정부, 업체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단위로 PRRS를 컨트롤하는 것이 PRRS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핵심방안이 될만 하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지난 3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PRRS ARC(Area Regional Control) Forum 2026’을 열고 PRRS 현황, 관리전략 등을 살폈다. 이날 니콜라이 베버(Dr. Nicolai Rosager Weber) 덴마크 박사(수의사)는 “덴마크 PRRS 저감 프로젝트는 돈군 건강증진, 항생제 사용량 감소, 동물복지 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지향한다. 지난 2022년 5월 시작됐다. 2022년 당시 도축단계 비육돈 PRRS 바이러스 혈청 음성 25%를 2026년 75%로, 당시 음성판정 모돈군 비율 58%를 2026년 85%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에는 양돈농가, 수의사, 정부, 가공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농가, 업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5일 보은 1지역을 시작으로 6일 보은 2지역, 13일 영동지역, 17일 옥천지역 등 총 4회에 걸쳐 조합 사업설명회(운영공개·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합원의 사업 참여 의식을 높이고 상호 간 정보 교환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결산 보고를 비롯해 신용·지도·경제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요 수상 및 활동 내역 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구희선 조합장은 “조합 창립 이래 가장 높은 목표 대비 163%, 25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적극적인 참여, 임직원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100년 축협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9조 제3항에 따라 식육포장처리업소(포장육 등 제조 업체)가 의무적용 기한 내에 해썹 인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식육포장처리업은 포장육이나 식육 간편조리세트(밀키트) 등을 생산하는 영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썹 의무적용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2020년 기준 연 매출액 1억원 이상인 업소는 ‘3단계 의무적용’ 대상에 해당하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해썹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해썹인증원은 대상 업체들이 기한 내에 차질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무상 맞춤형 기술지원’과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무상 맞춤형 기술지원’은 업체별 맞춤형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한 사전 진단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은 해썹 적용에 필요한 위생안전시설, 설비 등 설치 비용의 50%(업체당 최대 1,000만원)를 국고로 보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해썹을 신규로 인증받는 소규모(전년도 매출액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인 미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약 3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