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26년 ‘축산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대국민 신뢰 향상 추구’를 운영 방향으로 삼아 정기 후원 회원 1만6천명, 후원모금액 27억8천800만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지난 6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우수후원자인 오세진 한국양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합천축산농협 송종화 과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농협목우촌 김용휘 대리에게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농협경제지주 김태리 차장에게 축산경제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사업계획은 총 54억4천8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기부금 저변 확대 및 회원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축산의 이미지 제고와 올바른 정보 알리기,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 지속가능한 청정축산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 경종농가와 상생협력 활동 내실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저변 확대와 회원 증대에 대해 회원의 경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남 나주에서도 ASF가 발생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남 나주시 소재 양돈농장(1천280두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9일 19시부터 2월 10일 19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남 나주시 및 인접 6개 시‧군·구(전남 함평·무안·영암·화순·광주 광산구·남구)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농장은 지난 1월26일 발생한 59차 전남 영광 발생농장 방문 차량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전무이사에 김태연 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이 지난 2월 1일 취임했다. 같은 날 농협목우촌 전무이사에는 조명관 전 축산발전기금사무국장, 감사실장에는 홍의주 농협파트너스 전무가 각각 취임했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월 28일 축산경제 계열사 임원을 추천했고,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은 각각 주주총회를 거쳐 이들을 선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제조업무관리자, 안전관리책임자, 도매업무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 법정 의무교육을 오는 3월 개설한다. ‘약사법’,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제조·도매업무관리자 등은 매년 8시간 이상 지정된 교육 실시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협회는 정부로부터 ‘동물용의약품 등 제조관리자·안전관리책임자·도매업무관리자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정기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법정교육은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 등 교육’으로 이달 말부터 접수 예정이다. 정병곤 회장은 “교육이 동물약품 품질관리 체계 개선과 안전성 확보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동물건강과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글로벌 CEO 방한, 안산반월공장 '글로벌 공급 핵심' 평가 프리배선트·Circo-MH 신제품 출시 통해 '포트폴리오 강화' 제프리 시몬스 회장 글로벌 엘랑코(Elanco Animal Health) CEO인 제프리 시몬스 회장이 지난 1월 25~26일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을 방문해 혁신(Innovation), 생산성(Productivity), 파이프라인(Pipeline)을 축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 ‘Elanco 2030’을 알렸다. 이번 방한은 2026년 아시아 주요 국가 순방 일환이다. 특히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창립 30주년과 안산 반월공장 운영 45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Elanco 2030’ 전략은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 출시된 프리배선트(Prevacent) PRRS는 미국에서 개발된 리니지1 바이러스 PRRS 백신이다. 한국 출신 연구자인 권병준 박사가 개발을 주도했다. Circo-MH 백신은 윤경진 아이오와주립대 박사, 중앙백신연구소와 파트너십, 엘랑코 글로벌 역량이 협력해 지난해 한국에 출시됐다. 시몬스 회장은 일정 중 안산 반월공장을 방문, 안정적 생산과 높은 품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삼중 유전자 결손 약독화 '안전 생독 백신균주 개발' 필리핀서 대규모 야외임상 시험 'ASF 방어효력 확인' DIVA 개발도 용이...'복잡한 퍼즐 완성단계' 허가준비 MSD동물약품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일궈가고 있다. MSD동물약품은 필리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완료하고, 필리핀 품목허가 등록에 요구되는 자료 제출을 앞두고 있다. MSD동물약품은 지난 2018년부터 ASF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 MSD동물약품의 양돈 R&D 책임자인 Ruud Segers 박사는 “ASF 바이러스는 엄청나게 다루기 어렵다”면서 “시험결과, 불활화 백신, 서브유닛 백신, 벡터 백신, DNA나 mRNA 백신 등은 효과가 없었다. 오직 생독 백신만이 방어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ASF 바이러스는 매우 큰 유전체(Genome)를 갖고 있다. 그 안에는 재조합(Recombination)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반복 유전자 영역이 들어있다. ASF 백신 개발에는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돼지 체내에서 방어력을 유지하는 최적 지점(Sweet spot)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MSD동물약품에서 ASF 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장 ASF가 도무지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고 않고 있다. 지난 12일 하루에만 4건이 터지고, 양돈 1번지도 무너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2일 새벽 충남 당진의 양돈장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같은 날 신고된 ASF 의심농장 4곳 가운데 충남 홍성과 전북 정읍, 경북 김천 등 3곳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충남 5개(홍성, 서산, 예산, 청양, 보령) 및 충북 1개(영동)과 경북 5개(김천, 상주, 구미, 칠곡, 성주) 및 경남 1개(거창), 전북 8개(정읍, 부안, 김제, 고창, 순창, 임실, 완주, 무주) 및 전남 1개(장성) 등 모두 20개 시군에 대해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10km 방역대에는 충남 홍성 발생농장의 경우 294호 73만6천26두, 정읍 발생농장은 80호 19만7천156두, 김천 발생농장은 14호 1만9천516두 등 388호에서 95만2천758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당진까지 포함할 경우 국내 전체 돼지 사육두수의 10% 정도가 단 하루새 10km 방역대에 묶이게 된 셈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완벽한 맛 밸런스로 차별화된 경험 선사…‘킹 말차’ 시리즈 제품 확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진한 말차에 상큼한 딸기 과즙을 더한 신제품 ‘킹 말차 스트로베리(200ml)’<사진>를 출시하고, ‘킹 말차’ 시리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서울우유의 ‘킹 말차’는 글로벌 말차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선보인 말차 기반의 프리미엄 RTD(Ready-To-Drink) 브랜드다. 균형 잡힌 풍미를 앞세워 ‘맛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콘셉트 아래, 서울우유가 보유한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맛의 완성도와 밸런스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킹 말차’ 시리즈의 첫 제품인 ‘킹 말차 에스프레소’는 짙은 풍미의 말차에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가 더해져 조화로우면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맛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진한 말차에 겨울철 대표 과일로 손꼽히는 딸기와 국산 우유를 더한 ‘킹 말차’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킹 말차 스트로베리(200ml)’는 말차에 상큼한 딸기 과즙과 서울우유의 고품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ASF 조기 색출을 위한 전국 양돈장 환경시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농장에 대해서는 감액 없이 살처분 보상금 한도액을 보장키로 했다. 대부분 농장들이 살처분 보상금 산정 과정에서 감액 처분을 피하지 못해 왔던 현실을 감안할 대 감염농장으로서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마지막 기회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국 양돈장에 대한 환경시료에 이어 돼지 폐사체에 대한 ASF 검사에 착수했다. 생축을 통한 전파 위험이 커지고 있을 뿐 만 아니라 PRRS 등과의 오인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ASF 조기 검색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농장주로 하여금 최근 2일간 폐사체 전두수에 대해 혀의 앞부분 2cm를 채취, 1개의 지퍼백에 담아 밀봉, 오는 27일까지(종돈, 번식농장 13일) 관할 지자체에 제출토록 했다. 현장에서는 농가들의 불편만 키운다는 불만과 함께 별다른 설명없이 시료 수집 물품이 농장에 도착하고 있는 데 따른 혼란도 일부 발생하고 있지만 감염사실을 모르고 있던 농장 입장에서는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냉정한 시각도 적지 않다. 농식품부가 이번 검사 과정에서 ASF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설 명절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에 따른 가축 질병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장비가 총동원돼 하늘과 땅을 지켰다. 농협은 일선축협 540개 공동방제단 방역 전문 차량에 전국 농축협이 보유한 드론과 광역방제기 등을 추가로 투입해 총 1천대 규모의 방역 장비를 설 명절 기간 동안 운용했다. 사진은 강원 원주천에서 원주축협 공동방제단과 농협강원지역본부 드론이 하늘과 땅에서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면.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신임 전무이사에 박서홍 현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가 선임됐다. 상호금융 대표이사에는 윤성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가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2월 12일부터 2년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2일 임시대의원회에서 신임 전무이사(부회장)와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농협중앙회는 박서홍 부회장이 현장과 중앙을 아우르는 실무역량과 리더십을 갖추고, 특히 유통구조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등 농협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갖고 있다고 했다. 박 부회장이 조직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적임자로 꼽히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농협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윤성훈 상호금융 대표는 대표적인 상호금융 전문가로, 대내외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 자산건전성 제고, 사업 경쟁력 강화 등 상호금융부문의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했다. ▲박서홍 부회장(전무이사)=1966년생. 목포고. 고려대 사회학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 상무. 농업경제 대표. ▲윤성훈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각 도간 돼지 이동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 동시 다발적 양돈장 ASF 발생과 관련, 강력한 추가 방역관리 방안을 내놓고 있는 방역당국은 원칙적으로 도간 돼지 이동을 제한하되, 도축장 출하물량은 사전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9일 전문가 및 이해산업계 협의를 거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양돈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km 방역대가 운영중인 상황을 감안할 때 의미가 없을 뿐 만 아니라 오히려 종돈과 자돈 이동이 막혀 농가의 재산적 피해만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종돈장 대표는 “행정구역별로 돼지 이동을 제한하려면 10km 방역대를 운영하는 과학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위험한 상황임은 분명 맞다. 때문에 정부가 앞서 내놓은 방역관리 강화 방안은 이해하지만 가축바이러스가 지번 따라 움직인다는 '행정 편의주의적' 시각으로 비춰질 수 도 있다”고 우려했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혹시모를 최악의 상황을 대비,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