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지난 2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 소재 법인 회의실에서 ‘2015년 시무식 및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해 3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녹색한우는 2015년도에 한우 6천500두 판매와 브랜드평가 1위 달성을 목표로 새해 첫날 아침 전직원이 참여해 목표달성 결의했다.녹색한우는 2015년도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서울관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판매물량의 대폭적인 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수도권 판매물량을 늘리기 위해 가맹점 등 거래처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정찬주 대표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같은 목표를 공유하며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반드시 목표달성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26일 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착공식’사진을 가졌다.나주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옥현)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 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전남 나주시 왕곡면 신포리 730번지 6천60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1천786평으로 2동의 시설물이 건축되며 유기질퇴비 연간 75만포(20kg기준) 생산능력과 액비 일 30톤 처리능력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건설될 계획이다.나주시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유기질퇴비로 자원화 하여 경종농업에 이용함으로써 나주시 지역 축산과 경종이 서로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축산업이 되도록 하는 사업이다.김옥현 나주축협 조합장 직무대행은 “나주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 축산연구소는 콩비지 등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 급여기술 확대 보급으로 전남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한우협회 소속 회원농가와 축산관련 기관단체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생산비 절감방안 심포지엄’ 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실증농가로 참여한 순천지역 우리농장 박건석 대표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한우사육 사례발표에 이어 강진지역 ‘농업회사법인 유민’ 김병림 대표의 고구마 줄기 등 농산부산물을 이용해 사료비를 40%까지 절감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영균 박사가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활용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한우농가로부터 배합사료프로그램 개발 및 사료비 절감
내달 16일 도지회장 선거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20일 전남도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 및 한우자조금대의원협의회를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소 값 안정이 예상되어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예산이 올해에 비해 44억5천500만원이나 줄인다는데 소비촉진 예산이 축소되서는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우자조금은 자금이 넘쳐나 수십억원이 이월되는데 반해 협회에는 자금이 없어 협회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자조금 사용 규정을 보완해 자조금 일부를 협회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지회장 임기만료에 따라 오는 12월 16일 도지회장 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지난 20일 우유 생산량 증가로 인한 낙농가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해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유가공교육장에서 ‘우유 가공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트링치즈, 모짜렐라치즈, 가우다치즈, 요구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체험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유와 치즈는 칼슘과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좋은 식품임을 알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 박혜량 생명농업기술과장은 “한사람이 우유를 1리터를 마시기는 어려워도 이를 가공하여 100g의 치즈로 만들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우유 소비에 있어서 치즈만큼 좋은 것은 없어 앞으로 우유가공 소
일선축협과 지자체의 조사료용 옥수수 수확작업 대행이 축산농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전남 나주시도 옥수수 수확작업을 대행해준다고 최근 밝혔다.전남 나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조사료용 옥수수 수확작업을 대행해주기로 하고 나주시가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업무를 주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옥수수 수확 작업을 위한 대형트랙터와 옥수수 베일러, 랩피복기 등 수확작업 관련 7대의 장비를 확보했다.대행작업은 9월 말까지 진행되며 대상 면적은 45만㎡다.축산농가에서는 수확한 옥수수 조사료를 활용하는 만큼 사료구입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데다 일손까지 덜 수 있어 일거양득 효과를 보고 있다.한편 나주시는 2016년부터는 고령,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대행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 운영할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암소의 임신효율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무인발정알림장치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무인발정알림장치는 IC칩과 무선을 통해 먼 거리에서 소의 발정정보를 파악하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을 이용하는 장치로 초소형칩(IC칩)을 소 목걸이에 부착해 무선주파수로 소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발정정보를 파악하는 시스템이다.농가당 한우 사육마리수가 크게 증가하고 고영양 사양관리로 발정이 약하게 오는 경우가 많아 번식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무인발정알림장치가 한우농가에 보급되면 번식우 관리 노동력 절감 및 수태율 증가가 기대된다.한편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7일 기술원 강당에서 한우농가 및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무인발전알림장치 활용기술과 번식질병 관리기술
전남지역 한우브랜드가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구랍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사진에서 전남 서남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공동사업법인이 브랜드사업평가 경영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남 동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한우 개별브랜드 부문에서는 함평축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지리산순한한우가 브랜드 경진대회 우수상, 함평천지한우가 조직발전상을 수상했다.
전국한우협회 나주시지부(지부장 김장주)는 지난 20일 나주축협 회의실에서 ‘한우번식우·비육우 특수관리 교육 및 월례회의’사진를 가졌다.이날 교육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정동에서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미우육종 이월한 박사를 강사로 초청, ‘한우번식우 및 비육우 특수관리’라는 제목으로 한우 사양관리를 비롯 한우산업 현황과 효과적인 소독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이 박사는 “지금까지 개량이 수소 위주로 이루어졌는데 이제 후대성적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암소개량이 필요하다”며 “암소개량시 선발보다는 저능력우의 도태 위주로 실시하고 불량형질 암소는 별도사육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또 “소 인공수정은 1등급만의 고집을 지양하고 KPN이 800단위 이상의 최근 선발축 정액을 이용하고 수정은 발정 후 12시
한우 주작목, 주민 공동소득사업 펼쳐600여두 사육…직매장 통해 전량 판매연간 13억원 매출…부농의 꿈 영글어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한우를 주작목으로 하여 공동사업을 펼쳐 농가소득을 올리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농촌마을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전남 나주시 세지면 송제리 화탑마을이 바로 그 곳으로 인적이 드물어 한적하고 조용한 일반 농촌마을과 달리 화탑마을은 한우고기 맛도 보고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연간 4만여명이 찾아오는 등 방문객들로 활기가 넘친다.화탑마을은 5년 전만해도 보통의 일반 농촌마을처럼 인적이 드문 한적한 마을이었다. 오래전부터 유난히 협동심이 강했던 화탑마을 주민들은 5년 전인 지난 2008년 4월 마을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화탑영농조합법인’을 결성했다.화탑마을 71세대 주민들은 공동출자를 통해 마을앞에 한우고기 직매장을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민경천)와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문승주) 그리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2일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 발전을 위한 ‘산·학·연 한우컨설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전남지역 축산발전과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우협회와 전남대 그리고 평가원이 공동으로 지역 한우농가에 대한 컨설팅사업을 전개하게 된다.이를 위해 전남대와 평가원은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우수농가의 사양기술을 분석하여 한우협회와 함께 생산농가에 전파하고 정기적으로 한우협회 지부를 방문해 한우협회 소속 농가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민경천 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대와 평가원의 사양관리기술과 정보를
전남도농업기술원(박민수 원장)은 ‘한약재를 이용한 비유(泌乳) 촉진용 돼지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실제 돼지 사육농가에서 새끼돼지와 어미돼지를 동시에 건강하게 키우는 기술로 건강한 어미돼지가 건강한 새끼돼지를 키울 수 있다는 자연의 순리를 자연의 산물인 한약재(생약재)를 이용하여 사육하는 기술이다.이 기술은 조제한 한약재를 어미돼지에 급여함으로써 어미돼지의 유방염과 무유증을 예방하고 유즙분비를 촉진시켜 초유를 충분히 수유함으로써 면역력이 강해지도록 하며 포유 기간동안 풍부한 젖 섭취로 새끼돼지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여 폐사율을 감소시키는 사양기술이다. 이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내용은 돼지의 비유를 촉진하는 통초, 목통 등의 10여가지 한약재를 조제하여 분만일부터 10일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