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6일 축협 일로가축경매시장에서 조합원 및 이용고객과 함께 떡국을 나눠 먹으며 2020년 경자년을 함께 맞이하는 ‘신년하례식’<사진>을 개최했다. 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한 축협의 여성 축산인 모임인 ‘축산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겨울비가 내리는 일로 가축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이용고객 300여명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떡국과 소머리고기를 대접했으며, 서로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20년 전 조합원 축산소득 1억원 달성과 앞으로 다가올 조합사업 물량 1조원 시대를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자년은 우리축협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을 위한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해로서 TMF사료공장 신축이설, 송아지 브랜드 런칭, 미생물지원, 퇴비유통조직 및 각종 축산기자재 지원사업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하고 부자되는 축협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한우브랜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며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전남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리산순한한우’가 최고의 영예인 ‘명품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것을 비롯해 ‘녹색한우’가 최우수상, ‘함평천지한우’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경영체 가운데 축산물의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세부 항목별 심사를 벌여 시상한다.전남 한우브랜드는 일관된 품질관리, 안정적 공급능력, 마케팅 시스템 및 청결·위생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리산순한한우’는 전남 동부권 8개 시군 7개 축협(고흥, 곡성, 구례, 보성, 순천광양, 여수, 장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브랜드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했다.녹색한우는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 8개 축협(강진완도, 나주, 목포무안신안, 영광, 영암, 장성, 해남진도, 화순)이 참여한 친환경한우 브랜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5일 무안읍 축협녹색한우타운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및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김산 무안군수, 축협 임직원 및 축협 여성조합원 봉사단체인 축산주부모임 회원 40여명이 함께 1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버무리고 함께 준비한 돼지고기를 포장해 김치 500박스와 돼지고기 5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축협은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존재하고 있기에, 지역주민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다정한 이웃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이 한우돌보미사업에서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에도 높은 투자이익을 올리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4일 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170여명의 사업 참여 농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에 시작했던 ‘제2차 한우돌보미사업 결과보고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한우돌보미사업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 되어감에 따라 한우 사육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제반사항 등으로 키우지 못하는 농가들과 한우사육 기반조성을 위해 2015년도에 문만식 조합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의 여러 축협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다.지난 2015년도에 실시한 제1차 한우돌보미사업은 191명에 한우는 382두로써 2017년 9월 한우거세우를 출하, 제1차 사업을 종료해 1두당 63만9천원의 투자수익이 발생했다. 이어 2017년도에 제2차 한우돌보미사업이 176명에 352두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 11월 사업이 완료됐다. 제2차 사업 완료에 따른 투자이익은 1차 사업 수익보다 더 높은 1두당 84만3천원의 투자이익 성과를 거둠에 따라 한우돌보미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되었다는 평가다.또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축산 냄새·질병 문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0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2020년 1월 29일까지 공모한다.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환경, 질병, 미허가축사 등 축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축사와 가축분뇨처리 및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오염과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미래 지향적인 최첨단 축산단지이다.스마트 축산단지는 첨단축산시설 및 최적의 데이터 기반 생산시스템 구축, 냄새 없는 축산환경 조성, 질병 사전 차단을 위한 체계적 방역시설, ICT 장비 사용 및 데이터 분석 등 현장 실습형 교육장 등이 설치되며, 환경민원 등으로 축사 이전이 필요한 농가에 부지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육기반 유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5개소를 선정하며 개소 당 15ha규모로 4년간 695억∼795억원을 투자해 축종별(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사업신청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에서 참여 농가를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4일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서은수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서옥원 농협 전남영업본부장, 임삼세 농협 전남검사국장, 안종팔 농협 전남노조위원장, 박창욱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사진>를 가졌다.이번 시식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돼지사육두수 증가, 소비부진 등으로 산지 돼지가격이 크게 하락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참여하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했다.김석기 본부장은 “단백질·비타민A·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는 돼지고기를 가족과 함께 즐겁게 드시고, 앞으로도 한돈을 더욱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 동안 돼지고기를 25% 특별할인해 판매를 실시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소, 돼지, 염소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접종 대상은 소 55만마리, 돼지 117만마리, 염소 12만마리다.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공수의를 동원,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지역 축협에서 공급받아 자체 일제접종을 하면 된다.백신은 올해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예방접종 후 4주 미경과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에 대해서는 접종을 삼가야 한다.일제접종 후 1개월이 지난 11월 말부터는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검사에 나선다. 항체 양성률이 소 80%, 돼지 30%, 염소 60% 미만일 경우 해당 농가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축산 관련 지원사업을 배제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한다.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정확하게 접종해 구제역이 한 차례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 전남의 명성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지난 9월 27일까지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상황을 집계한 결과, 관리 대상 4천693농가 중 97.5%(전국 88.9%)인 4천576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세부 추진 상황은 인허가 완료 2천329호(49.6%), 인허가 중 491호(10.5%), 설계 중 1천756호(37.4%), 폐업 예정 117호(2.5%)다. 시군별 추진 실적은 여수·순천·해남·함평 4개 시군이 100%로 가장 높고, 영암 99.8%, 보성 99.7%, 고흥 99.1%, 곡성 98.8% 순이다.각 시군에서는 9월 27일까지 인허가 접수 등 적극 진행 중인 2천247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이행 기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시군 및 축협에서는 농가 지원을 위해 9월 27일까지 21개 시군 지원협의체(축협 포함)를 구성하고 추가 이행 기간 부여를 위한 평가 계획을 수립했다.앞으로 시군에서는 연장 대상 농가를 확정하고, 축협과 협조해 10월 11일까지 농가 신청서 작성을 지원한다.축협에서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 확인·서명 후 시군 환경부서에 11월 13일까지 일괄 제출할 계획이다. 시군 지원협의체는 10월 14일부터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는 지난 6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기 위해 전남도청에서 ‘한돈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나눔행사에서 전남도협의회는 돼지고기 뒷다리살 등 19톤(6천410박스/3kg, 1억원 상당)을 전라남도에 전달했다.전라남도는 전달받은 돼지고기를 광역푸드뱅크를 활용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전남지역 돼지 사육농가 690여명으로 구성된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달식에서 “요즘 경기 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전남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오재곤 회장은 “이번 한돈 나눔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와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지난 10일 무안공항에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문만식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관내 축협 조합장,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조사료 및 양파 지원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문만식·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와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이찬호)가 라이그라스 240개, 양파 500망을 강원도에 보내고, 강원축협운영협의회는 답례로 고품질 무안양파 500망을 추가 구입함으로써 도·농 축협 간 상생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만식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은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고충을 축협들이 상생 협력하는 마음으로 각각 나누기로 하면서 벌써 우리지역 양파가격이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강원도 산불피해의 빠른 치유를 기원하며 지역 간 화합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동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1일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초복 맞이 복달음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축협 임직원들은 일로 가축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고객 300여명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닭죽과 시원한 수박 및 기정떡을 대접했으며, 특히 축협 여성조합원 모임인 ‘축산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음식을 나르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 영농철 기간동안 정말 쉼 없이 달린 조합원과 고객들을 위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라고 우리축협 임직원이 맛있는 닭죽과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축협이 하는 일에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지난 10일 전남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목장형 유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하절기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과정에서, 고령의 1인 사업자가 대부분인 목장형 유가공업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최근 축산물 위생정책 방향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규정하는 축산물의 표시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업자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 라벨지를 활용해 현행 축산물의 표시기준 규정에 맞게 표시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표시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자가진단하는 교육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4월부터 4차례에 걸쳐 전남에서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 등 1천여명에 대해 축산물 위생교육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도 8월부터 11월까지 보성, 장흥, 해남, 함평에서 지역별 순회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지난 3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시행되는 등 최근 축산물의 표시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목장형 유가공업체 영업자는 이번 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