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무안군 몽탄면 일대 양파농가에서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축협 임직원들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농민을 대상으로 양파의 집중적인 수확시기에 몽탄지역 약 8천㎡(2천500여평)의 양파 수확을 도왔다.문만식 조합장은 이번 일손돕기에서 “저 또한 한명의 농민으로서 농민들의 영농철 어려움을 잘 알기에 우리 직원들이 주말이라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면서 “조합원 및 농민 여러분들이 필요로 할 때 더욱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협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3월에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무안군에 사랑의 쌀 1천포, 승달장학금 1천만원 및 신안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4만원과 사랑의 쌀 1천4포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경제지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이하 전남농협)는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남예선에서 상반기 우수농가 2호를 선정해 시상<사진>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청정축산환경 대상은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기반을 조성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육성하고 축산환경 선도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축산환경 조성 농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전남은 상·하반기 각 2호씩의 농가를 선정해 전국 단위 본상 경쟁을 위해 추천했다.이번 전남에서 선정된 축산농가는 한우를 사육하는 강진 은경축산(대표 조은경), 영암 정수농장(대표 김형민)으로 이들 농가는 가축분뇨 및 냄새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으며, 특히 축사바닥의 청결한 관리와 사육환경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 김석기 본부장은“ 환경친화적 축산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서는 축산환경을 개선하려는 자율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임직원들은 지난달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조합원의 성공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원 농가를 가가호호 방문해 봉사<사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가방문은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축협 전직원이 삽, 장갑, 초코파이, 음료 등 축산 영농기자재 및 간식거리를 가지고 조합원 축사에 방문하여 축사 환경정리를 하고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조합원과 유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저도 현재 수만평의 농사를 직접 지으며 우리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잘 알고 있기에 우리 직원들만 편히 쉴 수가 없었다”며 “조합원의 축산소득 1억원 창출을 목표로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 축협의 역할을 다 하고자 지속적으로 축산인 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대상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며, 전국 17개 시·도가 대상이다. 평가는 1차 서류와 증빙자료 심사, 2차 현장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농촌경제연구원, 전북대, 양계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에서 참여, 총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6개 시·도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시상했다.영예의 최우수상은 ‘전남’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경남’과 ‘충남’, 장려상은 ‘경북’과 ‘광주’,‘충북’ 이다.전남도에서는 동물방역과 이경란 주무관이 ‘도지사와 함께! 축산농가와 함께!, 6년만에 구제역·AI 동시 청정 달성’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5일 전국 가축방역 워크숍 장소에서 현장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가축방역에 대한 강력한 의지, 구제역·AI 방역 독려를 위한 영상회의 주재와 휴일 없는 방역현장 점검, 차단방역 비용 80억원 지원 등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 이하 전남농협)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전남농협에 따르면 중국, 몽골 등 우리나라 주변 4개국에서 총 330건이 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이 확인되는 등 국내유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어 차단을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전개가 필요함에 대해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에 참석한 축협 조합장들과 인식을 같이하여 이 같은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농협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 과정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과정 추가 △축협 및 축산관련시설과 공동방제단 차량에 홍보용 현수막 부착 △매주 1회 이상 축협 조합원 대상 문자 발송을 실시하기로 했다.주요 홍보 내용은 △발생국 여행자제 및 발생국 축산농장 방문금지 △양돈농가의 남은 음식물(잔반) 급여금지 △불법해외 축산물 및 가공품 반입금지 등이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문만식·목포무안신안축협장)는 지난달 25일 목포무안신안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조합간 직원 인사를 당초 계획대로 1일자로 단행키로 했으며, 준비를 하지 못한 축협은 향후 2차로 추진키로 했다.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은 협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은 농협사료 전남지사도 함께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한우인한마음대회에 대한 지원은 각 조합별로 축산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한우 수급안정을 위한 미경산우 도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참석 조합장들은 회의를 마친 후 ASF 차단방역 결의대회도 가졌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축산물 생산유통 영업자의 위생교육 수료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지역별 순회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지역별로는 11일 여수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5일 순천 문화예술회관, 6월 13일 목포 시민문화센터, 8월 22일 보성 서편제소리전수관, 9월 26일 장흥 군민회관, 10월 17일 해남 문화예술회관, 11월 14일 함평축협에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최근 축산물 위생정책과 사례로 보는 축산물 위생관리 요령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영업자는 교육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기존에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새로 영업을 하려는 영업자는 6시간,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4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안전한 축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늘어나는 만큼, 축산물 영업자는 빠짐없이 참석해 최신 위생정책 정보를 파악하고, 영업장 위생관리 체계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회원조합 소통으로 결집 극대 과도한 축산규제 적극적 대응 한우 자급기반 보호 역량 집중 “광주전남지역 축협의 상생을 기반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할 말은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강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겠습니다.” 지난달 18일 열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문만식 회장(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은 “축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다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분뇨처리에 따른 환경규제 문제 등 산적한 축산 현안들을 회원조합장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 축산업과 축협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우리 축산인들은 대한민국 농업분야의 큰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축산업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 축산업계에 드리운 일련의 규제나 정책에 우리 축산인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국의 다른 축협 운영협의회와 손잡고 할 말을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또 “외국산 쇠고기의 수입량이 확대되면서 한우고기 소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한우산업의 경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20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문만식 조합장, 김 산 무안군수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 사랑의 쌀 1천포대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번 일시적인 전달식이 아닌 축협에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이 있기에 존재의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협의회장 오재곤)는 지난달 27일 전남도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돼지고기 소비 촉진 시식회는 돼지 사육 증가와 소비 둔화로 산지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돼지 사육농가의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이뤄졌다.전남지역 돼지 사육두수는 지난 2017년 110만2천마리에서 지난해 말 110만9천마리로 늘었다. 이는 전국(1천133만 3천마리)의 9.8%를 차지하는 규모다.시식회에 참석한 오재곤 협의회장은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으뜸”이라며 “국민여러분께서 한돈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풍재·수재·설해, 화재, 각종 사고 및 폭염 등으로부터 가축 폐사 등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조기 회생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1억원을 지원한다.가입 축종은 소, 돼지, 말, 가금류(8종), 기타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등 총 16개다. 가축 및 부대시설을 포함한 축산시설물 가운데 축종별 피해 금액의 60~100%를 보장한다.가축재해보험은 사업 운영 약정을 체결한 NH농협손보, KB손보, 한화손보, DB손보, 현대해상화재 등 보험사업자 5개소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보험 약정 기간은 1년이다. 농가에서 지역축협 등으로부터 가입 안내를 받아 신청하면, 현지 확인 후 청약서를 작성하고 보험료를 수납하면 보험증권을 발급받게 된다.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지난해 폭염 등으로 축산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축 재해보험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매년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올 상반기 추경 때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므로 적극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2천235호(4천73만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자 43호를 확정, 연리 1% 저리로 200억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친환경 실천 농가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등이다. 시설자금은 농업인법인 20억원, 축산물 유통업체 30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2억원, 축산물 유통업체 3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올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세부 지원 내용은 축사시설 신규 설치,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 시설자금에 38호 191억원, 원료육 구입,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및 미생물 구입 등 운영자금에 5호 9억원으로, 총 43호 200억원 규모다.또한 각 시군 및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와 융자사업 대상자에 대해 3월 초 교육을 실시해 대출 실행률을 높일 계획이다.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지원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친환경 축산물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과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전남도가 동물복지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