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윤양한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6일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시원한 비를 기원하며 ‘말복맞이 복달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 임직원들은 일로 가축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고객 300여 명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닭죽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했으며, 특히 축협 여성조합원 모임인 ‘축산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행사장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 여름 폭염, 가뭄을 견디느라 고생하신 조합원님들을 위해 우리 축협 임직원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닭죽과 시원한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무탈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우리축협은 조합원님들의 권익향상을 목표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의 시원한 그늘처럼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사상 유례 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식수마저 부족한 신안군 도서지역 축산인에게 생수 및 가축을 위한 생균제를 긴급 공급<사진>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최근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신안군 도서지역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2L 생수 3천병을 공급하고, 혹서기 더위에 지친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영양제인 생균제를 지원했다.이와 함께 무안, 목포지역 축협 사료이용 농가에게도 500ml 생수 1만4천200병과 가축 생균제를 공급했다.문만식 조합장은 “농가들이 폭염과 가뭄으로 입는 피해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번 긴급공급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특히 신안 도서지역과 무안지역 축산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폭염이 끝나는 날까지 우리축협은 비상상황을 유지하며 축산인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조합원들의 협동조합에 대한 애정과 화합정신이 투표없는 축협을 만들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0일 예정돼 있던 제16대 대의원 선거를 사실상 치르지 않았다. 전체 지역에서 경선 없이 무투표로 선거를 마무리한 것이다. 대의원 선거가 경선 없이 무투표로 마무리 되며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대외적으로 단결된 협동조합의 모습을 보여주고, 내적으로는 화합을 다지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많은 지역 농·축협들이 선거관련 분쟁으로 분열 양상을 보이는 것과 달리 우리 축협은 후보 간 협의에 의해 무투표로 대의원 선거를 마치면서 조합원 모두가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제16대 대의원에는 남성 61명, 여성 4명 등 총 65명이 선출됐다. 임기는 9월1일부터 2020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이 사상 유례 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치안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무안경찰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꿈을 가진 사람만이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사진>을 실시했다.문만식 조합장은 지난 8일 무안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지금까지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이 걸어왔던 길과 축협 조합장에 당선되어 가장 전도유망한 축협으로 도약한 과정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문만식 조합장은 “어렸을 적부터 많은 역경을 헤쳐 나가며 그 경험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최고의 꿈을 갖고 일과 가정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새롭고 진취적인 생각으로 부단히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에 이용보 동물방역팀장이 부임했다.지난 6일 실시된 전남도 인사발령에서 새로 부임한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사진>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전남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 전라남도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장, 전남도 동물방역과 동물방역팀장을 거쳐 이번에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의 임무를 맡게 됐다.이용보 과장은 “전남지역은 그동안 철저한 방역조치로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어 2015년 12월 국내 최초로 홍콩으로 한우고기 수출기반을 마련했다”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HACCP 인증 확대와 살충제 계란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과장은 또 “오리 사육 환경 및 AI 방역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해 축사 시설 업그레이드 및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달 23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3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녹색한우타운 이용고객 중 우수고객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축협 녹색한우타운에 따르면 지역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 1월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각 분기 우수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지급하는 사은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이날은 상반기에 선발된 우수고객들에게 시상하는 날이었다.사은품으로 1등부터 7등까지의 고객들에게 30만원에서 1만원의 한우고기 상품권을 증정했으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특등 1명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한우암소 1마리를 증정했는데 전남 무안군 현경면 이민선 조합원이 받았다.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폭염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이렇게 우수한 우리지역 한우고기를 많이 소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 모두 자랑스런 우리 한우홍보대사이시다. 앞으로도 우리한우를 많이 드셔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축협녹색한우타운 식당 및 판매장에서는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하게 특등 1명에게 한우 암송아지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가축 폭염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24일 긴급하게 도 예비비 12억원을 포함한 60억원의 가축 폭염 예방 대책비를 추가로 확보해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이에 따라 총 지원액은 1차 대책비 30억원을 포함해 90억원이다.이번 추가 지원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이날 오전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폭염이 8월까지 장기화될 우려가 있고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 예비비를 추가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전남지역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총 220호에 34만3천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은 16억4천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축종별로는 닭 108호 30만8천마리, 오리 22호 3만4천마리, 돼지 90호 1천155마리다. 전국적으로는 125만 마리가 폐사했다.이번 추가 지원 대상 농가는 당초 중소규모 이하 농가만 지원(닭오리는 전 농가 지원)하던 것을 대규모 미만 농가(한우젖소 100마리돼지 4천 마리꿀벌 300마리 등)로 확대했다.닭·오리 농가의 경우 기존에 지원 품목인 스프링클러, 안개분무, 환풍기, 열차단 페인트, 차광막에 더해 관정, 쿨링패드, 스트레스 완화제까지 확대 지원한다.전남도는 축산농가 폭염피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하 목무신축협)이 축협을 사랑해준 지역민을 위해 멈추지 않는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다. 목무신축협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무안군청을 방문해 무안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및 무안군에 쌀 500포(10kg)를 기탁<사진>했다. 이날 기탁 행사는 축협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축협을 이용해 주고 사랑해 준 지역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장학금과 쌀을 기탁하게 된 것. 문만식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축협을 이용해 준 지역민 덕분에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아직 우리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많지만,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축협이 받은 사랑 이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몽탄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목포무안신안축협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2018 황금한우 전문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교육 첫째날인 17일에는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 임영수 장장이 강사로 나서 경락가격 잘 받을 수 있는 조건, 연도별 등급 출현율 현황, 경매일별 암소 경락가격 비교, 공판장별 거세우 경락가격 비교, 나주공판장 출하시 유리한 점 등 ‘이런 소가 가격을 잘 받는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김원호 과장의 ‘논에서 양질조사료 생산이용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 둘째날인 18일에는 육종농가인 전남 강진 녹색목장 노민섭 대표는 ‘고품질 한우 생산농장 사례발표’에서 목장 현황과 개량방법, 사양관리 등 목장의 전반적인 운영 실증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정용호 부장의 ‘한우개량과 성과분석 및 맞춤형 계획교배 실현’ 에 대한 교육을 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11일 지역본부 1층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에서 영업점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계란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벌였다.이번 행사는 산란계 사육수수 증가로 계란값이 전년보다 40% 이상 폭락해 힘들어하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계란먹GO 내몸건강하GO 양계농가돕GO’란 컨셉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태선 전남지역본부장, 유해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안종팔 NH농협 노동조합 전남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은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앞장섰다.전남농협 임직원 200여명은 구내식당에서 계란요리와 삶은 계란을 이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으며, ‘매주 수요일은 계란 먹는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계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태선 본부장은 “계란은 건강유지에 필요한 단백질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 최고의 완전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계란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달 29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축협 원로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조합원 사은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전남에서 가장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발전을 거듭하는 현재의 목무신축협을 일군, 만 75세 이상의 원로조합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전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축협은 설립 이래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 왔지만 원로조합원들께서 지혜롭게 극복해 현재의 튼튼한 목무신축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임직원은 조합원들이 이루어 놓은 터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1등 축협이 돼 축산업발전을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8농가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축종별로 한우 8농가, 돼지 5농가, 육계·산란계·오리 각 1농가, 흑염소 2농가다.이들 농가는 가축 사육밀도, 축사 내부 청결상태, 가축 운동장 확보 여부, 농장 경관, 기록관리 등 22개 항목 평가에서 총 배점의 80% 이상(200점 만점 중 160점 이상)을 획득했다.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에는 농가당 300만원 이내의 농장 운영자금이 지원되고,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축산정책사업 신청시 가점이 부여된다.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가축 사육 환경 개선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축산 농가들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7월 초 현재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은 6개 축종 분야에 78호 농가가 지정됐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전남도는 올해 200호(누계)까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