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9일 조합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2019년도 축산인 후계세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36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5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축협은 자체적으로 시행중에 있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축산환경 구축’을 위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최근 녹록지 않은 경제상황과 바늘구멍 같은 취업관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학생 여러분들은 꼭 꿈을 이뤄서 지역사회를 빛내고 우리나라를 빛내는 큰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를 위해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과 직원들이 기금을 조성, 무안양파 판로확대 등 판촉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임직원이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 450만원으로 무안지역 양파농가에서 조달한 양파 10kg 들이 3천여 망을 화순축협 하나로마트 등 전남 관내 축협 하나로마트에 공급<사진>했으며, 향후 전국으로 고품질 무안양파의 안정적인 공급선을 확대하기 위해 타 축협과 공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문만식 조합장은 “전국 최대의 고품질 양파 주산지인 무안의 양파가 매년 반복되는 가격 폭락으로 인해 값싼 농작물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우리 고품질 무안양파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우리 축협이 농가를 헌신적으로 돕겠다”면서 “조합원 및 농민 여러분들의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 임직원은 지난 9일 영농철 사정이 어려운 양파농가의 수확을 돕는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3월에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무안군에 사랑의 쌀 1천포, 승달장학금 1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이하 전남농협)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차단을 위해 양돈사육 밀집지역 농가들에게 생석회를 공급 했다. 전남농협은 지난 12일 나주와 화순 각 1개소씩의 양돈 밀집사육단지에 위치한 34농가에 350포대 7톤에 해당하는 생석회를 공급<사진>했으며, 축협의 공동방제단으로 하여금 출입 도로에 생석회를 직접 도포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활동을 벌였다. 또한, 전남농협은 지난 5월초부터 남은 음식물을 사료화해 급여하는 도내 8개 양돈농장에 15일 단위로 생석회를 공급해 왔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축협 공동방제단이 직접 농장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환경친화형 축산 실현을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을 2022년까지 1천호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 비용 지원 37억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육성 사업 20억원, 동물복지형 축산 시범사업 20억원, 친환경 해충퇴치 장비 지원 6억원, 친환경 천적이용 해충구제 지원 5억원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이란 여유 있는 사육 공간, 가축 운동장 확보, 축사 악취 관리, 농장 경관 조성 등 동물복지 사육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해 기존 관행축산과 차별화를 둬 운영하는 축산구조다. 정부의 동물복지 인증 제도의 징검다리 단계로 전남도에서만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5월말 현재까지 143호가 지정됐다. 축종별로는 한우 69호, 젖소 6호, 돼지 16호, 육계 15호, 산란계 20호, 오리 7호, 염소 10호 등이다. 지정 농가에는 농장 유지·관리 등을 위한 인센티브로 농가당 운영자금 300만원을 지원하며,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각종 축산정책사업의 우선 지원 대상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무안군 몽탄면 일대 양파농가에서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축협 임직원들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농민을 대상으로 양파의 집중적인 수확시기에 몽탄지역 약 8천㎡(2천500여평)의 양파 수확을 도왔다.문만식 조합장은 이번 일손돕기에서 “저 또한 한명의 농민으로서 농민들의 영농철 어려움을 잘 알기에 우리 직원들이 주말이라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면서 “조합원 및 농민 여러분들이 필요로 할 때 더욱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협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3월에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무안군에 사랑의 쌀 1천포, 승달장학금 1천만원 및 신안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4만원과 사랑의 쌀 1천4포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경제지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이하 전남농협)는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남예선에서 상반기 우수농가 2호를 선정해 시상<사진>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청정축산환경 대상은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기반을 조성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육성하고 축산환경 선도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축산환경 조성 농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전남은 상·하반기 각 2호씩의 농가를 선정해 전국 단위 본상 경쟁을 위해 추천했다.이번 전남에서 선정된 축산농가는 한우를 사육하는 강진 은경축산(대표 조은경), 영암 정수농장(대표 김형민)으로 이들 농가는 가축분뇨 및 냄새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으며, 특히 축사바닥의 청결한 관리와 사육환경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 김석기 본부장은“ 환경친화적 축산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서는 축산환경을 개선하려는 자율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임직원들은 지난달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조합원의 성공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원 농가를 가가호호 방문해 봉사<사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가방문은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축협 전직원이 삽, 장갑, 초코파이, 음료 등 축산 영농기자재 및 간식거리를 가지고 조합원 축사에 방문하여 축사 환경정리를 하고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조합원과 유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저도 현재 수만평의 농사를 직접 지으며 우리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잘 알고 있기에 우리 직원들만 편히 쉴 수가 없었다”며 “조합원의 축산소득 1억원 창출을 목표로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 축협의 역할을 다 하고자 지속적으로 축산인 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대상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며, 전국 17개 시·도가 대상이다. 평가는 1차 서류와 증빙자료 심사, 2차 현장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농촌경제연구원, 전북대, 양계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에서 참여, 총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6개 시·도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시상했다.영예의 최우수상은 ‘전남’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경남’과 ‘충남’, 장려상은 ‘경북’과 ‘광주’,‘충북’ 이다.전남도에서는 동물방역과 이경란 주무관이 ‘도지사와 함께! 축산농가와 함께!, 6년만에 구제역·AI 동시 청정 달성’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5일 전국 가축방역 워크숍 장소에서 현장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가축방역에 대한 강력한 의지, 구제역·AI 방역 독려를 위한 영상회의 주재와 휴일 없는 방역현장 점검, 차단방역 비용 80억원 지원 등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 이하 전남농협)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전남농협에 따르면 중국, 몽골 등 우리나라 주변 4개국에서 총 330건이 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이 확인되는 등 국내유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어 차단을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전개가 필요함에 대해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에 참석한 축협 조합장들과 인식을 같이하여 이 같은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농협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 과정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과정 추가 △축협 및 축산관련시설과 공동방제단 차량에 홍보용 현수막 부착 △매주 1회 이상 축협 조합원 대상 문자 발송을 실시하기로 했다.주요 홍보 내용은 △발생국 여행자제 및 발생국 축산농장 방문금지 △양돈농가의 남은 음식물(잔반) 급여금지 △불법해외 축산물 및 가공품 반입금지 등이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문만식·목포무안신안축협장)는 지난달 25일 목포무안신안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조합간 직원 인사를 당초 계획대로 1일자로 단행키로 했으며, 준비를 하지 못한 축협은 향후 2차로 추진키로 했다.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은 협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은 농협사료 전남지사도 함께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한우인한마음대회에 대한 지원은 각 조합별로 축산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한우 수급안정을 위한 미경산우 도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참석 조합장들은 회의를 마친 후 ASF 차단방역 결의대회도 가졌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축산물 생산유통 영업자의 위생교육 수료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지역별 순회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지역별로는 11일 여수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5일 순천 문화예술회관, 6월 13일 목포 시민문화센터, 8월 22일 보성 서편제소리전수관, 9월 26일 장흥 군민회관, 10월 17일 해남 문화예술회관, 11월 14일 함평축협에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최근 축산물 위생정책과 사례로 보는 축산물 위생관리 요령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영업자는 교육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기존에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새로 영업을 하려는 영업자는 6시간,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4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안전한 축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늘어나는 만큼, 축산물 영업자는 빠짐없이 참석해 최신 위생정책 정보를 파악하고, 영업장 위생관리 체계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회원조합 소통으로 결집 극대 과도한 축산규제 적극적 대응 한우 자급기반 보호 역량 집중 “광주전남지역 축협의 상생을 기반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할 말은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강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겠습니다.” 지난달 18일 열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문만식 회장(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은 “축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다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분뇨처리에 따른 환경규제 문제 등 산적한 축산 현안들을 회원조합장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 축산업과 축협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우리 축산인들은 대한민국 농업분야의 큰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축산업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 축산업계에 드리운 일련의 규제나 정책에 우리 축산인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국의 다른 축협 운영협의회와 손잡고 할 말을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또 “외국산 쇠고기의 수입량이 확대되면서 한우고기 소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한우산업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