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몽탄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목포무안신안축협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2018 황금한우 전문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교육 첫째날인 17일에는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 임영수 장장이 강사로 나서 경락가격 잘 받을 수 있는 조건, 연도별 등급 출현율 현황, 경매일별 암소 경락가격 비교, 공판장별 거세우 경락가격 비교, 나주공판장 출하시 유리한 점 등 ‘이런 소가 가격을 잘 받는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김원호 과장의 ‘논에서 양질조사료 생산이용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 둘째날인 18일에는 육종농가인 전남 강진 녹색목장 노민섭 대표는 ‘고품질 한우 생산농장 사례발표’에서 목장 현황과 개량방법, 사양관리 등 목장의 전반적인 운영 실증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정용호 부장의 ‘한우개량과 성과분석 및 맞춤형 계획교배 실현’ 에 대한 교육을 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11일 지역본부 1층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에서 영업점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계란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벌였다.이번 행사는 산란계 사육수수 증가로 계란값이 전년보다 40% 이상 폭락해 힘들어하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계란먹GO 내몸건강하GO 양계농가돕GO’란 컨셉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태선 전남지역본부장, 유해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안종팔 NH농협 노동조합 전남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은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앞장섰다.전남농협 임직원 200여명은 구내식당에서 계란요리와 삶은 계란을 이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으며, ‘매주 수요일은 계란 먹는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계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태선 본부장은 “계란은 건강유지에 필요한 단백질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 최고의 완전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계란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달 29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축협 원로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조합원 사은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전남에서 가장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발전을 거듭하는 현재의 목무신축협을 일군, 만 75세 이상의 원로조합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전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축협은 설립 이래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 왔지만 원로조합원들께서 지혜롭게 극복해 현재의 튼튼한 목무신축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임직원은 조합원들이 이루어 놓은 터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1등 축협이 돼 축산업발전을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8농가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축종별로 한우 8농가, 돼지 5농가, 육계·산란계·오리 각 1농가, 흑염소 2농가다.이들 농가는 가축 사육밀도, 축사 내부 청결상태, 가축 운동장 확보 여부, 농장 경관, 기록관리 등 22개 항목 평가에서 총 배점의 80% 이상(200점 만점 중 160점 이상)을 획득했다.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에는 농가당 300만원 이내의 농장 운영자금이 지원되고,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축산정책사업 신청시 가점이 부여된다.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가축 사육 환경 개선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축산 농가들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7월 초 현재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은 6개 축종 분야에 78호 농가가 지정됐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전남도는 올해 200호(누계)까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지난해 계통사료 4만톤 달성탑 수상 전국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서 가축시장 대상·TMF사료공장 우수상 한우돌보미 사업, 벤치마킹 롤 모델로 다가가는 현장경영 원천 조직력 극대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생산된 축산물을 제 가격 받고 잘 팔아주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다.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컨설팅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축산 조합원들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최초․최고가 되기 위한! 우리의 비전! 고객의 행복! 조합원의 축협’, 이라는 슬로건으로 조합원 축산소득 1억원 창출을 위해 지도․경제사업을 조합의 핵심사업으로 삼고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이하 목무신축협)은 TMF사료공장 운영을 비롯 전국 최고 거래두수를 자랑하고 있는 가축시장과 계통사료 구매사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경제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우돌보미사업, 생장물사업 등 축산농가의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산현장 속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축산의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달 18일 축협 녹색한우타운(무안읍 소재) 및 한우돌보미사업장(신안군 지도읍 소재)에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농협전남지역본부 박태선 본부장, 관내 축협 조합장 및 사업 참여 조합원 등 1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우돌보미사업 중간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한우돌보미사업은 지난 2015년도 최초 문만식 조합장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 되어감에 따라 한우 사육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제반사항 등으로 한우를 키우지 못하는 조합원들과 한우사육 기반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 사업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되고 제1차 사업의 성공적인 결과에 농협중앙회 권장사업 및 전국의 여러 축협들이 벤치마킹으로 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제2차 한우돌보미사업은 지난해 11월 설명회를 갖고 조합원 176명에 352두 참여로 제2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제2차 중간보고회는 그 동안의 경과 설명과 참여 농가들이 한우돌보미사업장을 단체로 방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편, 제1차 한우돌보미사업은 2015년도 실시해 2017년에 종료되었는데 191명 382두 참여로 1두당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은 지난 8일 모교인 무안초등학교 면성관에서 열린 ‘2018 비즈쿨 기업가 정신 특강’<사진>에 초청강연자로 연단에 올라 후배인 무안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하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다.무안초등학교 동문인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초등학생 시절 꿈을 갖게 된 계기를 통해 꿈의 실현을 위한 발자취와 꿈을 성취한 이야기를 전하며 모교 후배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강연을 펼쳤다.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후배 여러분은 제가 자랐던 때보다 풍족한 시대에 더 큰 잠재력을 품고 있기 때문에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한다면 무한한 성공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항상 꿈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노력해 우리지역을 넘어서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올 초 무안초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에 유니폼을 지원,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달 30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젊은이가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2018년도 축산인 후계세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 35명에게 총 5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부터 기존 1인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 시행중이다. 문만식 조합장은 “저도 청년시절 부단히 노력한 결과 꿈을 이룰 수 있었기에, 장학생 여러분들도 꿈을 이뤄서 지역사회를 빛내고 우리나라를 빛내는 큰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축협에서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비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무안군, 신안군 등의 행정기관과 관내학교에 장학금 및 사랑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협 본점 바로 인근에 위치한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에 250만원 상당의 유니폼을 지원했는데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전국대회인 ‘전국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에서 무안초등학교 핸드볼팀이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의미가 남달랐다고 한다.문만식 조합장은 “농도인 우리지역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이 이렇게 우리지역을 빛내줘서 부모의 마음처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목포무안신안축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015년부터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신안군 장학회에 1천만원, 무안고등학교에 500만원의 장학금과 무안군 불우이웃에게 쌀 200포를 지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전남도는 2018년 제12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33명에 대해 가축 방역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에 배치했다.공중방역수의사는 병역법에 따라 지자체 현장에서 가축 방역업무에 종사하는 수의사를 말한다. 구제역·AI 등 가축 방역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첫 시행됐다. 신분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소속된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임기제공무원으로 복무 기간은 3년이다.전남에 근무하는 공중방역수의사는 지난해까지 46명이었으며 올해는 15명을 추가 확보해 61명으로 늘었다.순수하게 늘어난 15명은 지자체 현장 가축방역관 부족에 따른 방역업무 추진 애로 등을 감안해 시·군에 배치했다.이들은 지자체 수의직공무원 부족에 따른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의 가축방역업무와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의 위생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가축방역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하 목무신축협)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에 걸쳐 ‘조합사업 보고회 및 전이용대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무안군 무안읍을 시작으로 무안군, 신안군, 목포시 관내 읍면을 순회하면서 2017년 조합사업 주요 추진 성과와 2018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조합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축협 사업을 전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무신축협은 2017년도에는 전국축협 중 최초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계통사료 4만톤 달성탑을 수상했고, 2017년 전국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경매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매시장의 효율적 운영을 높게 평가받아 가축경매시장 부문 대상, 유휴지의 잡풀을 이용한 사료를 생산하여 축산인에게 원가절감과 뛰어난 기호성을 인정받아 TMF사료공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축산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축협이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님들께서 우리 축
전남도가 공장식 밀집사육으로 인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축 생태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조성해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16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등 가축사육농가로, 친환경축산물 인증, HACCP 인증,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중 한 가지 이상을 받은 농가다. 희망농가가 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 검토를 거쳐 도에서 접수하며, 도에서는 서류심사 후 5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 항목에 따라 농장 현장심사를 실시해 적합한 경우 지정서를 교부한다. 평가항목은 4개 분야 22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가축 사육밀도, 농장 악취 방지 등 가축 관리 및 환경보전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농장 경관분야 점수를 조정하는 등 개정된 평가 항목이 적용된다.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은 농가에는 300만원 이내의 농장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축산정책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한 안전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