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산우유의 경영 전반을 책임질 상임이사에 농협중앙회 출신인 김치환 후보<사진>가 선출돼 앞으로 2년간 부산우유 경영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부산우유조합(조합장 강래수)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치환 후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36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해 33명의 찬성을 이끌어낸 김 차기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조언을 마음 깊이 새겨 맡은 바 직분을 수행하는 지침으로 삼겠다”고 소통의 현장경영을 약속하며 “경영방침에 충실한 경영은 물론, 조합장이 부산우유를 위한 올바른 운영방침을 결정하실 수 있도록 충언하고, 조합원과 조합 간의 갈등이 있으면 언제든 현장에 찾아가 원만히 해소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중재자 역할을 다하는 상임이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김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사업 추진에 있어 창의력을 발휘토록 유도해 계획된 사업을 완수 해 나가며, 조합원에게는 신뢰를, 고객에게는 사랑을,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부산우유를 만드는 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현재 농협자산관리 경남지사장에 재임중인 김치환 차기 상임이사는 1977년 농협고성군 조합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과 창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구랍 26일 일곱 번째의 금융지점인 명지국제로지점 개점<사진>하고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을 위한 초석을 쌓았다. 지역사회 서민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강서구 명지국제11로 29,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금융점포를 개점하게 된 부산축협은 이번 명지국제로지점의 본격적 영업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도시의 유휴자금 유치로 양축조합원들을 위한 자금지원과 축산발전을 위한 재원을 더욱 확대 할 수 있게 됐다. 김태용 조합장은 “양정지점 개점 이 후 명지국제로지점이 오픈하기까지 8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며 “오랜 시간에 걸쳐 새롭게 선보인 만큼 명지국제로지점은 부산축협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년여에 걸쳐 상호금융 5천억원이라는 괄목할만한 순증을 이뤄낸 부산축협은 이번 명지국제로지점을 기반으로 2020년까지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 도시축협다운 여수신 확보로 신용사업물량의 외모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명지국제로지점이 자리잡은 명지국제 신도시는 24만3천명을 수용하는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주거중심지구로 손꼽히고 있으며 부산축협은 신용사업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부경양돈M&F(대표 이두범)는 지난 1일 축산물판매장 ‘포크밸리 미트마켓 반여점’을 개점<사진>, 포크밸리 판매확대를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부산시 해운대구 선수촌로 103-4 소재, 포크밸리 미트마켓 반여점은 인근 3만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 중심상권에 위치해 포크밸리 유통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조합측은 기대하고 있으며 개점식 당일 2천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이재식 조합장은 “포크밸리 미트마켓이 우리 조합원의 돼지를 제대로 판매해 줄 수 있도록 판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규모는 작지만 적극적인 영업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나간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반여점 개점을 축하했다.이두범 대표는 “대표에 취임하고 첫 번째 매장 개점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매장을 개설하고 싶고 더 많은 매출도 올려 우리 조합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부경양돈M&F는 20번째 축산물판매장인 포크밸리 미트마켓 반여점 개점을 통해 부산 12개, 경남 5개, 울산 2개, 경기 1개의 점포를 운영하게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외식 프랜차이즈 및 육류 유통사업을 주요업무로 하는 자회사 부경양돈M&F(대표 박성렬)가 전국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부산 부전시장에서 포크밸리 미트마켓 부전점<사진>을 선보였다. 부경양돈 M&F는 구랍 15일 부산시 진구 중앙대로 755번길 현지에서 미트마켓 4호점 개점식을 갖고, 포크밸리 및 돈육 가공품을 보다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포크밸리 미트마켓은 부경양돈조합의 대표브랜드인 포크밸리 이외에도 조합이 생산하고 있는 2차 가공품, 여기에 한우, 계란, 부산물 등 다양한 축산물, 육류와 곁들이면 좋을 야채와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가중되고 있는 오늘날, 위생과 안전 그리고 부경양돈조합이 직접 생산, 판매한다는 차별화로 단장한 포크밸리 미트마켓은 포크밸리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포크밸리의 최종 출구인 미트마켓의 확대를 통해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포크밸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양돈M&F는 미트마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노을나루길 커뮤니티센터 현판식’을 가지고 같이의 가치를 실천했다. 노을나루길 커뮤니티센터는 부산축협이 지역민을 위한 공간을 기부하고 이를 활용함으로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으로, 부산축협은 지난 18일 사하구와 함께 하단지점의 공간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총 264m² 규모의 2층과 3층을 지역민의 품으로 전달했다. 현판식 자리에는 이경훈 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기쁨의 박수를 보냈다. 그 동안 독서실로 임대했던 장소를 1억4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부산축협은 앞으로 노을나루길 커뮤니티센터의 유지관리는 물론 공과금 납부까지 책임져 지역민에게 꾸준한 감동을 선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을나루길 커뮤니티센터의 세부계획을 책임질 하단 2동 주민자치회는 이 공간에서 생활중국어, 요가, 라인댄스, 다이어트교실, 시낭송 교실, 서예, 토피어리, 구연동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동아리 모임장소로 활용해 나갈 예정으로 추후, 주민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재종·밀양축협장)는 지난 8일 부산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정례협의회사진를 겸한 한우지예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김익희 농협사료 전무이사 및 지사장 등 농협 축산 관련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AI 긴급방역 활동,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조합장들은 한우지예로 생체 출하시 2등급이 나오면 경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패널티를 주고 있는데 대해 “이러한 문제는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을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농가들에게 이중 손실을 끼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심각하고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 39사단 개발 예정지 내에 개점 예정인 창원시축협 지점투자 승인의 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I 등 악성 가축 질병이 발생하면 축산 농가 어려움이 더욱 커진다” 며 “축산현장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철저한 예방과 방역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번영로 38-1 번지에서 축산물명품관 장림점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올해 4곳의 축산물판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총 14곳의 전문판매장을 운영하게 된 부경양돈조합은 이번 장림점 개점을 통해 부산 지역에서만 7개 매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전략적인 판매장 개설을 통해 명품인증 포크밸리 뿐만 아니라 한우, 유제품, 계란 등 고품질 안전 축산물 공급을 통해 부산지역 축산물 유통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물명품관 장림점이 위치한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은 재래시장인 장림시장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집중돼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파트와 주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거단지가 인근에 자리 잡아 조합측은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의 미래를 이끌어갈 육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판매장 신설 확대를 비롯해 육가공 수도권 지사 설립, 제2육가공장 운영, 유통 자회사 설립 등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도 빈틈없이 준비해 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조합원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축산물 유통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13번째 직영 축산물전문판매장이 그 문을 열었다. 지난 3일 영업을 시작한 축산물명품관 사하점은 부경양돈조합과 서부산농협이 상호 협력하여 책임 판매하는 형식으로,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에 자리잡은 서부산농협 본점 하나로마트내 축산물코너 약 130㎡를 축산물명품관 사하점으로 설치사진해 운영에 들어갔다. 해운대점, 정관점, 사상점, 대연점, 장전점에 이어 부산 전역으로 직영 유통망을 확충하게 된 축산물명품관 사하점은 서부산농협과 부경양돈조합 상호간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더 하고자 매장개설이 추진되었으며 부경양돈조합은 사하점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농·축협간의 상생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6년 육가공사업분야에서 수도권 지사 설립과 유통사업 자회사 설립, 직영 축산물판매장 신설 확대, 외식매장 신설 등 사업물량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진행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안정적인 소비시장 확보를 통해 조합원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2일 축산물명품관 장전점을 개점하고 조합의 다양한 제품 홍보 및 소비확대를 위한 영업을 시작했다.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문을 연 축산물명품관 장전점은 부경양돈조합의 12번째 직영 축산물 전문 판매장으로 약 185㎡(56평) 규모에 명품인증 포크밸리사진는 물론 한우, 유제품, 계란, 가공품 등 고품질의 다양한 국내산 축산물을 지역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2013년 해운대점을 시작으로 정관점, 사상점, 대연점을 연이어 개점, 부산 지역 소비자와의 간격을 좁혀 온 부경양돈조합은 이번 장전점 개점을 통해 부산지역 5번째 직영매장을 운영하게 되면서 부산 금정구 지역의 주요 거점 확보와 함께 부산 전역으로 직영 유통망을 확충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장전점은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타 식육점들과의 경쟁이 필연적인 요소들을 감안해 주요 소비계층인 장년층과 노년층에 맞춘 신제품 개발 및 판촉활동과 차별화 마케팅 전략으로, 단순히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조리법 안내 등 친근감 있는 서비스를 지역 주민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경양돈조합은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확보해 조합원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7일 부산 남구 못골로 68 현지에서 ‘축산물명품관 대연점’ 개점식사진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142㎡ 규모로 선보인 대연점은 부경양돈조합이 생산하고 있는 돈육제품 및 2차 가공품 뿐 만 아니라 한우고기, 양계산물, 오리고기 등 축산물 전 품목을 구비해 쇼핑의 편리성을 확보했다. 또 이용 고객들과 함께하는 오픈기념 사은행사로 현금 2백만원과 대형 냉장고, LED TV, 로봇청소, 포크밸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점, 전달 할 예정이다.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조합의 얼굴인 포크밸리는 그 명성에 비해 구입경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며 “올해 대연점을 시작으로 8곳의 축산물판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점해 소비자들 곁에 깊숙이 파고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명품관 대연점은 육가
한우협 부산경남도지회불고기 425㎏ 28곳 배분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지난 11일 부산아동복지협회를 방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우로 나누는 사랑’ 행사를 가지고 연말연시 이웃사랑의 온정을 더했다. 부산경남도지회가 이번에 기탁한 한우고기는 불고기감 425kg으로, 이를 기탁받은 부산아동복지협회는 부산 아동복지시설 28곳에 배분해 한우인들의 정성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다했다.이날 강호경 지회장은 “한우인들의 정성을 모은 기탁물품이 어린이들의 풍족하고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고 더불어 한우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사랑으로 한우산업이 오늘날과 같이 성장한 만큼 이젠 우리 한우인들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열)와 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가 공동 주최한 ‘도심속 목장나들이’가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려 목장체험을 통한 동심을 사로 잡았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도심속 목장나들이’는 목장의 작은 일상들을 그대로 옮겨와 살아있는 젖소에게 직접 건초도 주고 송아지에겐 우유를 주는 등 도시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신선한 체험을 제공했으며 우유를 활용한 먹거리 및 생활용품 만들기,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찬바람이 부는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찾아 목장의 일상을 즐기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김남일 조합장은 “도심속 목장나들이는 완전식품인 우유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우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