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달 29일 영암매력한우 명품관 회의실에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권두석 전남도 축산과장,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자조금대의원협의회 및 시·군지부장회의’사진를 개최했다.민경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상승추세를 보이던 한우가격이 메르스 여파로 인해 주춤했지만 다행히 다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생물발효기 사업과 한우 ICT 사업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부장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생물발효기사업, ICT사업 등 축사 현대화사업과 개체관리 및 이표 탈부착 문제점 제기, 원산지 위반업소 손해배상청구 소송 관련
한우협 광주·전남도지회 정기총회 개최신임 집행부 구성…민경천 지회장 연임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15일 영암군 신북면에 소재한 영암매력한우 명품관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2014년도 결산안 및 201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총회에는 이강우 전국한우협회장을 비롯 권두석 전남도 축산과장, 박상국 전남축산연구소장, 신승구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문현식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과 윤현상 경기강원지부장, 서도일 영암축협 조합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했다.민경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 동안 지회장직을 맡아왔는데 연임되어 올해부터 또다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우사육농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회
민경천 지회장 연임부회장 등 새임원 선출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민경천 지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16일 영암매력한우 명품관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사진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지회장, 부지회장, 한우협회 중앙회 이사 선출이 있었는데 지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등록한 현 민경천 지회장이 제6대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부지회장에는 안규상 전 보성군지부장, 이재봉 전 함평군 지부장, 강성열 전 장성군지부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중앙회 이사에는 고재국 장흥군지부장이 선출됐다.도지회 감사인 고재국 장흥군지부장이 중앙회 이사로 선출되어 공석이 됨에따라 감사도 선출했는데 김장주 나주시지부장이 감사로
영암매력한우 최영환 신임 대표 취임 일성‘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 개업식도 가져영암매력한우 대표이사 이·취임식사진이 지난 10일 영암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안상길 대표이사가 이임하고, 최영환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이하남 영암군의회 의장, 유호진 영암매력한우 초대회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권두석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서도일 영암축협 조합장, 김용술 덕진농협 조합장, 선양선 천하제일사료 호남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퇴임하는 안상길 대표는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해준 조합원 여러분과 성심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력한우 가족으로서 매력한우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돕겠다”고 말했다.신임
전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소장 김원호)는 지난달 28일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마을 앞 논에서 전남도내 축산·경종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용 옥수수 재배 교육 및 수확 연시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사료용 옥수수 수확 연시회는 FTA 체결에 따른 축산물의 수입증가 및 기후변화 등에 의한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전남축산연구소가 공동으로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했다.특히 논에서 사료용 옥수수의 재배 기술교육과 수확 및 이용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줌으로써 전남도내 옥수수 재배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사료용 옥수수는 당분과 전분함량이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좋아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사료작
영암매력한우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영암매력한우사업단(대표이사 안상길)은 지난달 29일 사업단 TMR사료공장에서 김일태 영암군수, 유호진 영암군의회 부의장, 손태열 전남도의원,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 윤하운 천하제일사료 사장, 축산 관계자, 회원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매력한우 10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안상길 대표는 기념사에서 “영암매력한우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한 것을 비롯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한우 우수브랜드의 본보기로 성장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04년 브랜드 발대식을 갖
전남 영암에서 목포간 국도에서 조금 떨어진 전남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883-5번지에 위치한 주안농장(대표 김동구)은 개량을 통한 고능력우 확보와 조사료 위주의 사양관리로 생산성이 매우 높은 농장이다. 주안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구(46)대표는 가정 형편상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우사육에 뛰어들어 현재 번식우 61두, 비육우 40두, 송아지 29두 등 130두 규모의 한우농장으로 일궈냈다.자가 인공수정, 고급육 핵심주간단위 농장 관리로 효율화조사료 단지 확보…생산비 절감축분 연료화…부가가치 높여 김 대표는 26년 동안 한우사육을 해오는 과정에서 수입소의 도입,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IMF 등 수많은 어려움을 맞기도 했으나 결코 포기하지 않고 개량과 조사료 확보를 통한 생산비 절감 등으로 꿋꿋하게 난관을 극복해왔다.일찍이 개량을 통한 고급육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10일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에 소재한 한옥호텔에서 대불공단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업무협약에서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와 대불공단경영자협의회는 한우농가와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불공단경영자협의회 회원업체들은 추석맞이 한우선물세트를 주문하기로 약속하고 한우의 홍보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또한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도 대불공단 입주업체들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임의자조금, 의무자조금제로 전환 강조“나날이 성장해가는 오리협회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지난 21일 제6대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으로 취임한 마광하 지회장사진은 “앞으로 3년 동안 도지회장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오리협회 활성화와 오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다 이날 취임한 신임 마 지회장은 “오리산업은 지난 2006년 이후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오리가 농림생산업중 7위를 차지할 정도로 보배로운 축종으로 성장했다”며 “그동안 오리산업이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해왔는데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질적으로 성장해야 하고 두터운 소비자층 기반확대가 과제로 남아
한우농가 대상 교육한우산업 전망을 통해 저능력 한우 암소 자율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이 지난달 30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영암농업기술센터, 영암축협, 영암한우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김창호 교육조사부장은 가격현황 및 전망과 저능력 한우 암소 자율감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김창호 부장은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지난 2009년 11월 지육 kg당 1만7천788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 5월 평균가격이 1만1천699원까지 내려 34.2%가 하락했다”고 소개했다.김 부장은 “한우가격은 80년대 이전에는 5~8년 주기로 등락했으나 근래에는 11년으로 확대되어 등락을 하고 있는데 약 6년은 상승기, 약 5년은 하락기로 2009년 11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2014년~2015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우가격 하락기를 단축해 상승기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소비확대와 함께 농가들의 사육두수 감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부장은 “한우 사육두수가 과잉된 현 상황에서 암소 도태비율이 낮아 사육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사육두수 감축을 위해서는 저능력우, 노산우 등 유전적으로 능
보림목장, ‘무첨가’ 제품 계절 과일 첨가 특산품화젖소 사육농가들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요구르트와 치즈 등 유가공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목장형 유가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전남 영암군 신북면 행정리에 소재한 보림목장(대표 박충남)도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최근 수제 요구르트와 치즈를 개발해 본격적인 가공 판매에 나섰다.Korz(코즈)라는 상표로 생산되고 있는 보림목장의 수제 요구르트와 치즈는 신선한 원유를 자체 유가공시설에서 수작업으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보림목장에서 생산한 유가공 제품은 무방부제, 무색소, 무합성착향료 제품으로 목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원유에 화학성분 등 첨가물을 일절 배제한 ‘무첨가’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요구르트 제품명은 ‘프레 요구르트’로 농후발효유 형태의 500ml와 1,000ml 2종류, 치즈 제품명은 ‘프로마쥬’로 130g과 200g 2종류로 생산된다.보림목장은 요구르트+치즈를 세트로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10%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착유우 50두 규모의 보림목장이 원유생산이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이처럼 직접 목장자체 유가공품을 개발해 가공 판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한경대학교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6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11년도 조합원 한마음 전이용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김일태 영암군수,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 손태열 전남도의원,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유명상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변병선 녹색한우 대표, 임정균 한우협회 영암군지부장, 이양수 영암매력한우회장 등이 참석했다.서도일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지혜와 슬기를 모아 노력한 결과 지난해 6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2007년 이후 매년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축산물 생산과 청정축산운동 실천, 조합사업 전이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한마당 행사에서는 11개 읍·면별로 팀을 구성해 배구, 족구, 윷놀이, 소시지 따먹기, 사료포 메고 달리기, 줄다리기 등 경기를 가졌다. 종합우승은 서호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