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5일 충북 보은 속리산황토조랑우랑 한우작목반원들을 초청해 일일명예 품질평가사 체험행사를 개최했다.등급판정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행사는 한냉 중부공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황토조랑우랑 한우작목반원 15명은 등급판정 기준과 등급판정결과 분석방법 등을 교육받고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했다. 농가들은 축산물품질평가사의 판정 장비를 활용해 직접 예냉실에서 소도체에 대한 등급판정 실습도 했다.이 자리에서 양상현 작목회장은 “이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사가 판정한 등급판정 결과에 대해 100% 신뢰할 수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일일 명예 품질평가사 체험행사에 더욱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확대 실시를 건의했다. 박종운 충북지원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농가 고급육 컨설팅 활동 등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과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지난 22일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여름철 젖소사양관리 및 목우촌 육우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농협사료 신동우 박사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충북낙협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에 앞서 신관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지역은 이번 구제역 사태시 양축농가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추가발생 없이 종식시킬 수 있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농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조합 사업에 전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신 조합장은 “치즈사업과 신용사업 진출은 올해 충북낙협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라며 “올해는 반드시 이들 사업을 확정해 보다 강하고 내실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고 환원사업을 할 수 있는 조합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충북낙협은 ‘으뜸이 TMR사료’ 월 평균 2천400톤을 저렴한 가격에 조합원들에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충북낙협, 육성우 TMR 사양관리 교육치즈·신용사업 진출 추진…제2도약【충북】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육성우 TMR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강화지역에서 또 다시 구제역 발생됐다. 양축농가들은 철저한 소독과 농장통제를 강화해 구제역은 물론 각종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앞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신 조합장은 또 “충북낙협은 질 좋은 TMR사료를 월 2천500톤 생산, 판매를 달성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공장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치즈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조합의 숙원사업인 신용업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북낙협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북낙협은 지난 2009년 12월 ‘으뜸미탑 TMR 우수 목장의 날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목장마다 평균 원유생산량을 40kg 이상 더 늘리기로 결의했었다. 이번 사양관리 교육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카길사료의 장성수 부장의 ‘낙농시장 현황 및 전망’, 우신안 부장의 ‘육성우 사양 현실 및 프
【충북】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현공율)는 지난 2일 연구소 본소에서 꿀벌질병진단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충북도 윤영현 농정국장, 곽용화 축산과장, 임영철 수의사회 충북도회장, 강용수 양봉협회 충북도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윤영현 농정국장은 이날 “충북도내 2천여 양봉농가들의 숙원사업이던 꿀벌질병진단센터 개소는 충북 양봉농가들의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양봉농가와 축산위생연구소가 서로 상생하면서 질병센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 농가 소득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용수 양봉협회 충북도회장은 “꿀벌질병진단센터 개소는 양봉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꿀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양봉산업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꿀벌질병진단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충북도는 그동안 경기 수원에 있는 국립농업과학원에 꿀벌 질병 진단을 의뢰하던 것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자체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을 실시해 꿀벌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사전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충북축산위생연구소는 앞으로도 최신 꿀벌 질병 방제 기법 등 실용 가능
【충북】 충북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는 지난 2일 본부(청원군 오창읍 창리 소재)회의실에서 본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호 방역본부장,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 현공율 충북축산위생연구소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영철 충북수의사회장,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충북도내 축종별 단체장, 시군 축산계장, 방역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임하는 조부제 본부장은 “2004년 취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축산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고 “직원들은 축산 농가의 든든한 기둥임을 한시도 잊지 말고 축산 농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조우영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개방화 시대에 축산업의 생존을 위한 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들의 책임과 의무가 막중하다”고 강조하고 “방역본부는 가축질병을 근절하고 안전 축산물 제공 등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기관이다. 맡은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자”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에서 3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청정 충북
【충북】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농업인 기술개발 과제 공모에서 축산분야는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앞으로 2년간 국비 1억2천만원을 지원해 연구개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업인 개발과제 선정은 지난 1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받아 2월 도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이번에 농촌진흥청의 최종 공개심사과정을 통해 확정됐다. 충북농기원은 충북지역에서 응모한 축산분야 과제 중 3개 과제가 선정 앞으로 2011년까지 2년간 건당 평균 3천4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소개했다.최종 선정된 개발과제는 한우 TMR 자동 급이기 개발(청원 양인석), 토종벌의 무밀기 극복과 로얄제리 생산 기술개발(청원 김대립), 양봉산물을 이용한 편이식품과 허니 초콜릿 개발(영동 조영만) 등이다.
【충북】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원장 박종운)은 지난 1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충북지원은 축산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원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고객접점의 극대화와 고객 중심적 사고를 통한 고객가치창출에 전 직원의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 한우, 돼지 각 3개 반씩 고급육 생산을 위한 축종별 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키로 했다.박종운 원장은 “변화된 기관의 위상에 맞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고객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직원 상호간 화합해 최대의 성과를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충북】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숙원사항인 북부권 집유와 신용사업 진출 등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조합원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사업 전문조합인 충북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2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날 총회에서 1억1천600만원의 출자 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이사 선거에서는 곽근종, 김태선, 김영호, 오세정, 박용화, 이국환, 김대중, 주기성씨가 선출됐다.
“무투표로 3선의 영광을 안겨준 조합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충북낙협을 충북낙농가들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조합원들의 성원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지난 6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 충북낙협 신관우 조합장은 “개방화시대에 낙농산업은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하나로 단결해 개방화시대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또한 “임기 중에 충북낙협 자체브랜드를 개발해 치즈가공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육우 전문매장을 개설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경제사업 규모가 500억원을 돌파한 충북낙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신용사업이 꼭 필요한 실정입니다. 신용사업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할 생각입니다.”신 조합장은 이어 “좋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는 충북낙협의 ‘으뜸이TMR사료’는 조합원들의 큰 호응으로 월 2천300톤을 생산하고 있다”며 “계속 증가하고 있는 TMR사료의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TMR사료공장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 충북도는 올해 FTA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축산업 경영안정, 친환경 축산시스템 구축, 축산물 브랜드 안전성 강화, 가축 전염성 청정화 실현 등 총 97개 축산사업에 전년 대비 22% 증가한 8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충북도 축산과(과장 곽용화)는 지난 14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이경호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음성축협장)을 비롯한 도 축산단체장들과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과 지도상무, 시군 축산계장, 한우와 양돈, 양계 시군지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충북 축산사업 계획 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했다.충북도 축산과는 이날 개방화시대에 가장 경쟁력 높은 충북축산을 목표로 한우 명품화, 오리 축사 환기시설, 발효사료 포장재지원, 공수의사 방역 활동비지원 등 15개 신규사업 등 총 97개 사업에 84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올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목표로 농가 경영안정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단계까지 총체적인 비용절감을 이뤄내고 전국에서 앞서가는 친환경축산 육성, 안전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는 등 7년 연속 AI 없는 ‘청정충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한우 광역브랜드 육성을 위해 우량
【충북】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현공율·사진)가 전국 최초로 도축검사 피드백 서비스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해 시군과 축산관련단체에 배포했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관리에 기여하기 위한 도축검사 피드백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보다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책자로 묶어서 배부했다고 소개했다.도축검사 피드백 서비스는 도축장에서 검사관(수의사)이 소와 돼지에 대한 도축검사 중에 나타나는 가축 질병에 대해 원인을 진단하고 분석해 그 결과를 해당 농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농가의 생산성 증대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2007년부터 도축검사 피드백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부터 임상 증상은 보이지는 않지만 가축 성장을 저하시켜 농장 경영에 피해를 주는 돼지의 소모성 질병까지 도축장에서 발견된 566건의 가축질병 사례가 담겨진 것으로 연구소 도축검사관들의 2년여 동안의 현장 연구가 총 망라돼 있다.현공율 소장은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자료로 축산단체 뿐 아니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및 전국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추가로 보고서를 보내줄 수 있는지 문의가 끊이
총 8억원 투입…일일 50톤 생산능력 갖춰자가 생산 조사료 완전 혼합사료로 가공【충북】 미원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범)은 지난 18일 청원군 미원면 기암리에 TMR사료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충북도 강길중 농정국장, 곽용화 축산과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한창동 충북도의원, 양축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종범 대표는 “미원축산영농조합법인에는 40여농가가 참여해 한·육우 6천두를 사육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TMR사료공장 준공으로 자가 생산한 조사료를 완전 혼합사료로 가공, 공급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면서 “안정적인 자급사료 생산 공급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강길중 충북도 농정국장은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05년부터 TMR사료 제조시설 10개소에 98억원을 지원했으며 축산농가 생산비를 낮추기 위해 사료작물 재배단지 1천700ha에 조사료 기계 장비 31세트 16개 사업 143억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 “충북도와 시군, 축산인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농식품부가 주관한 올해 가축방역 평가에서 충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쇠고기 이력제 시행 평가에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