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이 최근 농협중앙회 회원으로 가입한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을 방문해 “축산업을 둘러싼 경영여건이 어려울수록 조합원들이 조합을 중심으로 뭉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집유시설과 TMR 생균제 공장을 견학하면서 관련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본부장은 또 신관우 조합장에게 회원가입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농협 뱃지를 직접 달아줬다.이번 방문에는 윤태선 농협청원군지부장과 농협충북지역본부 이준홍 축산팀장, 김건영 회원지원팀장도 함께 했다.이날 충북낙협 박홍석 상무는 업무현황 설명을 통해 조합사업 확대로 경영기반안정, 조합 TMR 생균제 공장 활성화 추진, 군납 육우계통출하 사업 등 사업의 다각화, 농협사료 전이용 100% 확대, 충북도내 조사료 물류의 중심조합으로 확대 등 충북낙협을 경제사업 중심의 낙농전문조합으로 도내 낙농산업 안정 기반을 만드는데 조직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개했다.이 본부장은 “농협연수원을 적극 활용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자치단체와 유기적 관계를 갖고 전 조합원과 직원들이 똘똘 뭉쳐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도 지
12두 출하 2등급 이상 고급육 92% 달해충북 청원지역 육우농가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육우브랜드 ‘육품정’이 전국 최초로 브랜드 상장 경매식을 가졌다.청원육우영농조합법인(대표 강태윤)은 지난달 26일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김재욱 청원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청원군의회의장, 김정수 충북도농정본부장, 곽용화 충북도축산팀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과 회원육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품정’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특히 이날 ‘육품정’상장 경매는 고품질 육우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육우고기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육품정’은 지난 4월부터 시범 상장됐으며 지금까지 208마리를 출하해 1++등급 0.5%, 1+등급 2.4%, 1등급 7.7%, 등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10.6%로 전국 평균 8.6%에 비해 높은 편으로 고품질 육우브랜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육질 2등급은 57.7%로 2등급 이상 출현율이 68.3%로 전국 44% 대비 24.3% 높은 성적을 보였다.이날 상장 기념식에서에서는 12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 3두, 1등급 4두, 2등급 4두, 3등급 1두로 2등급 이상 고급육이 91.6%를 나타
육우브랜드 ‘육품정’이 첫 상장경매가 예정돼 있어 육우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청원육우영농조합(대표 강태윤)은 오는 26일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육품정’ 상장경매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육품정’은 청원지역 육우농가들로 구성된 청원육우영농조합이 야심차게 내놓은 육우브랜드로 ‘먹는 즐거움, 최고의 바른 먹거리’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상장식과 함께 경매참관에 이어 ‘육품정’ 시식회 및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청원육우영농조합은 총 40여명의 회원이 1만3천두의 육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육품정’ 브랜드 참여회원은 현재 20명, 6천두이며 향후 전 회원이 브랜드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축산물 등급 판정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원복)는 지난 14일 한냉중부공장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2008년도 전반기 등급판정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등판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국 어디서나 통일된 등급기준을 적용하고 등급 판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 후 직원들의 ‘축산사랑 축산물 등급 판정소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냉장 중부공장 주변지역 쓰레기줍기 등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도 전개 했다.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원복)는 AI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위해 닭고기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나섰다.이원복 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충북지역본부 전 직원들은 지난 13일 청원군 소재 토종닭 전문 식당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행사로 점심을 닭 백숙 먹는 행사로 닭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도 젖소산유능력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정수 충북도 농정본부장, 조병대 종축개량협회장, 조방형 충북농특위원장, 박종갑 충북도의원, 김희동 산유능력검정중앙회장, 곽한무 충북검정연합회장을 비롯해 충북 검정사업 참여농가 120명이 참석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검정농가들의 노력으로 충북의 두당 평균 유량은 전국 상위권으로 발전했다”며 “충북낙협 조합원들은 유량과 유질 개선을 통해 전년 대비 6억원의 유대수익 증가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신 조합장은 “낙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충북낙협 TMR사료는 1천500톤 이상으로 늘었다”며 “낙농가를 위한 도우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충북지역은 전국 평균 쿼터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충북낙협의 농협중앙회 가입으로 낙농가를 위한 조합으로 발전시키고 권익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정수 본부장은 “낙농가들의 노력으로 충북이 전국 최고의 낙농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개방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급조사료 기반을 늘려 생산비를 낮추고 품질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보고회에서 황병수, 변
【충북】 충북축산위생연구소(소장 최해연)는 지난달 26일 동물유전자원 관리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충북도 김정수 농정본부장, 곽용화 축산팀장, 임순택 농진청 사무관, 연성흠 축산과학원 연구관, 이재우 전 가축인공수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최해연 소장은 “동물 유전자원 보존과 이용을 위해 선진국 등 많은 국가들이 동물유전자원 은행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다행히 우리나라도 토종가축에 관심을 갖고 관련제도 정비와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조중식 종축시험장 장장은 “98년에는 전국 최초로 동물유전자원은행을 설치 운영해 토종가축의 품종뿐만 아니라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가축의 정자 수정란의 생식세포와 체세포 등을 보존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조 장장은 “올해 4월 농진청에 흑소 36두, 칡소 35두, 재래돼지 24두, 재래닭 126수를 관리대상 가축으로 신청해 7월 동물 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바이오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준동)은 지난 21일 청원군 오창읍 괴정리에 국내 최초로 친환경 닭 전용 가공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권은오 농림부 농가소득지원단장, 최준구 양계협회장,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 이철희 충북농업기술원장, 홍성권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옥천영동축협장),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인식 체리브로 회장을 비롯해 축종별 단체장들과 양계농가, 친환경 축산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오봉세(청원) 정광환(음성) 양계농가가 친환경 축산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날 준공된 친환경 닭 전용가공 공장은 국비 1억5천만원, 도비 1억5천만원, 자부담 17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천530㎡, 건평 1천782㎡ 규모로 지하 1층 지하 4층에 일일 2만마리의 닭를 가공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가공처리실, 냉동 냉장실, 제품 개발실, 수출용 가공시설 및 한방연구소, 무항생제 전문식당 및 세미나실, 요리실습장 등 차별화된 최고의 위생시설을 갖췄다.충북바이오축산영농조합법인은 내년부터는 훈제닭, 햄, 소세지, 삼계탕 등을 생산해 가공식품을 중국과 일본에 수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북바이오
창립 4년째 사업 마무리에 한창 바쁜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그동안 실천해온 내실경영의 열매를 성공적으로 수확하기 위해 조합장을 비롯한 19명의 직원이 밤낮 없이 뛰고 있다. 지난 2003년 12월10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충북낙협은 2004년 3월16일 농림부장관으로부터 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이래 집유장과 TMR공장, 생균제 생산시설까지 마련하고 충북지역 낙농가들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집유·TMR·생균제사업 박차…생산비 절감·원유 품질 높여유성분 분석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연 13억원 유대상승 효과제1회 충북젖소경진대회 개최…지역농가 개량 중요성 고취2007년 10월말 기준으로 충북낙협 조합원은 모두 406명이다. 출자규모는 7억5천만원.충북낙협은 과거에 충북지역 집유조합이었던 (구)청주우유축협이 파산되는 상황에서 창립 초기 2년여 동안 조합이 안정되지 못한 시기에 약 100여톤의 쿼터량이 다른 도 지역으로 이탈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2005년 11월1일 집유업무를 시작하면서 충북낙농업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2005년 1천500평의 부지를 구입해 보조금 13억원과 자부담 5억원을 투입해 250평 규모로
【충북】 충북지역 축산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다짐하는 제5회 충북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장,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이철희 충북농업기술원장, 정윤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도의원, 유인종 청주축협장을 비롯한 도내 축협장, 축종별 단체장, 축산수의직 공무원, 양축가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악성가축질병,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지금 축산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이 발견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중단 조치를 당장 취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튼튼한 버팀목으로 발전했음에도 농림부 사업예산 중 축산 예산규모는 3.6%로 매우 적다”며 “축산의 비중에 맞도록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또 “축산농가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 달라”며 “오늘 충북축산 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한 단계 도약
【충북】 청원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김식영·한우협회 청원지부장·사진)는 지난달 14일 충북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유인종 청주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과 청원군 축산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원군 축산단체 한마당 체육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김식영 회장은 “FTA 등으로 축산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원군 축산인이 화합의 체육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욱 군수는 “축산이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있지만 축산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청원군에서 내년 6월 친환경 농업축제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청원군 9개 축종별 단체가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또 행사에 앞서 청원군에서는 가축방역 대책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충북지역 농가 한마당 축제 통해우유소비 촉진하는 계기 만들 것【충북】 “충북지역 전체 낙농가의 한마당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젖소, 깨끗한 우유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우유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을 생각입니다.”오는 9월18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리는 제1회 충북 젖소경진대회 곽한무 추진위원장(충북검정연합회장)은 “젖소검정사업에 대한 참여의욕을 높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미래 개량 지표를 제시하면서 낙농가들의 정보공유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젖소경진대회 추진목적을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충북도에서 검정비, 등록 심사비, 정액 보조 등 5년 동안 지원한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입니다. 충북도의 지원에 따라 충북지역 낙농가들의 2006년 두당 산유량은 일반농가 7천584kg, 검정농가 9천219kg 등 평균 1천59kg이 차이가 날 정도로 검정사업 지원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곽 위원장은 “현재 두당 평균 1만kg이상 생산하는 목장도 25개에 달한다”며 “낙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정”이라고 강조했다.“개량, 검정, 사양관리로 외국의 낙농과 경쟁하면 우리나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은 80%정도 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