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젖소 관리 및 TMR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으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충북낙협의 경제사업 규모가 530억원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충북지역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이 조합에 보여준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이어 “충북낙협 ‘으뜸이TMR사료’는 질 좋은 조사료와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생균제를 접목한 제품으로 TMR공장 가동 7개월만에 월 1천200톤까지 판매량이 늘었다”고 소개하고 “연말까지 월 판매목표 1천500톤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이날 내년부터는 건초를 호주에서 직접 수입해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조합장은 이어 “오는 9월18일 청주 밀레니엄 타운 내 축구장에서 열리는 충북 홀스타인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달라”고 당부하고 “11월 조합원들의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는 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 충북축산발전연구회(연합회장 이동원)는 지난 15일 충북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축산발전연구회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 황병학 충북농기원장, 홍성권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옥천영동축협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들과 축산관련단체장, 충북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연구회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동원 회장은 “오늘 축제가 축종별 화합의 장과 안전 축산물을 국민에게 보급하겠다는 다짐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황병학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연구회를 시작으로 양돈·낙농연구회까지 전국 최초로 연구학습 모임으로 타지역의 선망을 받는 연구회로 발전했다”며 “연구회가 외국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홍성권 회장은 “오늘 한마당 축제를 통해 축산농가의 결속을 다지고 서로 정보교환과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는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축제에는 한우고급육연구회, 양돈발전연구회. 낙농발전연구회가 참여해 줄 달리기, 시군대항 페널티킥, 훌라후프, 시군 노래자랑, 시군대항 우유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보은황토조랑우랑’과 수
【충북】 충북도 농정본부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지난 17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 회의실에서 홍성권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장, 시군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1회 추경 예산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충북도는 깨끗한 목장 가꾸기, 한우 번식 핵군 농가교육,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가축공제보험, 젖소경진대회 등 11개 사업에 25억2천만원의 추경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곽용화 팀장은 “한미 FTA 협상으로 축산농가들에게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축종별 단체장과 시군 축산계장들이 앞장서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곽 팀장은 또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와 시장개척을 위해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9~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인 충북축산물브랜드전시회와 무항생제 축산물 음식경연대회의 성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곽 팀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대응한 중장기적인 한우육질 개량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한우개량교육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한우개량교육은 오는 30일 북구권(충주시청 회의실), 31일 남부권(보은농업기술센터)
【충북】 충북검정회연합회(회장 곽한무)는 지난 17일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 조중식 충북도 사무관, 시군 검정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18일 청주시 무심천 변에서 제1회 충북젖소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충북젖소경진대회는 충북지역 전체 낙농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미래 개량지표를 제시하고 농가들의 개량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출품우 자격은 충북축산위생연구소의 결핵, 브루셀라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젖소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출품 농가수는 50호로, 출품두수는 미경산우 30두, 경산우 30두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우유와 유제품 시식회를 열기로 했다.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대회 추진위원장에 곽한무 회장을, 사무국장에는 이동환 충북낙협 과장을 선임했다. 또한 시군 검정회장, 시군 축산계장은 추진위원으로 위촉하기로 의결했다.이날 곽한무 회장은 “착실한 준비로 충북낙농인들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시군검정회 회장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충북】 충북도 농정본부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지난달 24일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종축개량협회 충북검정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젖소개량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곽용화 팀장은 “젖소개량사업을 통해 원유 생산량을 늘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자”며 “충북도는 농가소득과 경영 안정에 직결되는 젖소 능력 검정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 팀장은 “종합평가회를 매년 개최해 낙농가간 정보교환은 물론 낙농경영 합리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충북도는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젖소산유능력 검정사업을 추진, 올해 5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장별 우군에 대해 우유 생산량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우량개체 선발과 불량개체 도태 등을 통해 농장별 단위 생산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충북도는 그동안 젖소 검정 기준과 산유 능력 검정사업 실시 요령에 따라 선형심사, 계획 교배용 정액대, 등록비 등을 지원해왔다. 충북도는 이에 따라 두당 산유량이 2006년 일반농가는 7천584kg, 검정농가 9천219kg으로 1천594kg의 차이 났으며, 두당 평균 1만kg 이상 생산하는 목장이 25농가에 달했다고 밝혔다.
경종농 액비 사용 확대·지역단위 자원화 촉진 계기SCB액비 이용 시연회가 양돈농가와 관련업계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이상진)는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진길부)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공동으로 지난달 24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가진 ‘SCB액비 이용 세미나 및 시연회’를 통해 SCB공법을 활용한 가축분뇨처리가 자연순환농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열린 시연회에서는 액비를 친환경농업에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발된 SCB(Slurry Composting & Biofiltration, 퇴비화 및 퇴비단여과)공법 기술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지역단위 농·축협간의 자연순환농업 협약체결로 관심을 모았던 문백농협과 다살림영농조합의 우수사례 발표는 물론 자연순환농업 방향까지 제시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축산연구소 박치호 박사는 SCB공법과 관련, 양돈농가의 가축분뇨 자가처리 능력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 경종농가가 양돈분뇨를 수거해 이용하는 모델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했다. 박박사는 특히 “해양배출 비용 등을 경종농가에게 지급, 소득증대에 기여케하되 경종농가는 자신의 농경지와 작물에 맞는 액비를 스스로 제조·이용토록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14일 청원군 초정스파텔에서 임직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조합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축산인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야 된다”고 강조하고 “조합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 받고, 조합원은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과 상생하자”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 음성축협은 신용사업은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경제사업 중심구조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 조합원들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을 전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또 “중앙회와 연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가축방역사업에 역점을 두면서 환원사업과 실익사업 분야에 예산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지난해 12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것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축협, 꼭 필요한 축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음성축협은 이날 워크숍에서 ‘조합원과 함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자립 경영기반 구축을 통한 신뢰받는 복지축협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충북】 대한양계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이준동)는 지난 9일 충북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지부별 회비 납입 예산안을 의결했다.양계협회 충북도지회는 이날 2007년도 사업목표를 양계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유지, 양계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 회원의 복리증진과 도지회 기능 내실화를 통한 의무자조금 사업 적극 추진, 도지회 사무실 이전 및 충북 양계인 단합대회 개최 등으로 정했다.이날 이준동 지회장은 “조류 인플루엔자, 닭값 하락 등 양계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계인들이 단합하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 지회장은 또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의무자조금 사업이 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양계산업과 도지회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북】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으뜨미 TMR’ 제품설명회 및 낙농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 임원들과 낙우회장, 대의원, 조합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충북낙협 ‘으뜨미 TMR’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충북낙협은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사업 전이용에 나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TMR공장 준공을 계기로 값 싸고 질 좋은 TMR사료를 낙농조합원들에게 보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 조합장은 “전국 제일의 청정우유를 생산하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이 조합을 신뢰하고 사업 전이용에 더욱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황석기 TMR공장장의 ‘으뜨미 TMR’ 제품의 특장점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문진산 박사의 착유기 및 유방면 관리, 이은대 박사의 겨울철 젖소 사양관리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