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달 28일 한국의 선진화된 축산과 농업을 배우기 위해 조합을 방문한 태국 치앙마이 농업기술대학 수킷 부총장과 축산학부 챠이 교수 등 관계자 5명사진을 환대하며 지속적 교류를 위한 물꼬를 텄다. 한국과 비슷한 기후를 가진 치앙라이는 그동안 한국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난 5월 방문 이후 더욱 또렷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날 다시 방문하게 되었으며 특히, 지금까지 돼지고기 중심의 음식문화로 발달되어온 태국이 현재, 소고기에 대한 관심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처럼 규모화, 체계화된 생산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하동 축산현장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날 수킷 부총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한우 사업과 방목을 통한 산란계 산업 등 한국의 선진기술을 습득해 태국 축산현장
하동군이 하동솔잎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자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하동군은 곤두박질친 산지 소 값이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육두수 증가로 하반기 추가 가격하락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특히 군은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률 향상이 단순한 사료값 절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정사료 이용에 따른 한우 품질 제고도 기대할 수 있어 조사료 종자와 비닐 랩을 지원하고 곤포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한다.군은 올해 축산경쟁력 강화 사업비를 당초예산 24억2천200만원보다 9억9천900만원 증액된 34억2천100만원을 확보하고, 특히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7억2천400만원보다 11억7천만원 증액된 18억 9천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조사료재배
하동화력은 송아지 구입비, 축협은 사육 지원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이 하동화력본부와 손잡고 ‘한우뱅크(BANK)’ 사업을 추진해 ‘하동솔잎한우’의 새 이정표를 세운다.하동축협은 이와 관련해 구랍 23일 하동 금성면 가덕리 소재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 회의실에서 조유행 하동군수와 김경철 하동화력본부장, 7개 협력사 임직원, 솔잎작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화력본부와 ‘한우뱅크(BANK)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한우뱅크사업은 하동화력본부와 7개 협력사가 송아지 구입 대금을 축협에 지원하면 하동축협은 사육비와 전용목장 제공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유통시키는 방식이다.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하동화력과 7개 협력사 임직원 90여명은 4억여원을 투자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 240마리를 구입하고, 하동축
평가원 부산경남지원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봉사단’은 지난 20일 하동요양원(경남 하동군 옥종면 소재·사진)에서 경상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부 이정규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함께 품고 가야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차원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대학생들과 함께 원내 환경미화, 숙소청소 및 몸과 마음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식사수발 등으로 진행됐다.오래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그린봉사단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김해 동광육아원, 거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물품전달, 주변청소 및 정리 정돈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동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그린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간곡히 요청했다. 김병도 부산경남지원장은 “그린봉사단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이 지난해부터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나눔축산운동이 이번에는 의료 사각지대를 찾았다.하동축협은 지난 9일 횡천농협 회의실에서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무료진료·약품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동축협이 나눔축산운동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모했던 사업에 ‘양·한방 무료진료사업’이 접수된 것이 계기가 됐다.한방의 최성룡 원장과 양방의 김병수 원장, 청력검사를 위한 이-안경원의 협조를 얻어 실시된 이날 자원봉사활동에서는 횡천과 청암지역 100여명의 환자를 무료 진료했다.하동축협은 축산농가들이 소를 출하할때 일정부분을 적립하고, 조합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급여의 일정 부문을 모아 나눔축산운동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공모를 통해 다문화 가정지원을 위한 멘토-멘티사업 등 5건의 사업에 500만원 지원을 확정했고, 하반기 2차 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이번 양·한방 무료진료사업에는 약품구입을 위한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하동축협 나눔축산봉사단 10여명이 차량을 지원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 경상대학교 경남동물과학기술(교수 이정규),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김삼철)과 지난 2일 하동축협 회의실에서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 협약을 체결하고 하동솔잎한우의 고급육 생산을 지원키로 했다.협약은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양기술수준을 개선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자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과 경상대학교 경남동물과학기술 및 경남한우산학협력단은 전문기관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김병도 지원장은 “네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컨설팅이 원활히 이루어져 하동 솔잎한우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우산업과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발전, 농촌과 상생하는 기업문화 향상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 하동화력본부(본부장 김경철)가 지난 2일 하동화력본부에서 ‘한우 살리기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협약에 따라 경남한우협회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고기 생산하고, 하동축협은 한우를 위생적으로 도축, 가공해 저렴한 가격에 하동화력본부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동화력본부는 한우고기 소비를 위해 임직원 및 관련업체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하동축협은 협약에 따라 매주 목요일 하동화력본부 내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하동솔잎한우를 판매하게 된다. 화동화력본부에는 2천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9일 고전면 전도부락에 능수매화 묘목을 지원하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하동축협이 400만원 상당의 묘목을 구입해 나눔축산 봉사단과 마을 주민이 함께 묘목을 심었다.이번 행사는 전도부락을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능수매화를 마을 주변 3km에 걸쳐 심으며 함께 땀을 흘렸다.이날 박학규 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또한 하동을 더욱 아름답게 꾸밈으로 미래 관광객들 유치로 인한 산업발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더욱 활발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지역민과 함께 행복해지는 하동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하동축협, 솔잎한우프라자 야외식당서 행사직거래매장 열고 숯불구이 셀프코너도 운영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고전면 전도리에 위치한 하동솔잎 한우프라자 야외식당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야외식당에는 숯불구이 셀프식당도 함께 운영된다.이번 할인행사는 FMD 여파로 한우고기 소비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소값 하락으로 이어짐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고, 한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동축협은 행사 기간 동안 부위별로 한우고기를 20%에서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8천원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안심은 6천400원에, 8천560원하는 등심은 6천900원에, 4천810원 하는 양지는 3천500원에 각각 판매한다.또한 불고기는 3천3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사골용 족·꼬리는 3천원에서 2천100원, 국거리용 목심은 2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박학규 조합장은 “지난해 말 안동에서 발생한 FMD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한우고기 소비가 급감해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위축된 한우시장을 살리기 위해 축협이 앞장서서 한우고기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17일 AI 발생으로 종오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신선산오리(대표 이상길)에 긴급회복자금 2천만원을 지원했다.이날 박학규 조합장은 긴급회복자금을 전달하면서 “지난해 AI 발생이후 전국적으로 종오리 수급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비추며 “이러한 어려운때 상호 협력하는 것이 당연하기에 이사회 동의를 얻어 회복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8년 신선산오리와 협력관계를 맺기 전 오리사육이 전무했던 하동지역에서는 현재 7농가가 12만수의 오리를 사육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사육기반도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달 28일 고전면 복지회관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또한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선거를 실시해 김성현, 공영규 현 감사를 무투표로 재신임했다.이날 박학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하동축협은 1961년 8월 설립 이래 50주년이 되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밝히면서 “역사적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합병권고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진 때도 있었지만 조합의 모든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제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박 조합장은 “이 모든 것은 힘든 과정 속에서도 믿음으로 함께 해 준 조합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하동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4억6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5.5%의 출자배당과 4천8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억4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4일 하동솔잎한우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화하고 하동축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솔잎한우와 함께하는 소랑산 대바구 등반 큰모임을 개최했다.이날 등반모임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황종원 도의원, 김진태 군의원 및 부산향우회원, 지역산악회원, 지역면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박학규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하동축협이 지금까지는 축산업과 축산농가만을 위한 사업에만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지만 앞으로는 나눔축산을 실천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사 및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나 평소에 돌보지 못한 그늘진 곳을 위한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늘의 행사도 이러한 취지에서 공익사업에 나눔축산을 실천하는 첫걸음으로 생각한다”며 하동군민과 함께하는 하동축협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조합측은 소랑산 산행에 참여한 향우회원, 산악회원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산후에는 솔잎한우 떡국과 삼겹살 바베큐 파티로 산행을 마무리하고 하동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축사모회원과 조합직원 등 40여명으로 이뤄진 나눔축산 봉사단이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참석한 지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