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정학상 대표 “고객에 대한 감사와 진정한 가치 중요성” 강조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올해 매출액 2조3천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21% 성장함으로써 웃는 한해로 마무리 했다. 팜스코는 지난 21∽22일 이틀동안 경주 소재 더 케이호텔에서 각 사업부문 임직원과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50th Anniversary of Proud Farmsco’라는 슬로건으로 2023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올 한해 성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새해에는 팜스코 창립 50주년인 만큼 더욱 더 팜스코 고객에게 감사와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해로 만들자”며 더 큰 팜스코를 예고했다.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새해 2023년은 팜스코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50년의 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의 50년을 위한 도약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그런 만큼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2022년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 각 본부의 2023년 사업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과 2023 목표달성 출정식 등의 순서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부문별 성과를 보면, 사료
독거노인 위한 사회복지시설에…돼지고기도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CJ피드앤케어 인천공장은 지난 9일 인천 성미가엘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을 함께 전달한데 이어 군산공장은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금강노인 복지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직접 김장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두 곳 모두 완제품 김치를 전달했으며, 한돈소비 촉진을 위해 수육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피드앤케어 김명기 사료생산센터장은 “일찍 찾아온 한파에다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CJ피드앤케어는 앞으로도 축산농가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CJ는 그룹의 상생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권천년 대표 “고객 성공 위한 다양한 활동 실천할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뜻깊은 한해로 마무리 했다고 자평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5∽16일 이틀동안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대리점 사장 등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천하제일사료 사업전진대회’를 열고, 올 한해동안 150만톤 판매 예상을 앞두고 신기록을 함께 만들었다는 기쁨을 나눴다. 이번 사업전진대회의 슬로건은 ‘Be the JEIL’로, 더 천하제일사료다운 2023년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사업전진대회에서는 202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영업조직과 더불어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고 있는 대리점 사장 등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금번 행사는 2022년 실적 및 성적 우수자 시상, 각 영업본부별 2023 경영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2022년 연간 판매톤수를 150만톤 돌파로 예상하고 있는 바, 2023 사업전진대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권천년 대표 “신뢰를 인정받는 사례로 그 책임 다 할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 <사진>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하고자,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기준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며,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정확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하제일사료 화학분석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사료검사기관으로 사료의 성분검사와 안전성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분석 정확성에 대한 국제적 인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기술을 축적한 NIRS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에게 성공 가치를 선물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금년도 화학분석센터는 안전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안전 환경 관리 계획 수립, 안전관리시스템 수립, 분석기기 안전 조치 및 점검,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 사고 시 대응 계획
김인식 지회장 최근 본격 겨울나기(월동)를 앞두고 꿀벌이 소실되는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면서, 양봉업계는 그야말로 존폐의 기로에 설 정도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올 초 전국에서 발생한 꿀벌 소멸 피해와 비교하자면 전초전에 불과했다. 정확한 피해 현황은 내년 봄 벌을 깨우는 과정에서 드러나겠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양봉업이 고사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공통된 견해다. 이렇다 보니 내년 봄이 되면 우수여왕벌을 공급받기 위한 대혼란은 이미 예견된 상황이다. 이러한 대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년 봄에 농가에 공급해야 할 우수여왕벌(종봉) 사육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실태 파악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이에 관계부처는 전국지자체의 협조를 구해 우수여왕벌 사육 규모를 파악해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해야 할 때라 생각된다. (한국양봉협회 인천광역시지회)
※ 12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오늘(28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출근길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모레(30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강수) 오늘(28일) 아침(06~09시)까지 경기북동부와 경기남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북서부와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늘 아침(06~09시)에 전북과 경북서부내륙, 밤(18~24시)에는 전북과 전남서해안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28일)- 경기북동부.남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1cm 안팎/ 1mm 안팎- 서울.인천.경기북서부, 전북, 전남서해안, 경북서부내륙, 제주도산지: 0.1cm 미만 눈 날림- 한편, 내일(29일) 새벽(00~06시)에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북부내륙, 충북중부, 전북내륙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며, 다시 내
한돈 품질이 추구해야 할 방향 최근 한돈의 품질 고급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수입돈육과의 차별화를 도모해서 경쟁력을 높이자는 의미일 것이다. 부경양돈농협에서는 ‘포크밸리한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종돈개량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는 5년 전부터 마무리 종돈으로 사용하는 듀록을 선발할 때 필수적으로 근내지방을 초음파 측정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이러한 노력은 비육돈 단계에서 마블링이 올라가는 성과를 가져왔다. 뿐 만 아니라 계열농장에 공급되는 F1은 육질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북미형 종돈을 도입해서 생산성 및 육질 점검을 체계적으로 마치고 종돈공급 확대 전략도 마무리한 단계다.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는 사료연구는 지난 3년간 반복된 시험사양 결과, 근내지방을 높여주고 풍미를 향상시키는 사료를 개발해서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지향적인 생산시스템으로 연착륙하고 있는 것이다. 도체품질 분석 패러다임 바뀐다 부경양돈농협이 새롭게 개장한 유통센타에서는 VCS2000 도체분석기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도체등급판정이 이뤄지고 있다. VCS2000은 개체별 부분육 생산에 대한 분석 데이터의 정확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돼지개량 목표를 제시했다. 품종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산자수를 13.88두(요크셔)까지 늘리되, 90kg도달일령은 133.5일(듀록)로 낮추겠다는 게 그 골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축개량목표’ 고시 일부 개정안을 지난 26일 행정예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에 근거, 지난 1993년부터 축종별 가축개량 중장기(5년·10년) 목표를 설정 고시해 왔다. 농식품부는 이와관련 개량대상 형질, 기술발전, 소비자기호도 등을 감안해 지난 5~10년간 개량성과를 분석 평가, 2025년 목표를 수정하고 2030년 목표는 새로이 설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12월의 돈가는 평년보다 상회하고 있지만, 어두운 2023년의 전망들이 추위 만큼이나 양돈업계를 떨게 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새해 2023년은 ‘불확실성과 침체’ 두 단어로 표현된다. 국내외 주요 기관의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일제히 하향 조정되고 비관론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발 고강도 긴축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등 세계 경기 침체는 우리 세대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특히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치의 하락으로 소비 심리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MZ세대 소비 성향을 나타내는 ‘한정 자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로 ‘체리 슈머’라는 용어도 등장 했다. 합리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소비하는 트렌드로 소비 침체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우리 양돈 산업에 있어서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려운 환경 속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 편명식)는 양돈전문 사료회사로서 차별화된 제품과 팜스토리 한냉, 강원LPC를 비롯한 출하 인프라, 환기·임상병리 솔루션 등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전 축종 골고루 고객 성공을 이끌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낙농 부문과 양계 부문 영상이 나란히 업로드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낙농 영상인 ‘평균유량 37kg, 40년 낙농장인의 두하우(Do How) 대공개’의 경우 40여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광명목장만의 남다른 노하우를 넘어 두 하우(Do HOW) 이야기를 담아냈다. 광명목장의 3년 평균 유량 37.2kg 생산과 평균 산차 2.4산과 더불어 공태일수 152일을 만들 수 있었던 광명목장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겼다. 광명목장 박성희 사장은 “천하제일사료를 믿고 함께할 수 있었던 데에는 뛰어난 제품 봉쥬르가 자리한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계 영상인 ‘계란 생산성을 PLUS+ 써플러스로 FLEX! 추가 수익만 1억이 넘는다구?’는 놀라운 산란 능력의 지속가능성을 자랑하는 경북 문경 산양농장만의 특별한 성적과 노하우를 담아냈다. 계군 추가 수익이 1억1천939만4천원을 자랑하는 산양농장은 사료의 중요성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숨겨진 꿀팁’인 산란관리 기록부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양계 농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김선강 대표 “제주우유와 상생협력으로 ESG 경영 실천”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최근 제주우유와 MOU 업무제휴 협약식<사진>을 갖고, 친환경 메탄저감 사료를 공급을 통한 친환경 ESG경영 실천 및 친환경 차별화 유제품 개발 등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CJ피드앤케어는 김선강 대표를 비롯한 최병준 한국사업담당· 이경진 마케팅센터 팀장· 최한엽 제주팀장, 제주우유 김정옥· 박금순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청정제주, 낙농산업발전을 위한 CJ 피드앤케어-제주우유 MOU협약’을 체결했다.CJ피드앤케어는 메탄발생량의 감소를 위해 반추위내 메탄생성균을 억제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메탄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를 지난 7월에 국내 최초로 출시, 축산업계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반추동물이 섭취한 배합사료 및 조사료는 반추위에 머무르며 약 70% 정도의 소화가 이뤄지는데 장내발효로 발생하는 메탄의 87%는 반추위 소화과정에서 나오며, 대장에서 약 13%가 발생한다. 반추위에서 생성된 메탄의 약 95%는 소의 트림으로 배출, 나머지 5%는 방귀로 배출이 된다. 반추위내 미생물의 분해 과정 속에서 휘발성 지방산(vo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오늘(19일) 오전까지 전라권서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0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습니다.< 오늘 강수 >○ 오늘(19일) 오전(06~12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에는 눈이,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내륙과 경상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늦은 오후(15~18시)에 충남서해안에는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해안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19일)- 전북서해안, 전남권서부: 3~8cm- 충남서해안, 서해5도, 울릉도.독도, 제주도(해안 제외): 1~5cm- 전라내륙, 경상서부내륙: 0.1cm 미만 눈날림* 예상 강수량(19일)- 충남서해안, 전라권서부,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5mm 내외< 모레 강수 >○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21일) 새벽(00~06시)에 서쪽 지역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