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오늘 강원영동, 남해안, 제주도 중심 비○ (오늘) 전국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가끔 구름많음충청권남부내륙, 경북권남부내륙 오전(09~12시)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12~18시)까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제주도 밤(18~21시)까지 가끔 비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경북권내륙 곳에 따라 소나기○ (내일)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 대체로 흐림○ (모레) 전국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짐, 늦은 오후(15~18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밤(18~21시)부터 충청권 비□ 예상 강수량(17일)○ 강원영동, 경남권해안, 제주도: 20~70mm(많은 곳 강원영동중.북부, 제주도 120mm 이상)○ 전남권남해안, 경북동해안: 10~40mm○ 충청권남부내륙,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남내륙, 경북권남부내륙: 5~10mm□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7일)○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경북권내륙: 5~40mm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도체중 523kg, 1++ 63%…‘맥스나인’ 접목 효과 “개량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영양관리다.” 이런 지론으로 한우를 사육하며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농장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5년전부터 팜스코와 인연을 맺으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한 결과 1++출현율 63%라는 놀라운 성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 농장은 바로 달마축산(대표 김흥용). 이에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지난 7월 12일 전남 해남에서 한우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가 아닌 필수 standard(표준·기준) 500kg’이라는 주제로 우수농장의 날<사진> 행사를 갖고, 달마축산의 우수한 성적의 비법을 공유했다. 달마축산(한우 일괄 250두)은 지난 1994년도에 부업으로 암송아지 10두로 시작, 20여 년간 한우 개량에 힘써왔으나, ‘개량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영양 관리다’라는 지론으로 5년 전부터 팜스코와 끈끈한 동반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농장이다. 지난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팜스코의 체계적인 배합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하여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갱신해오고 있는 달마축산은 지난 4월 30두를 출하해 평균 도체중 523kg, 1++ 출현율 63%라는 기
‘도뜰·성일종돈·로뎀축산’…올해의 농가로 선정 ‘뉴트리나 아너스N클럽’의 회원이 될 자격은 무엇일까. 이 클럽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성적은 기본이겠지만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고, 돼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워야 한다는 사실. 이에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인 뉴트리나(대표 박용순)가 ‘뉴트리나 아너스N클럽’ 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회원들의 장인 정신을 되새겼다. 뉴트리나 아너스N클럽 어워드는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인 뉴트리나의 대표적인 한돈 시상식이다. 그 중 최고의 상인 ‘올해의 농가 시상’ 기준은 MSY 23두 이상, 총 사료요구율 3.0이하, 1등급 이상 출현율 75% 이상이라는 ‘고성과’ 부문 3가지 모두를 충족해야만 수상할 수 있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의 농가 수상’에 3개 농가 선정 지난 7월 진행된 제 3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어워드 수상자는 총 24개 농가이며, 그 중 3개 농가가 올해의 농가로 선정됐다. 평균 성적은 MSY 28.3두, 사료요구율 2.87, 1등급 이상 78.7%. 이는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적이다. 이러한 성적을 만들어낸 농가는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유재덕 대표 ▲성일종돈 최영기 대표
젖소 농가에도 메탄 저감 사료 확대 김선태 한국마케팅센터장 “현장과 상생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만든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를 제주도 한우들이 먹게 됐다. CJ Feed&Care는 지난 7월 14일 김선강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한우협회, 제주대학교와 함께 청정제주 한우브랜드 육성과 저메탄사료 접목을 통한 ESG경영 실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를 시작으로 제주도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CJ Feed&Care는 소 위 속 메탄 발생균을 억제하는 사료첨가제 특허기술을 적용해 소의 트림·방귀 속 메탄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를 지난 6월 선보였다. 앞으로 CJ Feed&Care는 제주시한우협회에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를 공급하고, 현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기술과 목장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한국을 비롯,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글로벌 축산사업을 진행중인 CJ Feed&Care의 노하우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시한우협회는 메탄 저감 사료로 키운 한우 고기의 친환경
2025년까지 매출 4조원 달성 목표 김선강 대표 “해외에서도 동일한 사료브랜드로 축산성장 이끌 것”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의미의 리치메이드.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지난 7월 13일 사료분야에서의 글로벌마스터브랜드인 ‘리치메이드’ 첫선을 보였다. 서울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리치메이드’ 론칭 행사<사진>에는 CJ Feed&Care 김선강 대표,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이오형 R&T담당 및 국내 영업조직을 비롯해 해외 김상규 동남아1사업본부장, 남기돈 동남아2사업본부장 등 국내외 임직원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전 사업장에 동시 생중계됐다. CJ Feed&Care는 지난 1973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쌓은 사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6년도에 인도네시아를 첫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재 7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사료사업 뿐만 아니라 축산사업도 시작했다.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서 축산사업의 FULL벨류체인 구축과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을 마련했으며, 글로벌 사료축산시장에서 규모화된 사료사업영
대상은 제주대학교 신재범·김수혁 학생이 차지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제1회 CJ Feed&Care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CUBE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사진>을 지난 7월 28일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했다.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한국축산을 위한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대학생, 대학원생,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업계 최초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전략인 B.W.S.D, ▲바이오 시큐리티(Biosecurity: 질병예방/면역영양) ▲웰니스(Wellness: One Health/안전성)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ESG/Recyclin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빅데이터/AI)와 연계 ▲바이오시큐리티 ▲애니멀헬스케어 ▲ESG ▲기타 자유주제 등 총 6개의 분야에서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았으며, 축산업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총 123건이 응모, 아이디어의 창의성, 현실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 평가한 결과,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신재범· 김
최고 영업지구부장 대상 ‘와일드캣’에 전상훈 씨 최우수 컨설팅센터엔 팜스텍컨설팅센터 최권엽 대표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관련 업계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CJ Feed&Care는 지난 7월 13일 서울 페어몬트호텔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과 컨설팅센터를 대상으로 ‘2022 세일즈 어워즈’ 시상식<사진>을 갖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CJ Feed&Care 김선강 대표,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이오형 R&T담당 및 국내 영업조직을 비롯해 해외경영진들, 국내외 임직원들과 우수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상규 동남아1사업본부장과 남기돈 동남아2사업본부장의 해외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와 이재호 한국사업담당의 환영사 및 한국 하반기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목표수여식, 우수임직원과 우수 컨설팅센터 시상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영업 일선에서 판매량과 손익에 대한 우수한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을 시상하는 ‘와일드캣’과 ‘골든클럽상’,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직원을 시상하는 ‘그랜
농장경영분석, 모돈갱신 통한 생산성 중요 강조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원재료비 상승, 규제 강화 등 하반기 한돈산업이 어려움은 있을지언정 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퓨리나사료 13지구(영업이사 이선근)는 지난 7월 21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양돈 경영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퓨리나 충남 한돈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은 전망을 내놓고, 최근 계속되는 곡물 가격 급등,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국내외 긍정적인 양돈시장 전망과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곽동률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큰 2022년 한돈 시장 상황에서 국내외 하반기 돈육 공급과 소비를 감안하여 미루어 볼 때 하반기 돈가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며, 더 긴 시야로 산업을 바라보고 준비하자고 강조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현재 ASF, 코로나19, 원재료비 상승, 정부 규제강화 등 한돈 농가에게 넘어야 할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농장의 미래 경영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한돈 농가에 닥친 도전과제들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잘 이겨낼 것이라고 자신 있게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 지름길…위기극복 프로그램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 TAC(종합농장분석컨설팅) 콘테스트를 온라인 화상 회의로 실시했다. 지난 7월 11일 열린 콘테스트는 지역부장이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농가 우수 컨설팅 사례를 발표하고 경쟁하는 대회다. TAC(Total Analysis Consulting)는 종합농장분석컨설팅의 약자로 팜스코의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현장 전문가인 지역부장들이 함께 농장을 방문, 시설, 환경, 사양, 영양, 질병, 경영 등 농장의 모든 분야를 단체 점검하고, 이를 분석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단위 생산비를 낮춰 고곡물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팜스코 TAC는 양돈, 양계, 축우 전 축종을 대상으로 올 해 상반기에만 37건이 실시됐다. 이런 TAC 활동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농장경영분석 시스템인 FBM(농장경영분석)과 연동, 궁극적으로 농장이 지속적인 수익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양돈농장의 사례에서는 농장이 짧은 기간에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D·C·T 적용…높은 소화·흡수율로 사료 요구율과 분뇨량 최소화 수익성 극대화…키워드림 ‘위너’· ‘맥스’· ‘돈’으로 라인업 사료 효율· 증체율· 환경보호까지 모두 잡은 ‘일석삼조' 축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70년이 넘는 동안 돼지와 함께한 전문가를 파트너로 둔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대한사료(주)(대표이사 정근상)의 ‘키워드림’ 시리즈가 바로 이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키워드림’ 시리즈는 대한사료만의 영양기술 D·C·T가 적용되어 돼지에게 공급되는 영양소를 낭비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 ‘키워드림’ 시리즈는 ‘알뜰함이 곧 수익성이다’라는 진리에 착안하여 잉여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탄생했다. 높은 사료 효율에 초점을 둔 ‘키워드림’은 국제 곡물 가격 및 환율 상승 등 각종 이슈로 인해 생산비가 연일 상승하는 이 시기에 수익률로 고민하는 농가에게 훌륭한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높은 생산성을 위한 키워드림의 키 워드…D·C·T ‘키워드림’ 시리즈는 양돈농가 생산성의 골자라고 할 수 있는 소화와 흡수를 최대화하기 위해 대한사료의 최신 영양 기술인 D·C·T(Dig
- 양돈장 동업계약 해지, 이혼 과정에서 돼지에 대한 가처분 가능 - 가처분 결정 후 돼지 처분시 공무상 표시무효죄에 해당할 수도 양돈 농가는 양돈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쟁을 겪게 된다. 양돈 농장 동업계약이 파기되거나 양돈농장을 운영하던 부부가 이혼하는 경우 민‧형사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장래 채권을 보전하기 위해 살아있는 물건인 돼지에 대한 가처분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소송절차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소송 진행 과정에서 다툼의 대상이 되는 물건이 멸실, 처분 등으로 사실적, 법률적 변경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채권자는 소송에서 승소하여 집행권원을 확보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그 권리를 실현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대비하여 채권자는 다툼의 대상이 되는 물건이나 지위에 대하여 임시로 잠정적인 법률관계를 형성시켜 채권자가 입게 될 손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데, 이러한 종류의 소송을 ‘가처분’이라 한다. 동업계약이 파기되는 경우 동업자에 대한 채권이 있을 수 있고, 이혼 과정에서는 재산분할청구권이 있다. 이를 근거로 상측이 소유‧점유하고 있는 돼지에 대하여 확정판결 전 채권을 보전하기 위해 가처분을 신청할 수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 심근수 · 최종인 기자] “현장 이해없는 정책 부작용 불가피…축산업계 한목소리 요구를" "외국인근로자 교육 시급”…이영기 대표선출 ■충남세종 청년한돈인간담회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2일 개최된 충남세종지역 청년한돈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양돈현장의 근본적인 인력난 해소대책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한돈인은 “외국인근로자의 확보 자체가 어려운 문제점도 있지만 현장 적응도 문제”라며 “이들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양돈 소양 교육이라도 받고 농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한돈자조금을 활용, 해당국가에서 일정 교육을 받고 입국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제안도 이뤄졌다. 또 다른 참석자는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장주에게는 아무런 권한이 없다. 외국인근로자가 무단 이탈해도 방법이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따른 양돈현장의 부작용도 거론됐다. 양돈장 주변 귀농·귀촌시 법률을 넘어선 과도한 민원 제기는 불가능 하도록 제도적인 안전장치 마련에 한돈협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 김은호 한돈협회 충남세종협의회장을 비롯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