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2일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조직인 한우리 회장, FMD피해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혼위령비 제막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축혼위령비 제막은 지난 2010년 12월 14일 FMD가 발생되어 2011년 3월 11일 종료때 까지 매몰된 파주와 연천지역 25만7천207두 가축의 혼령을 위로하고자 축혼위령비를 세워 다시는 이런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비를 세우게 됐다.또한 FMD에 걸린 가축과 이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땅속에 묻힌 가축들의 혼을 달래고 가족과 같은 가축을 많은 생명을 강제로 땅속에 묻고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 농가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축혼 위령비를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축혼위령비는 지난 정기총회 때 조합 대의원들이 받은 거마비를 좋은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11년 조합원 축종별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지난 7일에는 낙농조합원 106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김흥률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번식관리 및 수태율향상’에 대해, 8일은 한우조합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박철진박사를 강사로 초청 ‘한우암소개량과 정책사업’에 대해 교육했다.또 9일에는 양돈조합원 40명을 대상으로 명성가축병원 양병모 원장을 초청해 ‘FMD와 PRRS’에 대해 교육했다.우용식 조합장은 “한미FTA 비준은 지난 44개월 동안 허울뿐인 대책으로 일관해오다 뚜렷한 대책도 없이 통과되어 축산인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아프다. 조합원들은 시장개방이라는 시련에 맞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고품질 축산물 생
국회 농식품위원장·여야 원내대표에여야정 합의대책 조속 이행 등 촉구범축산업계는 한미FTA 국회비준과 관련한 건의문을 지난 9일 최인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또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대표실에도 제출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 전국축협 조합장, 축산분야학회협의회 공동 건의문에는 축산발전기금 2조5천억원 신규조성, 배합사료부가세 영세율 유지, 축산소득 비과세 상향 조정, 수입사료 원료 무관세 적용 등 ‘여야정 피해대책 13개 합의사항’을 조속히 이행해 줄 것과 축산물 수입관세의 목적세화, 사료가격 안정기금 조성, 한우암소도태장려금 등의 축산물 수급안정자금을 조성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특히 FTA로 수혜 받는 산업에서 재원을 확보해 최대 피해부문인 축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농축산업의 다원적 가치를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이 경기 안성에 문을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7일 안성팜랜드 준공식을 가졌다. 1969년 한독낙농시범목장으로 설립돼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산실로, 또 축종별 시범목장으로 한국축산의 메카역할을 해온 농협안성목장은 이날 129만㎡(39만평) 규모의 농축산업을 테마로 한 ‘안성팜랜드’로 다시 태어났다. 남인식(사진 오른쪽) 장장이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빈들에게 팜랜드 시설과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 연천 백학면 노곡리 축산인들은 지난 6일 마을입구에 터널식 소독기사진를 설치했다.백학면 노곡리는 지난해 FMD가 처음 발생된 지역으로 마을 70가구 중 35농가가 축산농가로 축산이 밀집되어 있는 마을이다. 노곡리의 경우 마을 입구가 1곳 밖에 없어 입구에 터널식 소독기를 설치하면 충분히 가축질병을 차단할 수 있다는 이 지역 축산인의들이 뜻에 따라 지역 축산인들 스스로가 자금을 마련하고 연천군과 파주연천축협이 지원해 마을 입구에 터널식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지역 축산인 스스로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마을로 통하는 길목에 차단 소독기를 설치해 질병을 예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스스로 자금을 모금하는 것을 보고 지원하게 됐다. 소독을 생활화하여 가축질병으로부터 재산을 지키는 것이 바로 경쟁력을 확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2일 파주시 아동동 297번지에 있던 새말지점(지점장 오승섭)을 275-6번지로 이전사진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파주연천축협에 따르면 인근 팜스프링 아파트와 인근 아파트 지역주민들의 대고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이 넓은 곳으로 새말지점을 이전하게 됐다며 새말지점은 지난 2003년 12월 개점해 현재 예수금 410억원 대출금 36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현재 18개 신용사업장에서 예수금 7천800억원, 대출금 7천300억원을 달성하고 있다.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연천축협은 내년에 40년의 역사를 갖고 지역 양축농민과 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과 시민의 사랑이 뒷받침 되어 40년의 역사를 맞았다. 파주연천축협은 이익을 사회에 공유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준조합원, 일반고객에게도 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 사랑나눔회(회장 이종진·관악지점 팀장)가 지난 8일 관악구 성현동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40개입)를 전달사진하고 독거노인들을 초대 따뜻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이날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관악구 성현동 일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전달된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축협에서는 사랑나눔회원들과 김종덕관리상무, 박삼순, 서홍석 지점장, 유성훈 노동조합위원장과 김인호 성현동장, 바르게 살기운동 성현동위원회 유영광 위원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전달식은 우리 주변에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서울관내에서 기초생활 수급자가 가장 많은 성현동 지역을 선택하게 됐다고 소개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강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음식바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인천축협 주부대학 제6기 동창생들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주부대학 6기 동창생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35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인천축협과 주부대학 동창회는 내년 초 장애인협회와 관내 사회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모금된 성금을 생필품이나 음식 등을 만들어 복지시설에서 전달할 방침이다.이성권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이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동창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인천축협의 위상을 드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양경순 인천축협 주부대학 6기 동창회장은 “인천축협은 매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갖고 배영창전 전무사진를 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서울축협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자로 강몽구 상임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배영창 전 전무가 조합의 새로운 상임이사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신임 배영창 상임이사는 1953년생으로 지난 79년 서울축협 지도부에 입사하여 85년 영등포지점장, 86년 수원축협 전무 직무대리, 서경양돈조합 상무로 재직 후 다시 서울축협 영등포지점장으로 전출된 후 줄 곳 서울축협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다 지난 2009년 퇴임까지 약 30여년간 축협에 근무하며 약 2년동안 수원축협과 서경양돈조합에 근무하고 28년을 서울축협에 근무한 정통 서울축협 맨이다.배 상임이사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다시 내게 서울축협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조합원
2011년 경기도 친환경축산 평가 포럼사진이 지난 24일 수원소재 호텔 캐슬에서 열렸다.경기도 축산과가 주관하고 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날 친환경평가포럼에는 노경상축산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친환경축산운동본부 관계자, 경기도청 허섭 사무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 정종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FMD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FTA로 우리 축산업은 고사상태다. 친환경축산관계자들은 미래를 예상하고 준비해 왔다. 오늘 평가포럼은 1년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평가를 통해 내년도에는 더 나은 사업을 추진코자 평가포럼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축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축산 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만큼 우리 모두 아름다운 목장가꾸기 운동등 친환경 축산 추진에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과 함께 11월 24일부터 이천시 신둔면 신둔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농기계 특별 사후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경기농협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박3일 동안 이천시 신둔면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번 고장이 나면 쉽게 고치기 힘들고 수리비까지 비싸 큰 부담이 되었던 트렉터 및 경운기, 콤바인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한편, 농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사용법 및 비상시 자체수리 방법교육 등을 병행한다.경기농협은 앞으로도 기계화 영농 확대에 따른 농기계 수리봉사활동을 확대 전개하는 한편, 화재 및 수해지역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특별 사후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
30억원 투입·5천972㎡에 퇴비생산시설 등 갖춰“축산·경종농업 상생할 수 있도록 실익증진 기여”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22일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 산 226-2번지에서 자연순환농업센터 준공식사진및 자연순환협약식을 가졌다.포천축협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경종농가의 경비(비료대금)를 절감하며 양질의 액비를 생산하여 축산분뇨의 개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축산과 경종농업이 균형있게 발전 할 수 있는 축산도시로써 환경을 조성하며 주거지역의 환경저해 요소를 감소시키는 자연순환농법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기여코자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추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준공한 자연순환농업센터는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5천972㎡에 퇴비생산시설과 폭기시설,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