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과 김해시가 생산비 증가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가파르게 상승한 장바구니 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김해한우를 만날 수 있는 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에 나섰다. ‘든든한 축산동반자! 든든한 우리 한우!’라는 주제로 찾아온 이번 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는 파격적 할인판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으며, 이러한 분위기를 몰아 김해한우협회(지부장 최영주)는 무료시식회와 5만원 이상 한우고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국거리와 불고기 거리를 제공했다. ■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8일 한돈협회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회원농가 60여명 대상으로 돼지고기이력제 교육을 실시하였다.오는 12월 28일부터는 소와 같이 돼지도 이력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육농가의 준수사항을 교육하였다. 특히 사육농장은 반드시 사육 현황을 익월 5일까지 신고하도록 하고, 돼지 이동시 성돈은 농장 식별 번호를 우측 엉덩이에, 자돈은 왼쪽 귀에 페인팅하도록 하는 등 농가의 의무사항이 잘 지켜지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농가는 “돼지고기이력제 시행에 앞서 사육단계에서 해야 될 의무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교육소감을 전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5일 김해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교육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축산업에서 한우의 가치, 한우고기의 우수성, 한우저지방 부위 시식회, 축산물등급판정제도, 축산물이력제, 정부 3.0 에 대해 설명하며, 미래 축산업계의 주역으로 나아갈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축산물제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았다.이번 교육 행사를 총괄한 최규진 지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이자 농촌의 기둥인 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가 시민들에게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5일 김해시 대청동 316-3번지 하나로마트 장유점의 신축현장에서 원활한 준공식을 갖고 무사고 안전공사를 위한 기원제사진를 지냈다. 21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조합 창립이래 가장 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하나로마트 장유점은 4천552㎡(약 1천328평)의 부지위에 연면적 14천404㎡(약 4천361평)로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업무시설과 기계실이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셀프식당인 우리고기 전문점 산들에와 회의실, 3층부터 5층까지는 주차장과 공조실, 전기실로 구성되게 된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장유점은 농·축산물 판매의 선두주자로서 조합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의 거품을 제거
협동조합 가치 실현 매진 부경양돈협동조합배합사료공장 ‘생산에서 식탁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양돈계열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경양돈협동조합 사료공장(이하 부경사료)이 지난 1994년 설립이후 조합원의 실익적인 부분들을 가장 크게 담당하며 모 통신사 CF에서처럼 그야말로 ‘잘 생긴, 참 잘 생긴’ 20살의 건강한 청년으로 든든하게 성장했다. 당시 11억5천만 원이라는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목적출자를 비롯해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루 생산량 200톤 규모의 시설을 갖추며 1994년 6월 3일 야심차게 그 첫발을 내디딘 부경사료는 20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는 동안 고정투자금액 240억 원, 상주인원 약 85명, 월평균 생산능력 2만 톤으로 1996년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현재 273농가, 경남지역 총 농가수 대비 24%를 점유하며 단일 품목으로는 최다 생산, 판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6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삼겹살 1천200kg을 기탁사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김해축협이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조합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김해축협은 이날 2천1백여만원 상당의 현물을 제공하였으며 금번 김해축협이 기탁한 돼지고기는 김해시 관내 2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해시 한림면 용덕리에 자리잡은 미미농장(대표 이정영)은 겉으로 보기엔 여느 농장과 남다를 것 없는 일반적인 농장이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게 된다면 앞으로 한우농장이 가야 할 좋은 모델로,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를 자아내게 만드는 작지만 내실있는 강소농의 기본을 제시하는 농장이다.개량 통한 우량암소 핵군 조성 심혈암소 미흡한 부분 보완 가능할 때 최고의 정액김해축협 천하1품 프로그램 체계적 개량 큰 힘현재 85두를 일관사육하고 있는 미미농장이 이토록 큰 주목을 받게 된 이유에는 선발과 도태를 통해 검증된 우량 밑소를 다수 확보함으로 그 동안 집중해온 10여 년의 노력이 비로소 빛을 발하고 있기때문. 올해 성적. 1년 1산, 출하등급 전량 1++. 20년을 이끌어오던, 꽤 괜찮았던 철공소를 접고 2001년 자연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15두의 한우를 입식하
경남, 부산, 울산 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오근·김해축협상임이사)는 지난 17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정기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석상에는 김종석 김해축협장과 정종훈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김진섭 경남농협 축산사업팀장 등이 배석해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경청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김오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의 경영을 책임지는 경영인들의 책임이 그 어느때 보다 요구되는 때”이라며 “경영인들의 지혜로 조합의 안정과 축산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김종석 김해축협장은 “30여년을 조합에 몸담아 온 경영자들의 노하우가 조합을 윤택하고 발전되게 하는 밑거름”이라며 지금까지의 노고와 직책에 맞는 앞으로의 열정도 함께 당부했다. 이번 경영자협의회에는 그동안 회원들의 의견을
경남 김해시는 소 사육농가에게 조사료 구입 운송비 1억6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김해시는 최근 조사료의 활용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김해시의 연간 소요량 3만2천톤 중 자체수급량은 2만3천톤에 불과하고 부족분 9천톤은 다른 지역 조사료 및 수입건초로 대체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1억6천5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양돈현장 생산성 향상 기대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조합원 농가에서 근무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양돈장 관리 매뉴얼 캄보디아 판사진을 제작하고 최근 보급을 마무리 지었다.이번 캄보디아 판은 지난해 보급된 베트남어 판에 이은 두 번째 버전으로 캄보디아어의 한국발음 표기로 양돈장 개요와 양돈관리, 기타관리사항 3개 주제로 일반적인 사양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은 물론 포유자돈부터 출하관리 및 도축, 이유모돈에 이르기까지 전구간에 걸쳐 양돈장 근무자라면 반드시 습득해야할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담고 있다.현재 부경양돈조합의 조합원수는 385명, 이 중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는 농장이 없을 정도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높은 상황이지만 마땅한 전문기술을 습득 후 농장에 투입되는 상황이 아니기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 사료사업본부, 부경사료는 지난 12일부터 사료 전품목에 대해 kg당 20원씩 가격을 전격 인하해 공급하며 양돈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시한번 팔을 걷어 붙였다.지난 1월 28일 사료 전품목에 대해 kg당 20원씩 가격을 인하 공급한데 이어 2차 가격인하로 부경사료는 사료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하면 언제나 선도적으로 가격인하를 단행함으로 업계 전반의 가격인하 유도는 물론 양돈농가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순기능을 펼쳐 양축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료가격 인하는 제품별 농가공급가격의 3~4.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몇몇 사료회사에서 실시하는 한시적 확인이 아닌 지속적으로 인하된 가격으로 전품목을 공급해 나감으로 부경사료에서 발생되어지는 모든 수익을 이용농가에게 환원한다는 부경양돈조합의 의지이기도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은 지난 8일부터 농장 악취 민원 해소 및 환경개선을 위해 부경환경개선제 무상보급에 들어갔다.그동안 축산분뇨 탈취 및 발효 효과가 뛰어난 제품 선정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비교 분석해 온 부경양돈조합은 그중 제품 효능이 뛰어나고 시험농가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 제품을 선정하여 이번에 전체 조합원농가에 무상공급하게 되었다. 이번에 무상공급한 공급물량은 모돈 200두 일괄사육하는 양돈농가를 기준으로 약 6개월 사용가능한 물량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부경환경개선제는 1호와 2호로 구분되며, 1호는 돈사 및 퇴비장 살포용으로 10㎡ 당 1g(3평당 1g)을 물에 희석하여 분무사용하고, 2호는 원수탱크 침수용으로 그물망에 넣어서 원수탱크에 침수시켜 1년간 사용하면 된다.부경환경개선제는 미생물과 광물질 혼합제제로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