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가 미경산 한우브랜드 사업 추진협의회를 지난달 25일 전북 무진장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농협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가 주관한 미경산 브랜드사업 업무협의회에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축협과 농협축산경제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선 미경산 한우브랜드 사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농협축산연구원은 회의에서 미경산우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에서는 브랜드 BI 개발과 유통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공동방제단 방역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소독차량 동파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8·29일 권역별로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공급업체에서 진행된 교육에선 소독차량 정비와 고장수리, 동파방지 요령 등과 함께 가축방역과 위생교육이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한성TNI 본사(충남 아산 둔포면) 대강당에서는 충남과 경남 방역요원 1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으며, 같은 날 아산온천호텔에서 한서정공이 진행한 교육에는 강원 충북 경북 방역요원 132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9일 한아에쎄스 본사(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록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경기 인천 전남 전북 제주지역 방역요원 141명이 참석했다.
농협이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달 28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대의원회에서 대의원 조합장, 중앙회와 계열사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농협인 결의대회’를 가졌다.농협은 이날 결의대회가 국민에게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해 사업을 추진하며, 사고예방과 사업시스템 개선 등에 박차를 가해 정도경영 실천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통해 농·축산물 부정유통을 철저히 근절하고, 부패행위와 불법적 사업행태를 단호히 척결하며, 사고비리 예방을 통해 청렴농협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목우촌 ‘또래오래’가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면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는 치킨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했다.소상공인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제8기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을 개최하고 2013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는 우수한 경영 성과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 내실 있는 경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래오래는 지난해 제13회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치킨업체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정부기관과 업계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소상공인진흥원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농협목우촌 성병덕 사장은 “도농상생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고집한 것이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된 이유인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수급조절협의회안 본격 검토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달 26일 대전우송타워 솔파인레스토랑에서 올해 제5차 협의회를 갖고 우유수급조절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농협중앙회 낙농팀은 그동안 우유수급조절협의회와 수급조절분과회의에서 논의된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 추진상황을 비롯해 원유수급조절제도 운영규약안과 낙농자조금 대의원선거 추진계획, 육우의무자조금 대의원선거 추진현황 등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특히 원유수급조절제도 도입과 관련해 전국쿼터제 관리방안으로 총량관리 설정, 버퍼쿼터 관리방안, 쿼터 총량관리 실행방안으로 쿼터이력관리제 도입, 납유권 임대 등이 수급조절협의회와 분과회의에서 논의됐다고 설명했다.보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식육즉석가공품 제조판매점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달 25일 서울 면목동 소재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에서 열린 출범식에선 소시지와 돈가스 등을 직접 제조하는 시연회도 열렸다. 출범식에는 남성우 대표와 김용훈 안심축산분사장 등 농협관계자들과 안심축산협력업체 관계자들, 그리고 강용원 서울시상인연합회 총무이사, 이정배 동원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농협안심축산분사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정육점에서도 소시지·돈가스·떡갈비·양념육 등을 즉석에서 제조해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안심축산물전문점 4곳(동원시장점, 남부시장점, 상도점, 안산고잔점)을 시작으로 즉석육가공품 제조·판매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즉석육가공품 제조시설을 갖춘 4곳의 안심축산물전문점을 통해 표준모
농협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외국인력 고용관리’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농협 농촌지원부(부장 김진국)는 지난 21일 경기 안산 반월농협 회의실에서 12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력 고용관리 역량강화와 장기근무 촉진을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지역고용센터 담당관의 고용 허가제 제도에 대한 강의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공인노무사의 노동관계법령 등에 대한 강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에 대한 현장애로사항 등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농협중앙회는 안정적인 외국인근로자 공급을 통한 농업분야 인력난 완화를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한 외국인농업연수제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대행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농촌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고용주간의
한우업계에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사람을 꼽자면 샘터농장 남정국 대표를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 최고 반열에 오른 ‘횡성축협한우명품브랜드’ 사업에 초창기부터 참여해온 남 대표는 올해 열린 제1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횡성축협한우’와 자신의 진가를 전국에 알렸다. 강원 횡성군 우천면 문암리, 고향에서 23년 동안 한우를 키워온 남정국 대표. “자신감이 생겼다. 내년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는 남 대표의 ‘한우이야기’를 들어보았다.횡성축협한우’ 브랜드 사업 초창기부터 참여농협사료·축협TMF로 고급육 생산 ‘최고봉’에복합영농서 한우전업농으로샘터농장의 한우역사는 23년. 남정국 대표는 90년대 초 쌀농사(6천평)와 비닐하우스(피망) 농사를 주업으로 하면서 한우 2마리로 축산을 시작했다. 복합영
멘토 여성농업인 노하우 전수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14·15일 1박2일 동안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린 워크숍에는 지역별 농업교육을 수료한 이민여성과 친정엄마처럼 옆에서 이들을 돌봐주는 멘토 여성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이민여성 농업교육 과정은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과 1:1 맞춤 농업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6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기초농업교육은 한국농업의 역사, 농사절기, 우리나라 주요 농산물의 가공과 유통, 음식문화 등에 대한 교육 등이며 1:1맞춤 농업교육은 멘토 여성농업인과 함께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교육이다.워크숍에서 참
사회공헌운동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나눔축산운동을 매월 후원하는 회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남성우 이창호)는 지난 12일 나눔축산 후원회원이 1만75명으로 운동본부 출범 2년도 안 돼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나눔축산운동본부 2012년 2월 법인을 설립하고 3월말에 지정기부금단체로 인가를 받아 모금활동을 시작했다.출범 첫 해인 지난해 4천614명의 후원회원을 확보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 들어 일선축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가입에 힘입어 11월 현재 후원회원 1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게 됐다.현재 후원회원들이 매월 보내오는 후원금은 2천만원이 넘는다. 운동본부 사무국에선 개미군단들이 조금씩 정성껏 보내주는 후원금이 나눔축산운동의 목적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축산업 이미
농협이 산란계 전업농가 부부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20·21일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계란자조금사업으로 첫 번째 산란계농가 부부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농협사료 엄재상 박사의 ‘사료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산란계 생산성 향상’, 반석가금연구소 손영호 소장의 ‘산란계 질병동향과 위기관리 해법’, 천안연암대학 송준익 교수의 ‘계사 및 환기관리’ 등 양계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또 노후자산관리 등 교양강좌와 만남과 화합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을 주관한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는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열리는 교육인 점을 감안해 차단방역을 위해 대인소독 및 발판소독 등 차단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농협벌꿀조합장협의회(회장 김규동·신림농협장)는 지난 12일 서울 성내동 소재 NH무역 회의실에서 올해 제6차 협의회를 갖고 양봉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품질이 높은 벌 먹이용 화분사료를 공동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아카시아 개화기 이전 이른 봄에 벌에게 화분사료를 공급해 강봉군을 육성하고 채밀량 증대,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공동구매 추진배경에 대해선 화분사료 품질 표준화 미비, 일부 유통업체 독과점, 불량제품 유통 성행 등에 의한 양봉농가 피해방지에 있다고 설명했다.농협벌꿀조합장협의회는 NH무역과 함께 중국 현지공장 현지 검수 및 관리 감독으로 품질이 우수한 화분을 국내 양봉농가에 올해 안에 시범 공급할 계획이다.또 내년에는 품질개선 및 가격경쟁을 위해 중국 채취산지에서 직접 매집, 가공도입 등 안정적인 물량확보